준시기 Jun's London Eye(5) River Thames#1-강변길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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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96회 작성일 06-11-25 13:41본문
<> London이란 곳, 정말 돌아다니면 돌아다닐수록 느껴지는 곳이다.
어딜 가도 관광을 위해 만들어져있는듯 하다.
몇백년전부터 보존되어온 전통Pub에서 공원을 순찰하는 말탄 경찰까지..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이 필수 코스로 찾는곳이 이곳 Thames강변이지 않을까 싶다.
London Eye, The Tower of London, Tate Modern, Big Ben등 영국을 상징하는
웬만한 것들이 이곳에 집중되어있다.
그리고 강변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날잡아서 서에서 동으로, 혹은 동에서 서로 주욱 강변길을 걸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지도 펴놓고 보면 쫌 될꺼 같은데, 생각보다 걸을만 해요...
또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남들 모르는 좋은 풍경 발견하는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
제가 이날 걸은 코스는,
Oxford Circus -> Regent St. -> Picadilly Circus -> Trafalgar Sq.
-> House of Paliament(BIG BEN) -> Westminster Bridge -> Lonon Eye
-> Tate Modern -> Tower Bridge 입니다.
이 중, Big Ben부터 같이 걸어보죠...^_^
Westminster 다리를 건너기 바로 직전에 국회의사당(House of Paliament)과 Big Ben,
Westminster사원등이 포진해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고딕양식의 국회의사당 건물과 빅벤 건물이 멋집니다...
주변 도로에 사진찍는 사람으로 가득해요ㅋ
저는 웨스트민스터 다리 조금 건넌 상태에서 촬영!
다리를 건너기 시작하믄 왼쪽 건너편 강가에 London Eye와, 런던수족관이 보입니다...
London Eye.. 제 생활기 타이틀의 원조가 되는 런던의 상징물입니다...
저만의 Eye로 본 London을 그려보고싶었거든요! ^_^
다리를 다 건넜더니 배도 고프고 시계를 보니 오후 7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만큼 배를 한번 채워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앉아서 먹을만한델 찾고 있었는데 마침 저기에 맥도널드 야외테라스가 있네요.
Lucky!입니다!~ 저녁 사온거 먹을 데 없으면 그냥 다리위 에서 먹을까도 생각했었거든요...
(정말이지 여기선 길거리에서 밥먹는거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빅벤건너편의 TESCO에서 산 훈제연어 + 파스타(£1.99)...
집에서 챙겨온 물과 요놈으로 오늘 저녁 해결입니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엔 뿌연 설렁탕 국밥 한그릇 생각이 간절하지만!...
(입안에서 쫀득지게 씹히는 밥알갱이들이 어찌나 그리운지 ㅠㅜ)
밥을 먹고 잠시 쉬고 있으니 주변풍경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데요..
바로 옆에 런던아이..
수많은 나라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저기에 올라타 런던을 보고 있겠죠..
저 캡슐안에서 각자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지...
제가, 어둑해지길 기다린다고 거의 1시간을 앉아있었는데 제 태이블 앞쪽의 저 벤치에
앉아있는 커플들, 정말 오래오래 즐거운듯 대화를 나누더군요.
그모습이 어찌나 정다워 보이던지...
ㅎㅎㅎ 연수생활은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질끈~
테이블에 가만히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강 건너편의 모습들도
보고 있자니 이상하리 차분해지는 듯 합니다...
갑자기, 런던오기 전날까지 술퍼마시고, 런던까지 국제전화해준 친구놈들 얼굴도 떠오르고..
National Gallery에서 산 엽서라도 들고 올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런던아이 접근...
입장할때에 보안검색을 하는군요...
참고로 탑승권은 성인이 £11정도 하는데 국제학생증(ISIC) 있으면 £8정도로
할인되는거 같더군요, 팜플렛 보니...
다음에 올때, 반드시 그녀와 저 캡슐안에 들어가리라는 다짐을 뒤로한채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녀는 언제 만들건데??~ ㅋ
런던아이를 지나 주욱 올라가다 보니 이제야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네요..
오늘 템즈강변 야경봐야겠다고 맘먹고 나왔거든요.
맥도날드에 앉아서 밥먹은지 거의 1시간 반만입니다...- -;;
(2)편 To be Continued...
*注意 : 위 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글이며, 사실과 다른 정보를 포함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바른 정보로 응답해주실수록 더욱 좋은 글로 거듭날 수 있지요...^_^
어딜 가도 관광을 위해 만들어져있는듯 하다.
몇백년전부터 보존되어온 전통Pub에서 공원을 순찰하는 말탄 경찰까지..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이 필수 코스로 찾는곳이 이곳 Thames강변이지 않을까 싶다.
London Eye, The Tower of London, Tate Modern, Big Ben등 영국을 상징하는
웬만한 것들이 이곳에 집중되어있다.
그리고 강변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날잡아서 서에서 동으로, 혹은 동에서 서로 주욱 강변길을 걸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지도 펴놓고 보면 쫌 될꺼 같은데, 생각보다 걸을만 해요...
또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남들 모르는 좋은 풍경 발견하는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
제가 이날 걸은 코스는,
Oxford Circus -> Regent St. -> Picadilly Circus -> Trafalgar Sq.
-> House of Paliament(BIG BEN) -> Westminster Bridge -> Lonon Eye
-> Tate Modern -> Tower Bridge 입니다.
이 중, Big Ben부터 같이 걸어보죠...^_^
Westminster 다리를 건너기 바로 직전에 국회의사당(House of Paliament)과 Big Ben,
Westminster사원등이 포진해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고딕양식의 국회의사당 건물과 빅벤 건물이 멋집니다...
주변 도로에 사진찍는 사람으로 가득해요ㅋ
저는 웨스트민스터 다리 조금 건넌 상태에서 촬영!
다리를 건너기 시작하믄 왼쪽 건너편 강가에 London Eye와, 런던수족관이 보입니다...
London Eye.. 제 생활기 타이틀의 원조가 되는 런던의 상징물입니다...
저만의 Eye로 본 London을 그려보고싶었거든요! ^_^
다리를 다 건넜더니 배도 고프고 시계를 보니 오후 7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만큼 배를 한번 채워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앉아서 먹을만한델 찾고 있었는데 마침 저기에 맥도널드 야외테라스가 있네요.
Lucky!입니다!~ 저녁 사온거 먹을 데 없으면 그냥 다리위 에서 먹을까도 생각했었거든요...
(정말이지 여기선 길거리에서 밥먹는거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빅벤건너편의 TESCO에서 산 훈제연어 + 파스타(£1.99)...
집에서 챙겨온 물과 요놈으로 오늘 저녁 해결입니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엔 뿌연 설렁탕 국밥 한그릇 생각이 간절하지만!...
(입안에서 쫀득지게 씹히는 밥알갱이들이 어찌나 그리운지 ㅠㅜ)
밥을 먹고 잠시 쉬고 있으니 주변풍경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데요..
바로 옆에 런던아이..
수많은 나라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저기에 올라타 런던을 보고 있겠죠..
저 캡슐안에서 각자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지...
제가, 어둑해지길 기다린다고 거의 1시간을 앉아있었는데 제 태이블 앞쪽의 저 벤치에
앉아있는 커플들, 정말 오래오래 즐거운듯 대화를 나누더군요.
그모습이 어찌나 정다워 보이던지...
ㅎㅎㅎ 연수생활은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질끈~
테이블에 가만히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강 건너편의 모습들도
보고 있자니 이상하리 차분해지는 듯 합니다...
갑자기, 런던오기 전날까지 술퍼마시고, 런던까지 국제전화해준 친구놈들 얼굴도 떠오르고..
National Gallery에서 산 엽서라도 들고 올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런던아이 접근...
입장할때에 보안검색을 하는군요...
참고로 탑승권은 성인이 £11정도 하는데 국제학생증(ISIC) 있으면 £8정도로
할인되는거 같더군요, 팜플렛 보니...
다음에 올때, 반드시 그녀와 저 캡슐안에 들어가리라는 다짐을 뒤로한채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녀는 언제 만들건데??~ ㅋ
런던아이를 지나 주욱 올라가다 보니 이제야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네요..
오늘 템즈강변 야경봐야겠다고 맘먹고 나왔거든요.
맥도날드에 앉아서 밥먹은지 거의 1시간 반만입니다...- -;;
(2)편 To be Continued...
*注意 : 위 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글이며, 사실과 다른 정보를 포함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바른 정보로 응답해주실수록 더욱 좋은 글로 거듭날 수 있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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