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잘 알아야 우한 폐렴 공포에서 이길 수 있다. > 칼럼

2020 런던에서 맞이하는 새해 인사드립니다.

바이러스 잘 알아야 우한 폐렴 공포에서 이길 수 있다. 우한 폐렴으로 지구가 난리다.

중국 바이두에서 1월 24일 업데이트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종코로나 확진자 883명, 의심환자 1073명, 사망자 35명]

[중국 각 성의 환자 현황을 보면 중국 전역에서 환자가 발생했으며, 한국, 중국, 미국, 싱가폴, 태국, 미얀마 발병]

중국발 우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은 일종의 급성감염성 폐렴으로, 그 병원체는 일찍이 발견된 적이 없는 신형 바이러스로써 2019novel Coronavirus 라 칭한다.

환자의 초기 증상은 발열, 무기력, 마른 기침 및 점차 호흡곤란 등의 위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치료 효과는 좋은 편이나, 일부 환자군에서 위중한 호흡곤란, 쇼크,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이 신종 코로나의 전파 경로는 경로는 공기중의 침, 신체 접촉으로 SARS 와 같다.

증상

1. 발열, 무기력, 마른기침이 가장 주된 증상

2. 코막힘, 콧물 등 상기도 감염 증상이 조금 나타남

3. 환자의 절반은 1주일 후 호흡곤란이 발생됨

4. 고열은 비교적 적고, 38도 전후의 열이 나며, 열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으며, 10일 동안 점차 악화된다.

5. 위중한 환자는 신속히 병세가 악화되어 호흡장애증후군, 농독성쇼크 등이 오며 중증 위중한 환자의 경우 저열 심지어 열이 전혀 없는 증상이 있다.

치료

병의 원인이 되는 신종바이러스(2019 novel Coronavirus)의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못했기에 현재로썬 격리와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하며, 기존의 항생제로는 현재의 바이러스를 제압하는데 큰 효과가 없다.

예방

1.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과로, 음주, 흡연 및 스트레스를 피한다.

2.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을 자주 소독한다.

3.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통풍이 안되는 곳은 환기를 시킨다.

4. 사소한 증상에도 주의를 기울여 조기에 치료가 이루어질 수도록 한다.

한방 면역 저하 예방약을 복용하게끔 하고 있으며, 급성 폐렴 치료 한약을 예방처방으로 민중에게 알려 주어 스스로 예방토록 조취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중국 바이두의 입장이고 현지 우한의 사정은 많이 참담하다고 합니다.

우한의 경우 하루 200명 안팎의 환자를 검사하여 신종폐렴을 확진할 수 있는데, 환자는 이미 그 수를 까마득히 넘어섰고 진료와 입원실이 모두 차서 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실에서 대기중이던 환자들이 쓰러져가는 상황이라 합니다.

마스크는 이미 동이나서 살 수가 없고, 8개 도시가 폐쇄가 되어 꼼짝달싹 할 수 없다 합니다.

병원체를 품고 있는 잠복기의 경우 어떠한 증상도 발생하지 않는데, 흑룡강성에서 역무원으로 근무하는 남성이 우한 지방을 돌아 집으로 귀가한 후 본인은 증상이 전혀 없었으나 일가족을 모두 전염 시키고, 면역체계가 약하신 할머님께선 발병 이틀만에 사망하셨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없다고 해도 가족내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약자분이 계신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기에 단편적인 결과만 놓고 보면 50세 이상의 고령자와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분들의 사망률이 높으며 젊고 건강한 환자의 경우는 사망자가 없습니다

런던 각 공항에서는 입국시 온도를 체크하고 설문지를 작성하게끔 해야 하는데 중국을 경유했거나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 대해서 신중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