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보감 불임(In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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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linic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801회 작성일 19-03-11 10:47본문
불임(Infertility)
불임이란, 건강한 남녀가 결혼한 후 아기를 낳고자 하지만 그 시기가 점점 늦어지는 경우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결혼 시기 자체가 늦어져 임신을 아예 못하는 원발성 불임은 그 수가 20만 명을 넘고 또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이와 함께, 아기를 낳은 경험이 있지만, 또다시 출산을 계획하고도 2년 이상 원하는 임신이 안 되는 속발성 불임도 있다.
오늘은 속발성 불임을 다루어 보려고 한다. 난관, 자궁, 자궁경관 등에서 그 요인을 찾을 수 있다. 월경이 규칙적이지 못한 것이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기혈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서이다. 주요 침 자리로는 중극, 기충, 지기, 혈해, 간수 등이다.
자궁이 냉한 것도 원인 중 하나인데, 아랫배와 손발이 자주 찬 것을 말한다. 주요 침 자리로는 족삼리, 풍륭, 기충, 사만, 중극 등이다.
극심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된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인 긴장이나 고민이 심해져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게 된다. 간수, 기해, 기혈, 삼음교, 태충 등의 침 자리가 있다.
여성의 체질이 너무 약하고 자궁에 혈이 부족한 것도 문제다. , 이런 경우 통상 한약재로 음을 보하고 혈을 보충한다. 주요 한약재로는 향부자, 당귀, 천궁, 애엽 등을 사용하며 관원, 신수, 음교, 명문 등이 대표적인 침 자리가 있다.
몸이 너무 비만할 때 몸의 습과 담을 조절해야 한다. 무엇보다 임신을 위해서는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본인의 체질이나 약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 몸을 튼튼하게 해서, 월경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자궁을 건강하게 관리하며 몸의 기혈을 원활하게 하여야 한다.
가정과 사회생활을 양립해야 하는 현대 생활에서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보내는 의 조바심과 지나친 관심은 불임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인을 철저히 검사하고 침, 뜸, 한약 복용을 겸하는 치료를 통해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 원활한 혈액 순환, 노폐물 및 어혈 배출을 함으로써 자궁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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