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시기 Jun's London Eye(29) 영국왕실#2..(여왕생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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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656회 작성일 07-07-08 17:09본문
** The British Monarchy #2 **
영국 여왕의 생일은 4월과 6월, 2번 행사를 치룹니다.
여왕이 실제로 태어난 4월에는 Royal Park인 Hyde Park와, Tower Bridge등에서 Gun Salute등으로 간략하게 하고,
공식행사일인 6월 중순쯤에 The Mall에서 Buckinham Palace에 이르는 구간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치르죠.
2006년 올해로 벌써 여왕이 80세라네요. 위 사진은 작년의 것입니다.
마차에 올라앉은 사람은 여왕은 아닌데, 누군진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왕족중에 한명인가 봐요.
이 Lady는 늦게 온건지, 행사의 일환인지 저렇게 따로 근위병들의 호위를 받으며 궁에 입장하더군요.
왕실소속 의장대들도 떼거지로 몰려와 행진을 합니다. 행사시작 한두시간 전에 한군데 자리를 잡으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는 Green Park에서 Buckinham Palace로 빠지는 게이트 앞에 자리 잡았습니다.
스코틀랜드 소속 군바리들도 한 무리... 개인적으로 난 저 백파이프 연주소리가 맘에 듭니다!!
왕실 소속 근위병들 이날 퍼레이드에 신경 깨나 쓰는 것 같습니다. 웬만한 애들은 다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Horse Guard들이 입장하면서 Parade는 마무리... 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관광객들과 영국인들이 유니온잭 흔들고
환호하면서 행사가 더욱 고조되어갑니다. 여왕이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런 행사로 전통 계승해나가면서 수많은 관광수입 만들어 내는 수완은 부럽네요.
제가 만들어 볼께요. 세계에서 몰려든 이들이 태극기 흔들며 우리 문화에 환호할 수 있는 그날을!!
The MALL의 한쪽 끝에서부터 오는 퍼레이드의 맨 뒤에는 저렇게 경찰들이 가드를 치고 관중들을 데리고 옵니다.
잠시 후 왕족 일가가 대중에게 인사하러 발코니로 나오네요.
엄마 생일이라고, 부인 생일이라고, 일가친척 다 모인 듯 합니다.
누구 빠진 사람 있나요?
여왕이 손 몇번 흔들고 신호(?? 혹은 거수경례)하면 상공에서 RAF가 슈욱 몇대 지나가면서 행사는 마무리로 접어듭니다.
왕가 가족들 궁 내로 들어가면, 퍼레이드왔던 근위병들의 대부분들은 다시 철수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멀리서 봤을땐 잘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 저 털모자(??)옆에 머가 하나씩 꽂혀있네요.
총도 생각보다 신식이고...(얘네도 진짜 "군인"이라는 사실을 깜빡 했네~)
저거 영국제인가요?? 탄창이 손잡이 앞쪽에 위치하는 우리나라나 미국과는 달리 뒷쪽에 있는게 신기하네... 어케 잡고 쏘려나...^^;;
군악대도 함께 퇴장~
요 버킹엄 궁전은 1년에 딱 8주정도 오픈되는데요. 여왕이 여름에 스코틀랜드에 가서 머무는 동안입니다.
입장료가 쫌 할겁니다 아마도...
꼭 여왕생일이 아니더라도 매일 혹은 격일제로 근위병들의 교대식을 볼수가 있습니다.
여왕생일때만큼의 규모는 아니더라도 군악대도 보고 근위병 교대식도 볼 수 있죠.
근데 기본적으로 일반인들은 궁 내 출입이 되지 않기 때문데 실제로 거행되는 "교대식"은 창살 너머로 지켜봐야 한다는 거죠.
처음 자리잡을때 참고하시길...
영국 여왕의 생일은 4월과 6월, 2번 행사를 치룹니다.
여왕이 실제로 태어난 4월에는 Royal Park인 Hyde Park와, Tower Bridge등에서 Gun Salute등으로 간략하게 하고,
공식행사일인 6월 중순쯤에 The Mall에서 Buckinham Palace에 이르는 구간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치르죠.
2006년 올해로 벌써 여왕이 80세라네요. 위 사진은 작년의 것입니다.
마차에 올라앉은 사람은 여왕은 아닌데, 누군진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왕족중에 한명인가 봐요.
이 Lady는 늦게 온건지, 행사의 일환인지 저렇게 따로 근위병들의 호위를 받으며 궁에 입장하더군요.
왕실소속 의장대들도 떼거지로 몰려와 행진을 합니다. 행사시작 한두시간 전에 한군데 자리를 잡으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는 Green Park에서 Buckinham Palace로 빠지는 게이트 앞에 자리 잡았습니다.
스코틀랜드 소속 군바리들도 한 무리... 개인적으로 난 저 백파이프 연주소리가 맘에 듭니다!!
왕실 소속 근위병들 이날 퍼레이드에 신경 깨나 쓰는 것 같습니다. 웬만한 애들은 다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Horse Guard들이 입장하면서 Parade는 마무리... 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관광객들과 영국인들이 유니온잭 흔들고
환호하면서 행사가 더욱 고조되어갑니다. 여왕이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런 행사로 전통 계승해나가면서 수많은 관광수입 만들어 내는 수완은 부럽네요.
제가 만들어 볼께요. 세계에서 몰려든 이들이 태극기 흔들며 우리 문화에 환호할 수 있는 그날을!!
The MALL의 한쪽 끝에서부터 오는 퍼레이드의 맨 뒤에는 저렇게 경찰들이 가드를 치고 관중들을 데리고 옵니다.
잠시 후 왕족 일가가 대중에게 인사하러 발코니로 나오네요.
엄마 생일이라고, 부인 생일이라고, 일가친척 다 모인 듯 합니다.
누구 빠진 사람 있나요?
여왕이 손 몇번 흔들고 신호(?? 혹은 거수경례)하면 상공에서 RAF가 슈욱 몇대 지나가면서 행사는 마무리로 접어듭니다.
왕가 가족들 궁 내로 들어가면, 퍼레이드왔던 근위병들의 대부분들은 다시 철수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멀리서 봤을땐 잘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 저 털모자(??)옆에 머가 하나씩 꽂혀있네요.
총도 생각보다 신식이고...(얘네도 진짜 "군인"이라는 사실을 깜빡 했네~)
저거 영국제인가요?? 탄창이 손잡이 앞쪽에 위치하는 우리나라나 미국과는 달리 뒷쪽에 있는게 신기하네... 어케 잡고 쏘려나...^^;;
군악대도 함께 퇴장~
요 버킹엄 궁전은 1년에 딱 8주정도 오픈되는데요. 여왕이 여름에 스코틀랜드에 가서 머무는 동안입니다.
입장료가 쫌 할겁니다 아마도...
꼭 여왕생일이 아니더라도 매일 혹은 격일제로 근위병들의 교대식을 볼수가 있습니다.
여왕생일때만큼의 규모는 아니더라도 군악대도 보고 근위병 교대식도 볼 수 있죠.
근데 기본적으로 일반인들은 궁 내 출입이 되지 않기 때문데 실제로 거행되는 "교대식"은 창살 너머로 지켜봐야 한다는 거죠.
처음 자리잡을때 참고하시길...
*注意 : 위 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글이며, 사실과 다른 정보를 포함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바른 정보로 응답해주실수록 더욱 좋은 글로 거듭날 수 있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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