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시기 Jun's London Eye(31) 공연문화 바라보기#2-연극,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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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78회 작성일 07-09-17 22:39본문
** #2 연극, 영화 **
지금도 후회하는게 요거 못본 겁니다. 템즈강변에 있는 Shakespeare's Globe Theatre에서 매년 5월 ~ 10월사이에만 open하는 야외연극이죠.
가격도 저렴하거니와, 극장 형태가 돔구장(이거 적절한 표현일까^^:)형태로 되어있어서 참 특이합니다.
관광객들도 연중 내내 많이 찾는 곳이죠. 저같은 경우는 영어 쬐금만 더 되면 가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10월 넘겨버린 케이스입니다. ㅠ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좌석'은 사진 맨 아래에 있는 "YARD(STANDING)"입니다. £5.00입니다.
서서 보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연극 봐도 몇만원은 줘야 하는데요.
연극에 관심없어도 영어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가보세요, 템즈강변도 거닐 겸해서~ ^^
여름에는 각종 축제와 각종 야외행사로 가득한 기간입니다.
잘 찾아보면 이러한 야외공연 정보도 얻을 수가 있지요. 정식 극장에서 하는 비싼 공연과는 분명 틀리겠지만 '연극'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할지 모르겠네요. 날짜별로 조금씩 다른 공연을 하는데 저는 저 사진의
"treasure island"(보물섬)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도 울나라사람한테 익숙하고 희극적인 요소도 많아 부담없이 보시기에 좋은 작품 같네요.
따로 무대가 있는건 아닙니다. 저렇게 야외무대에서 관객과 배우들의 벽 없이 자유롭게 공연됩니다.
연인들, 가족들, 지나가던 관광객들 너나할것 없이 삼삼오오 편하게 앉아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편해보였습니다.
앞에있던 넘들은 돗자리 깔고 싸온 맥주랑 간식거리를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말야~
연극이 좋은 이유가 또 먼지 아세요? 제대로 된 영국식 영어 육성으로 들어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일종의 공부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
우리가 주목할 글자는 사진 가운데 즈음에 있는 'FREE'라는 단어입니다. 이런건 꼭 좀 이용해 주는게 좋아요, 가난한 유학생활에서 ^^;;
올해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년엔 Tower Bridge근처의 시청건물(찌그러진 달걀모양??)옆의 작은 야외무대에서 했었습니다.
템즈강변 나들이도 할 겸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근처의 강변가의 Pub에서 맥주 한잔도 좋습니다. ^^
영국에 와서 처음 극장이란 곳에 가본 게 이날이었습니다. 여긴 prince charles cinema란 곳입니다.
다른 극장에서 거의 내릴때쯤 된 영화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상영하는 걸로 유명한 영화죠. 영화에 따라서는 £1.00파운드짜리도 있답니다.
이날은 Korean Film Festival기간이어서 공짜였어요(인터넷상에서 예매권 받은 사람만), 한국영화들ㅋ
VUE, ODEON, UGC등 정규극장 많은데 지금 보니 사진이 없네요~ 근데 제가 보기에 적어도 런던 도심에 있는 극장들은 울나라의 대형체인점들
비교가 안되는것 같아요. 편의시설이나 규모면에서나 서비스를 보나 울나라 극장이 최고죠~ 저만 그렇게 느낀 걸까요?
같은 극장이라도 지역에 따라 조금씩 가격이 틀립니다. 여긴 VUE라고 런던시내에 여럿 있는 체인극장중에 하나인데요.
이 가격표는 Finchely Road의 O2 Centre에 있는 극장의 것입니다. 도심에 있는 가격표랑 틀리다고 하네요.
시간대나 요일대 학생증 소지여부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니 꼼꼼하게 따져서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런던와서 첨 본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3... 나머지 5편 다 봤는데 이거만 안볼 순 없잖아요ㅋ
스케일 크게도 보고 싶었지만 자막없는 영화 극장에서 보는 건 또 어떨까도 싶었습니다.
특수효과가 주 포인트(?!)이니 만큼 자막없이 본 것이 나쁘진 않았던 것 같네요. ^^;;
이때 한창 상영했던 영화가 머가 있나 볼까?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의 영어원제목을 알아보는것도 때론 재미있답니다.
팜플렛 보는것만 해도 살아있는 영어공부 아닐까요?
시험영어에서 보통 배우는 "통하는" 말들 말고, 진짜 쓰이는 영어 이런데서 공부하자는 나의 모토입니다...
(ㅎㅎ 지금까지 난 요기 나오는 단어들 조차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는 말이죠~...)
영화 좋아하는 제가 잠시 고려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UGC라는 체인극장과 1년이상의 약정계약을 맺고 한달에 13파운드 정도씩 자동이체를
해 놓으면 기간동안 무제한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겁니다. 보통 도심에서 영화 한편보는데 8~10파운드 하는걸 감안할 때 귀가 솔깃하지
않을 수가 없죠. 근데 지내다보니 영화 두세달에 한편 보기도 버겁더라구요, 시간이. 한달마다 꼬박꼬박 나가야 되는 13파운드도 가난한
유학생활에 적은 돈도 아니고... 영화 진짜 사랑하시고 자신 있으신 분들만 도전하시길 ^^
Covent Garden에 가면 국립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저도 진짜 오페라나 발레 그런거 돈많은 사람들이나 보는거니 했는데 이곳역시
대중에게 활짝 열려있는 곳이더군요. 대부분 고가가 대부분이지만 기간과 스케쥴등을 잘 선정하면 10파운드 이하로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못해본 것 중에 하나네요...
*注意 : 위 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글이며, 사실과 다른 정보를 포함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바른 정보로 응답해주실수록 더욱 좋은 글로 거듭날 수 있지요...^_^
지금도 후회하는게 요거 못본 겁니다. 템즈강변에 있는 Shakespeare's Globe Theatre에서 매년 5월 ~ 10월사이에만 open하는 야외연극이죠.
가격도 저렴하거니와, 극장 형태가 돔구장(이거 적절한 표현일까^^:)형태로 되어있어서 참 특이합니다.
관광객들도 연중 내내 많이 찾는 곳이죠. 저같은 경우는 영어 쬐금만 더 되면 가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10월 넘겨버린 케이스입니다. ㅠ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좌석'은 사진 맨 아래에 있는 "YARD(STANDING)"입니다. £5.00입니다.
서서 보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연극 봐도 몇만원은 줘야 하는데요.
연극에 관심없어도 영어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가보세요, 템즈강변도 거닐 겸해서~ ^^
여름에는 각종 축제와 각종 야외행사로 가득한 기간입니다.
잘 찾아보면 이러한 야외공연 정보도 얻을 수가 있지요. 정식 극장에서 하는 비싼 공연과는 분명 틀리겠지만 '연극'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할지 모르겠네요. 날짜별로 조금씩 다른 공연을 하는데 저는 저 사진의
"treasure island"(보물섬)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도 울나라사람한테 익숙하고 희극적인 요소도 많아 부담없이 보시기에 좋은 작품 같네요.
따로 무대가 있는건 아닙니다. 저렇게 야외무대에서 관객과 배우들의 벽 없이 자유롭게 공연됩니다.
연인들, 가족들, 지나가던 관광객들 너나할것 없이 삼삼오오 편하게 앉아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편해보였습니다.
앞에있던 넘들은 돗자리 깔고 싸온 맥주랑 간식거리를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말야~
연극이 좋은 이유가 또 먼지 아세요? 제대로 된 영국식 영어 육성으로 들어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일종의 공부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
우리가 주목할 글자는 사진 가운데 즈음에 있는 'FREE'라는 단어입니다. 이런건 꼭 좀 이용해 주는게 좋아요, 가난한 유학생활에서 ^^;;
올해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년엔 Tower Bridge근처의 시청건물(찌그러진 달걀모양??)옆의 작은 야외무대에서 했었습니다.
템즈강변 나들이도 할 겸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근처의 강변가의 Pub에서 맥주 한잔도 좋습니다. ^^
영국에 와서 처음 극장이란 곳에 가본 게 이날이었습니다. 여긴 prince charles cinema란 곳입니다.
다른 극장에서 거의 내릴때쯤 된 영화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상영하는 걸로 유명한 영화죠. 영화에 따라서는 £1.00파운드짜리도 있답니다.
이날은 Korean Film Festival기간이어서 공짜였어요(인터넷상에서 예매권 받은 사람만), 한국영화들ㅋ
VUE, ODEON, UGC등 정규극장 많은데 지금 보니 사진이 없네요~ 근데 제가 보기에 적어도 런던 도심에 있는 극장들은 울나라의 대형체인점들
비교가 안되는것 같아요. 편의시설이나 규모면에서나 서비스를 보나 울나라 극장이 최고죠~ 저만 그렇게 느낀 걸까요?
같은 극장이라도 지역에 따라 조금씩 가격이 틀립니다. 여긴 VUE라고 런던시내에 여럿 있는 체인극장중에 하나인데요.
이 가격표는 Finchely Road의 O2 Centre에 있는 극장의 것입니다. 도심에 있는 가격표랑 틀리다고 하네요.
시간대나 요일대 학생증 소지여부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니 꼼꼼하게 따져서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런던와서 첨 본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3... 나머지 5편 다 봤는데 이거만 안볼 순 없잖아요ㅋ
스케일 크게도 보고 싶었지만 자막없는 영화 극장에서 보는 건 또 어떨까도 싶었습니다.
특수효과가 주 포인트(?!)이니 만큼 자막없이 본 것이 나쁘진 않았던 것 같네요. ^^;;
이때 한창 상영했던 영화가 머가 있나 볼까?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의 영어원제목을 알아보는것도 때론 재미있답니다.
팜플렛 보는것만 해도 살아있는 영어공부 아닐까요?
시험영어에서 보통 배우는 "통하는" 말들 말고, 진짜 쓰이는 영어 이런데서 공부하자는 나의 모토입니다...
(ㅎㅎ 지금까지 난 요기 나오는 단어들 조차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는 말이죠~...)
영화 좋아하는 제가 잠시 고려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UGC라는 체인극장과 1년이상의 약정계약을 맺고 한달에 13파운드 정도씩 자동이체를
해 놓으면 기간동안 무제한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겁니다. 보통 도심에서 영화 한편보는데 8~10파운드 하는걸 감안할 때 귀가 솔깃하지
않을 수가 없죠. 근데 지내다보니 영화 두세달에 한편 보기도 버겁더라구요, 시간이. 한달마다 꼬박꼬박 나가야 되는 13파운드도 가난한
유학생활에 적은 돈도 아니고... 영화 진짜 사랑하시고 자신 있으신 분들만 도전하시길 ^^
Covent Garden에 가면 국립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저도 진짜 오페라나 발레 그런거 돈많은 사람들이나 보는거니 했는데 이곳역시
대중에게 활짝 열려있는 곳이더군요. 대부분 고가가 대부분이지만 기간과 스케쥴등을 잘 선정하면 10파운드 이하로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못해본 것 중에 하나네요...
*注意 : 위 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글이며, 사실과 다른 정보를 포함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바른 정보로 응답해주실수록 더욱 좋은 글로 거듭날 수 있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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