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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begins to return to normal

치료보다 예방이 목적이며, 나보다 공동체를 위해 맞는 백신 덕분에 영국은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 백신이란 항원, 즉 병원체 처리로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인체에 주입하여 인체가 병원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는 방법으로 궁극적으로는 예방하는 목적으로 백신을 주사하는 것을 예방의 한 치료방법이다.

이 백신 덕분에 작년 2020년 3월 20일 국가 봉쇄령 이후 억눌린 소비자 수요가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및 자동차 사용에 대한 정부 통계를 보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중에 있다.

백신 접종 현황 역시 성인 3200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았고 백신 구매량 역시 가장 높은 나라로 손꼽힌다. 그래서 에티오피아 등 저개발국가에 기부할 예정이다.

필자도 2월 중순 AstraZeneca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주사맞은 부위에 약간의 근육통이 있었지만 이틀 후 완전히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본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다양한 종류의 후유증이 있는데 대부분이 경미한 두통, 미열, 틍증이 대부분이었고 통증의 정도가 조금 심한 분들은 진통제를 복용한 후 괜찮아졌다고 하신다.

 이 외에도 피로, 주사 맞은 부위 열, 가려움증, 멍이나 붓는 증상,  근육관절통증, 고열, 어지럼증, 입맛저하, 메슥거림, 복부통증, 피부 가려움증 등의  후유증이 있다.

혈전 등과 같은 더 심각한 백신 부작용이 있다.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지만 건강한 성인이라면 맞아야 할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올해 번개가 내 머리에 떨어져 사망할 확률이 백만명당 1명이라고 하면인데, 55세 기준 백신으로 중증을 앓을 확률 백만명당 4명, 25세 기준 11명이다.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은 백만명당 55세 기준 23명, 25세 기준 38명이다. 선택은 공동체를 사랑하는 우리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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