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보감 컬링 종주국 영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linic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15회 작성일 22-02-23 18:07본문
컬링 종주국 영국
컬링 경기는 빙판 위의 제스로 지적지능을 향상시키고 남녀노소할 수 있는 겨울 스포트이다. 스톤을 정확하게 투척하기 위해서 고도의 집중력이 호습순환기능에 도움을 주고 빗자루질의 솔질 동작 등으로 등속성 근/관절 운동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마음컷 큰 소리로 팀들과 소통하므로 팀웍과 정신 건강에도 큰 재미를 준다.
지난 주 코로나 속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이 17일간 일정으로 막을 내렸다. 2014년 소치올림픽이 생각이 난다. 필자는 그 당시 자원봉사자로 각국 컬링 팀들을 밀착 지원할 기회가 있었다. 한국 컬링팀이 생각나며 비록 성적은 8위는 했지만 컬링 스포트를 알리는 시점이였다. 역시나 다음 평창 때 은메달을 획득한 효자 종목이였다.
16세기 초 스코트랜드에서 탄생한 컬링은 이미 베이징 올림픽에서 노메달이였던 영국에게 두 개의 컬링 메달로 종주국의 체면은 세워진 모양새다. 평균 겨울 기온이 4도인 잉글랜드에서는 컬링이 하는 곳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인지 스코틀랜드에 좀 더 많다. 이번 컬링 출전팀 출신도 모두 이 지역이다. 그런데 각 선수 직업은 간호사, 골프선수, 가구구매 보조원, 사무보조원 등으로 이체롭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치 동메달 때 가장 어린 참가선수였던 이브는 4번째 동계 올림픽에 도전하는 노장으로 스키퍼 답게 팀을 잘 이끌어 주였다. 스키퍼는 컬링팀의 주장을 말한다. 어떤 전략으로 나갈지 결정하고 하우스내에 서서 다른 팀원에게 어디로 조정야 할지 알리는 역할이다. 스코트랜드 출생의 골프선수와 백파이프 연주가 프로급이다.
비키 라이트는 간호사며 곧 스코트랜드, 포스밸리 병원의 NHS 수술 간호사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의 약혼자도 2014년 소치 컬링에서 은메달 선수이다. 올림픽 첫 출전임에도 투척 정확도가 94%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금메달 획득에 최고의 기량을 선사했다. 차분함이 수술 간호사 답다.
제니퍼 도즈 역시 에디버르 출신으로 토양관리회사의 사무보조원이였다. 소꼽친국 였던 브루스 무아트와 함께 혼합복신에도 참여 4위로 였지만 마침네 금메달 획득에 일등 공신으로 자리메김한다.
헤일러 더프는 뉴질랜드 출생으로 스키를 즐겨 타는 중 8살 때 처음 접한 컬링에 푹 빠져 스코트랜드 가든퍼니처 구매보조원으로 일하고 있다. 팀 내부 테스트에 합격에 함께 한 경우이다.
밀리 스미스는 팀 중 가장 23살로 가장 어린 선수다.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가족의 영향이 엄청난 선수다. 그녀의 아버지 데이비드는 1991년 세계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오빠 카일과 카미 역시 평창올림픽 때 팀 GB로 참가한 컬링 가족이다. 선수들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
영국은 이번 첫 경기에서 스위스에서 패배하며 불안한 시작이였다. 최고의 기세를 몰아 스위스는 예선전 8승 1패로 1위로 준결승에 올라갔지만 일본을 만나 졌다. 이 일본팀은 한국에게 5-10 지고도 결승전에 올라가 최종 결승전에서 영국에서 3-10 지며 은메달로 마감하였다.
겨울 움직임은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건강 관리와도 직결된다.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장에 가고 치고 싶어한다. 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 내기 위해 컬링 종주국에서 한번 체험해 보면 어떨까 싶다.
영국 컬링 장소
The curling club London, Queens Skating Rink London, www.trycurling.com, The Glendale Club, Cambridge Ice Arena, The South of England Curling Club, The Flower Bowl Presto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