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A.2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감염 증가 > 칼럼

영국 BA.2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감염 증가

독일 코로나 하루 확진이 20만명이 넘어 사상 최대이다. 영국 역시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 주 70대 이상 고령자 감염률이 최고로 향하고 있다. 오미크론 BA.2 하위 변이로 인해 일주일 동안 330만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26% 급감하는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중환자 숫자도 만오천명 정도로 2주동안 약 40% 증가세를 보여준다.

특히 스코틀랜드에서 높은 감염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일주일 동안 70세 이상 인구 30명당 1명씩 코로나에 걸린 것이다. 더불어 7주 연속 감염률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주 376,300명으로 14명 중 1명골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리고 영국 전체로는 평균 20명당 1명꼴이다. 원인은 Ormicron BA.2 변이가 주도 하는 것이다.

오미크론에는 BA.1.1529와 BA.2 를 포함하여 서로 약간 다른 돌연변이를 갖는 여러 유형이나 하위 계열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BA.2가 다른 BA.2보다 전염성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입증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은 아무튼 기존 오미크론보다 30%이상 전염성이 강하다고 전한다. 더 큰 문제는 법적으로 시행하는 자가 격리를 없애고 일상생활을 선포하였으며 확진되어도 강제적 격리 없이 활동하므로 문제를 키운 점도 있다.

오미크론(B1.1.529), 인도발 델타(B1.617.2) 브라질발 감마(P.1), 남아공 베타(B1.351), 영국발 알파(B1.1.7) 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번식하기 위해서 스스로 탄소 복사본을 만들어 진화하지만, 유전학적 청사진을 바꾸는 오류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버전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감염을 억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여전히 기본적인 위생 수칙과 함께 백신이 전염을 차단하고 심각한 질병으로 부터 도움을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추가 코로나 실험실의 연구 결과 역시, 2차 접종 코로나 백신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고, 영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 분량의 3차 접종을 장려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비록 현재의 백신이 오미크론에 완벽하지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에 대한 최선의 방어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