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보감 점점 떨어지는 영국의 코로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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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linic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43회 작성일 22-04-25 18:11본문
점점 떨어지는 영국의 코로나 감염
영국은 1월 마스크 해제를 한지 3개월이 다 되어간다. 한국은 여전히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로 장기화된 감염에 정신건강까지 계속 대두되고 있다. 이 정신 건강은 기억력, 집중력 기능을 저하스키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특히 취약층에 큰 영향을 주며, 임신, 과도한 업무, 수술후유증,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장기 약물 복용, 만성 피로, 당뇨, 편두통, 고혈압의 증상을 동반한다.
영국은 지난 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이 전 지역에서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그리고 이와 함께 부활절 긴급 환자 의료 서비스 역시 조금씩 일상을 회복 중에 있다. 마스크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
지난 주 16일짜로 3월말 대비 25% 이상 감소하며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감염자 떨어지고 있다. 4월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17명 중 1명, 스코틀랜드 19명 1 명, 웨일즈 15명 1명으로 가장 높았다. 북아일랜드는 30명 중 1명으로 뚝 떨어진 상태이다.
아주 날씨가 좋았던 지난 부활절 역시 NHS 병원의 입원자 환자 역시 2주 전보다 20%이상 감소하며 완화세가 뚜력하였다. 입원 건수도 1,425건으로 전 주보다 24% 감소하였다.
영국인의 70%가 2020년 2월부터 두 달 사이에 최소한 한번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약 50%가 2020년 9월부터 올 2월 사이에 감염된 것으로 통계청은 발표하였다.
한국 역시 80일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였다. 일상회복으로 감염병 2급 하향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햊 되지만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는 유지된다. 실내도 아니고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의 아직 의무화다.
코로나가 만든 일상의 변화 중 개인의 선택, 구체적인 생활 영역까지 정부가 관여한다. 또 이에 대한 찬반 여론도 다양하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문화, 의료, 젠더, 정치, 노동, 종교 등 삶의 변화와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재난지원금 지원 방법에 대한 해석, 인간이 사회와 연결되어 마스크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것을 공권력으로 침법 하지 말았으면 한다.
마스크가 말해 주는 것이 이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물이다. 정부가 직접 개입하여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고 있다.
비대면 속에서 마스크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개인의 선택에 의해 착용하여야 하지만 정신건강과 사회적 거리의 개인보호에 대한 답답함과 문제점도 내포하고 있다. 마스크를 사용하기 전에도 한국은 미세먼지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운동하는 분들이 많았다. 벗는다고 이런 문제가 모두 해결되지도 않는다.
예전처럼 대면으로 사람의 표정을 살피고 눈이나 얼굴 인사가 사라지고 있다. 영국도 마스크를 사용하는 분들을 있지만 대부분 벗었다. 코로나 통제를 위해 개인의 권리이자 국가의 의료 책무로 타인의 동선에 대한 조사와 동선 공개, 인권 보호 없이 시민권에 대한 반민주주적 의식의 감각이 필요하다.
가장 손쉬운 정책은 단순하게 못하게 하고 금지시키는 것이다. 공권력으로 막아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선택의 몫을 이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우리가 딛고 있는 사회적 조건과 문화적 조건을 함께 감안해서 소수의 의견도 들어줘야 한다. 선택의 몫을 개인에게 돌려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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