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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강좌 열린강좌 6,8, 9,12,13,14회 강의를 듣고 느낀 점-미술을 하면 이런 만병통치약을 먹는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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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tatesman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6.20) 댓글 0건 조회 5,389회 작성일 15-04-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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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강좌 6,8, 9,12,13,14회 강의를 듣고 느낀 점-미술을 하면 이런 만병통치약을 먹는 효과가 있을까? 

 

그림 그리는 것에 초보자인 내가 그림을 어떻게 내 인생에서 활용할 수 있을 까?

나름대로 철학을 많이 공부하였고, 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

작게는 예술에서 감동을 느끼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고 싶었다.

위대한 그림을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껴보고 싶었다. 가능할까?

이것은 개인적인 삶의 영역에서 내가 추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내가 느끼는 감동과 인생의 맛을 다수의 사람들이 느끼게 할 수 있을까?

현재 이 사회에 태어나서 가난하게, 소박하게 살아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경제적으로 도와 줄수는 없지만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긍정적인 맛을 느끼게 해 주고 싶고,

예술적 감동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

그들은 먹고, 살기에 바쁘다. 예술을 신경쓸 여유가 없다.

 

다양한 사람들이 나에게 인생을 상담하기도 한다.

나와 상담하는 그들에게 삶의 만족을 주고 싶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도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 주고 싶다.

 

지금은 금융 컨설턴트이지만, 진정한 인생 컨설턴트가 되어 삶을 방향에 대한 올바른 조언을 주고 싶다.

힘들게 사는 그들에게 평생동안 삶의 행복을 느끼게 해 주는 방법을 일러 주고 싶다.

그 방법의 하나가 그림과 예술을 감상하고, 삶의 의미르 주고 싶다.

 

가족이 경제적으로 파산하여, 힘들게 살 지라도 삶의 의미를 주고 싶다.

나는 아직 그러한 능력이 없다. 하지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해 주고 싶다.

 

전하현님의 예술에 대한 글을 읽고 이런 저런 질문을 하였다.

초보인 제가 예술을 이해할 수 있나요? 가능한가요? 어떻게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나요?

아래의 강의를 들어 보라는 조언을 듣고 들어 보았습니다.

 

감동을 주기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감동의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미술이란 무엇인가?
미술사를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요?

 

경제와 미술1
경제와 미술2

 

가면 쓰고 나를 찾아가는 길1
가면 쓰고 나를 찾아가는 길2

 


미학이란 무엇인가
서양미학 입문


 20세기 현대문화사 구조로 본 21세기 세계의 전망과 비전1 - 이데올로기의 종말과 세계

20세기 현대문화사 구조로 본 21세기 세계의 전망과 비전2 - 정치와 종교 이데올로기의

 

시대를 초월한 예술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예술을 이해해야 하고, 무엇을 이해해야 할까?

한정적으로 주어진 나의 삶 속에서 의미 없는 활동이 아니라 의미 있는 예술활동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의 중에서 눈에 확 띠는 두 가지 사항이 있다. 

아래의 다섯가지 과정을 통해서 예술을 창조한 다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과해야 사회적으로 인정된다는 것이다. 

1단계 원초적 욕망-식욕,성욕,과시욕

2단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개인적 체험과 욕망-사회라는 공동체의 틀에 의해 정제되거나 억압된 욕망들

3단계 집단 공동체적 경험과 욕망

4단계 신화와 종교, 사회 풍속

5단계 규칙과 현행법

이것이 사회적으로 인식되기 위해서 통과되어야 하는 관문이다. 하나의 형식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 그런 방법은 없는 것일까? 


미술을 하게 되면 아래의 효과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가장 근원적인 욕망에서 출발한 삶의 기술로서의 미술

삶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파수꾼으로서의 미술

삶을 또 다른 차원으로 옮겨주는 힘으로서의 미술

진짜 이렇게 될까? 배우지 못하고 가난한 사람도 위의 3가지를 느낄 수 있을 까?


그래서 그로인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래의 모습으로 바뀌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미술사를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써 먹을 수 있을 까요?

미술을 하게 되면 아래의 모습으로 인간을 변화시킨다고 한다


1. 인간이란 무엇인가가를 알게해 주는 도구

2.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 가 들여다보게 해 주는 안경

3. 내가 어디 서 있고, 내가 누구인가를 알게 해 주는 내 삶의 나침판

4. 돌아가는 세상을 빨리 읽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힘

5. 상대방의 사고방식이나 생각을 읽어 내는 힘

6. 내 마음의 공간을 정리하고, 현실적인 세계에서의 공간을 설계하고, 만들 줄 알게 하는 힘

7. 나의 삶을 아름답고, 멋있게 만드는 도구

8. 내 외양을 아름답고 매력있게 만드는 힘

9. 어느 사회 구조속(직장, 학교, 외국학교)에서나 살아 남을 수 있는 저력

10. 돈을 벌게 해 주고 하는 일이나 사업을 크게 성공 시켜 주는 힘

11. 사는 것 그 자체가 행복해지고, 아름답게 해 주는 힘

12. 단편적인 지식을 지성의 단계로 끌어 올려주는 계단


이것은 한마디로 삶의 천국이라 하고, 삶의 모든 문제를 풀어주는 만병 통치약이라는 말이다.

미술을 하면 이런 만병통치약을 먹는 효과가 있을까? 


노래교실 운영하는 교수도 노래를 부르면 위와 같은 것을 해 낸다고 하였다.

이 세상에서 한 가지로 다 되는 것은 없다.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바람직한 모습이 만들어 지겠지요


또 그렇게 볼 수 도 있겠지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미술만으로 사람이 위의 12가지가 다 이루어지지는 못한 겁니다.


저는 국가의 역할이 무엇일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못사는 사람들을 보고  국가가 가만히 내버려 두어야 하나? 도와 주어야 하나?

도와주면 가난한 사람들이 게을러서 일을 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의욕을 떨어 뜨리는 가요?


도와주게 되면 가진 자들의 세금이 올라가게 되지요.

가진자들이 세금 적게 내기 위해, 세금 안내려고 이데올로기로 좌파를 욕하고, 비난합니다.

서민들은 인식하지도 못하고, 순진한 노인들은 자기 연금금액을 줄이는 보수 정권에게 세금 적게 낸다고  투표하며,

복지공약하는 정당에게 투표하지 않습니다.


이 사회에서 도덕적인 관점에서 없는 사람들, 자기 권리 인식못하는 사람들 도와 주어야 하나? 외면해야 하나요?

도와주면 힘들고 불이익을 당하기에 지식인 처럼 기회주의적으로 살며, 자기 삶이나 챙길려고 해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활동한다고 되지도 않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의식의 발달되지 않아서, 자기 주장을 못하고,
내가 투사가 될 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 행복을 추구하며, 예술을 이해할려고 합니다.
그냥 비굴하게 사회구조에 묻혀서 기회주의적으로 살아가는 내 자신이 처량한 것 같아요.


내가 문화센터에서 화가의 도움을 받아 그린 그림을 첨부로 올립니다.
이 정도도 아직 혼자서 그리지 못하고, 도움을 받아서 그리는 데 역사에 남는 예술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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