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강좌 영사열린강좌 14회- 미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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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잠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5.31) 댓글 0건 조회 7,468회 작성일 15-06-08 00:57본문
1부
1. 미학이란 무엇인가
미학이란 무엇이 아름답고 추한가에 대한 기록이다.
그것을 논하는 지역, 때, 상황에 따라 다르다.
어떤 것이 아름다운 것인가,
아름다움에서 벗어나는가
보편적 기준과 판단을 정리해 놓은 것이 미학이다.
옛날에는 미술가들도 아름다움을 스스로 판단할 수 없었다.
함부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의 원칙이 있었다.
그 원칙을
현재는 강한 개성으로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현대의 아름다움)
2. 아름다움의 대중화
현대의 아름다움은
스스로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의식의 도구,
사회에서의 소통의 도구가 되었다.
왜냐하면
아름다움을 누구나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이란 오십년 전만해도 특권층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었다.
미란 것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일반시민들에게
생활과 문화는 물론
소통의 도구로 이십년, 삼십년,
한국의 경우 십오년 남짓한 시간에 부상했다.
3. 아름다움의 가치
첫째
경제적 교환가치로 부상하고
둘째.
교양을 넘어서
모든 산업의 가치로 대두되었다.
이제
미를 창출하고 미를 낳는 것은
다이아몬드를 낳는 거위와 같다.
4.아름다움의 가치의 대립이 현실 문제가 되었다.
사회가 개방적이 되고
사람들이
개성화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미적가치가 서로 충돌하고있다.
(미적가치의 충돌, 아름다움의 충돌. 관념적 충돌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해야 돈이 되고 히트를 치고
상품, 노래, 문화 컨텐츠가 될 수 있다.
엄청난 경제적 가치와 부를 만들어 줌으로써 미적충돌,
아름다움의 가치의 대립이
아름다움을 경제적 가치로 환원하기 위해
경제적 가치로 아름다움이 부상하면서
현실 문제가 되었다.
5. 미학
나는 아름답다하는데 너는 아니라 하는가
사람마다. 시대마다. 지역마다, 계층마다 다른가
이것을 연구하는 것이 미학이다.
미학이란 무엇인가를 알고 그것을 몸에 붙여 실용화하여 생활하는 것이
이십일세기인의 교양이고
반드시
잘 먹고 잘 살고 성공하기 위한 도구이다.
미학은
관념이 아닌 실용적인 학문이고
미는 생존을 위한 도구다
실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하려면
미적충돌을 극복하기 위해 미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 누구나 다해야하는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교양과목이다.
미학이란 아름다움이 무엇이고 왜 그것이 아름다운지 논하는 학문이다.
아름다움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여러 가치관들이
미학에서
그대로 반영되어 연구되었다.
미학은 아름다움이란 무엇이고 그 아름다움이 성립하기까지의
성립의 과정 절차 그 보편적 기준에 대한 형식을 기술하였다.
6. 동서양의 미학
서구인들이 이제까지 형성한
미적가치관과 미적안목이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성립되고 어떻게 표현되고
어떤식으로 발전해 왔는지 보여주는 것이 서구의 미학이고
한국미학은 한국인이 오랜 전통과 관습에서
어떤것이 아름답고 어떤 의식을 가지고 무엇이 추하다고 하고
어떻게 그것을 묘사하고 조형화하는 것을 기록한 것이다.
한 집단의 보편적 미의식 보편적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연구한 것이 지역 미의식,
지역 미학이 된다.
7.미학의 필요성
세상은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의견으로 판단하여 기호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분별화, 개별화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상품을 수출하거나 만들 경우 그 지역민들의 문화에 충돌하면 안된다
그래서 그들의 미적 가치관이 어떠한지 살피는 것이다.
미학의 필요성은
미적가치의 충돌로 일어나고
미적가치의 충돌은 세계의 무역화와 개방화, 인터넷의 발달과 정보의 공유화에 따른 당연한 것이다.
8. 미의식이 만들어지기까지..
한 지역의 미의식 그 반영 미학, 하나의 사고체제로 만들어지기까지 네가지의 과정이 필요하다.
첫째, 자연환경과 기후
둘째, 경제조건
셋째, 종교적, 사회적 관습
넷째, 예술과 문화적 환경
삶의 조건이 경제조건을 만들고
그것이
종교적, 사회적 관습을 만들고
그것이
문화적 환경을 만들고
그것에서
예술이 나오는데
여기서 미의식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9. 그 동안의 미학
미의식을 무시했었다.
미의식을 외면한 미학이 존재했었다.
우리의 삶과 상관없는
그동안 미학은 미의식을 무시했다.
미의식을 외면한 미학
미의식, 자연환경, 경제적, 사회적 관습을 무시하고
오로지 예술과 문화적 이론속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미의식을 전개한 것이
우리의 미학사.
우리의 일상 실질적 삶과
우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과 상관 없는
그런 미의식이 중심미학으로 자리잡아
그 미의식이 전개된 것이 미학사이고
우리의 예술 문화사이다.
미학이란 철학에서 분리된 십구세기 바움가르튼에서 성립이 된
아름다움을 논하는 학문이라는
관념론으로 전개되는 학문이다.
허구적인 관념론으로 성립된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이론일 뿐이다.
잘 읽지 않으면 잘 해석하지 않으면 미학적체계로 그들을 읽을 수 없다.
진실을 그들도 있는 그대로 보지 않았다.
서구의 미학은
플라톤의 국가론에 기술된 이데아론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카타르시즈, 정화론으로 이어지고
신플라톤주의로 이어지고
기독교의 신앙이 합쳐저서
신플라톤주의가
삼위일체가 되어
기독교 미학으로 나타난다.
그 후
여러 미를 간접적으로 설파한 철학가들이 나타나고
영국에서는
실용주의 합리주의적 미학이라는 조류가 나타나지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플라톤 미학이 서구의 중심미학으로
십구세기까지 이어진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화론
칸트이론
헤겔미학등은
주류에 편입하지 못하고
당시의
사상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동양에서는 미학이라는 정식 용어는 없었으나
동양의 미학에 준하는 가치관은 일찍 성립되었고
예술론 회화론 등
많은 이론들이 있었는데
그러한 이론을 뒷받침해서 예술이 진행되어 왔고
예술이 하나의 문화적 조류였으나
동양에서도
미라는 것이
실질적 미의식과 상관없이
관념으로 이어져서
관념으로 전해져 내려져서 왔던 것들이
주류라는 것는 쉽게 알수 있다.
10. 미라는 것이 관념인가.
미라는 것이 관념이다.
미라는 것이 관념인가.
개인의 자의식이나 어떤 사회적 의식과 상관없이
관념에서 관념으로 형성?榮째〈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
어디서 어디까지가 관념인가 어디까지가 우리의 의식에서
즉 몸에서 나온 의식인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부
1. 21세기의 아름다움
아름다음이란 경제적 가치로 바뀌었다.
아름다움이란 돈이 될 수 있다.
아름다움이란 기존 고정관념에서 탈피되고
아름다움이란 눈에 예쁜 것에서 벗어나 추의미, 혐오의 미, 다양한 미의 범위로 확장되었다.
미적가치가 전환 되었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한다.
예쁜 것, 조화미는 이제 가장 싸고 천박한 아름다움이 되었다.
아름다움을
경제적가치로 바꾼다면
예쁜 것, 조화로운 것은 이제 아주 싸고 천박한 아름다움이 되었다.
르네상스 십구세기까지
최고의 미의 덕목이 아름답고 예쁜 것이었으나
이십일세기에 와서
예쁘고 조화로운것은 값싸고
천박한 것이 되어버렸다.
2. 21세기의 조화미는 왜 가치가 없는 천박한 것인가.
조화의 미는 자기개성을 버리고
숨기위한 대책적인 미가 되어버렸다.
눈으로 봐서 예쁜 것은 가치없는 천박한 것이 되었다.
미술에서는 이제 예쁘게 그리거나 아름답게 조화롭게 그린다면 키치, 상업미술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프란시프베이컨의 기괴한 그림이
수백억이상의 몇천억으로 거래되고
데미안 허스트의 기괴한 작품이
수백억원을 받고 있다.
혐오미, 추의 미가 비싼 값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조화로움이 최고라 생각한다.
조화의 미는
사회속에서 적당히 타협하고 많은 사람들 틈에서 들어나지 않게
숨기위한 그런 미로 전락한 것이 이십일세기이다.
3. 살아남기 위한 미학
(왜 미학을 해야하는가)
남에 눈에 띄지 않으면 개성이 드러나지 않으면 이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뒤바뀐 미의 정체성, 뒤바뀐 미의 가치성, 미적가치가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구축되었는가.
이런 문제들은 미학을 바로 이해하고 잘 배우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십년전부터 미학이 실용적 학문으로 대두되었다.
진중권씨의 미학책이 붐을 일으킨다든가 미학강의가 열리는 것이
국제화 세계화로 개방된 사회현상에서
세계시장환경의 변화로 인한 자연스런 환경이다.
낯선 문화 이질적인 문화를 접할 수 밖에 없는 체계에서 미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4.잘못된 미학의 서술방식과 진행
기존 미학의 서술방식과
진행은 잘못되었다.
현실적인 미학과 역사속에서 진행된 미와 다르게
대립된 상반된 충돌하는 왜곡하는 방향으로 적고있다.
교과서 방식대로 그대로 대입시키게 되면
오히려 아는 것이 아니라 잘못 인식하고 틀리게 된다.
5.미학의 진행방식
국가마다 지역마다 크게 다르다
관념의 체계와 실제는
크게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다.
기존 교과서적 미학, 아카데미적 미학,
이 관념적 미학은
현실적 미학,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에서 진행된
미적 방식과 다르고
문화 예술사
특히 미술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미학과는 전혀 다른
삼중구조를 보이고 있다.
문화예술사에서 진행된
실질적 미학 방식, 그것은 기존 관념적 미학과
전혀 다르게 진행되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
역사속에서 진행되어 확인할 수 있는
인류문화사가 지니는 보편적 진행방식과 문화예술사 서술방식과도 크게 다르다.
석기시대는
돌도끼 그릇 연장 토기
고대문화에서는
종교적 정치적 도구성의 미학, 프로파간다 미술
중세까지 도구성의 미술이 진행
어디에서도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미의식, 신플라톤주의에 미의식은 역사속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다.
6. 신플라톤 미의식
신플라톤미의식이 나타난것은
피렌체 십오세기 중반부터
로마 십육세기 초반부터
영국과 프랑스에서 십팔세기 후반
아카데미 미술로 정착된다.
부분적 지역적인 현상이다.
서구전체의 보편적현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플라톤의 미의식과 미학은 그가 죽고 난후 천년이상이 지난후에
피렌체에서 조심스럽게 시작되어 이백년 삼백년후에
유럽몇몇국가에서 이식되고
토마스 아퀴나스사상에서 나타나는
기독교적 미사상이라든가
알베르토 회화론이 있었으나
몇몇지역에서 몇몇작가들에게서
전수되고 실용화되었을 뿐
유럽전역에서 퍼진 미의식과는 상관이 없다.
예술작품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했다.
예술작품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반영되거나
영향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이런 미학을 관념 미학이라고 한다.
서구에 중심이 된것은 맞다.
플라톤(Platon 기원전 427? ~ 기원전 347)의 미학은 사후 1000년이후
서구의 400여년간 영향을 미쳤다.
서구의 중심이 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7. 반플라톤주의
이십세기에 갑자기
반플라톤주의로 돌아서는 이유는
가치체계와
미적체계를
이제까지 보던 방법을 바꾸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이
서구에서 진행된 모더니즘의 출발이다.
8. 미의식 과정의 문제
예술문화사와 크게 다르게 현실속에서 진행된
유럽인들의 실질적인 미의식에 진행된 과정의 문제점.
역사속의 유물이나 역사속에서 진행된 미의식에서 나타난 현상과
문화예술사의 구조가 다르고
관념적인 미학사에 구조가 크게 엇박자로 다르다.
완벽한 삼중구조 속에서 삼중구조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뒤늦게 일치현상으로 나타나고 때로는 뒤늦게 경합현상, 동조현상, 유사현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현실과 크게 다르게 진행되었다.
10세기서부터 진행된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낭만주의, 신고전주의, 바르비종, 인상주의가
서구문화에서 나타난 보편적인 현상이 아니다.
현실과 다르게 진행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로마네스크양식은 이탈리아에서 나타난 소수 몇몇지역에서 있었던 미술양식이지
영국은 노르만 양식의 미술사가 진행되었다.
12, 11세기의 고딕양식은
영국에서는 16,17,18세기에 건축이 고딕주의의 중심을 이루고 지역마다 크게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르네상스는 이탈리아에서도 오직 피렌체와 로마에서 진행된 미술사일 뿐이다.
다른지역에서는
그들이 말하는 그들의 특성을 가진 휴머니즘이라든가
로마의 부활이라는 그런 로마 문화의 부활이라는
르네상스적인 요소가 다른 지역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피렌체라든가 씨에네 루까라는 중부 이탈리아지역에서만 나타났지 다른 지역
밀라노, 나폴리, 시실리에서는 진행되지 않았다.
다시 이어지는 바로크현상도 카톨릭국가에서만 나타난 미술현상일 뿐이지
일찍 종교혁명으로
신교로 전환한 네델란드나 독일지방에서는
바로크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영국은
르네상스, 바로크가 존재하지 않았다.
9. 엇박자속의 미학
양식이 어디에 존재하지 않았고 실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지배하던 미의식이 미술사에서도 진행되지도 않았었고
그
미학이라는 것이 그 미의식이나 미적체계를 집성한 학문인데
그런 학문에서 얘기하고 있는 사실과 현실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린다.
삼중구조의 엇갈린 박자속에서 진행된
미의식과 전혀다른 미학을 공부해야하는가
그러나
유감스럽게 그렇지 않다.
기존 관념미학을 공부해야하는 까닭은 18세기부터 서구 미학의 중심적으로 들어선
플라톤미학을 반드시 이해해야만 한다.
10. 플라톤의 미사상
미메시스가 구축한 기본적 이론은 전세계
플라톤의 미사상에 갇쳐있다.
15년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메트릭스에서도
플라톤의 미의식이나 미세시스이론의 가상의 동굴속 세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현대라는
과거에는 한 사상, 특정사상이 지배했지만 지금은 한 시대안에 다양한 생각과 사상과 의식을 갖은
사람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플라톤주의자와 반플라톤주의자들이 함께 살고 있다.
플라톤주의자들을 갖고 놀고 있다.
허상을 보고 그것이 진짜 세상으로 알고 있는 문화컨텐츠, 영화, 게임을 만들어 갖고 놀고
부를 축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11.플라톤의 미메시스
우물속 개구리는 우물안 세상을 진짜로 알고 있고
동굴안 그림자가 진짜 세상인 줄 알고 살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에
종교적 메트릭스 , 환상적 메트릭스 , 가식적, 가상적 세계를 구축하고
그것이 진실인양 믿고 스스로 속이며 사는 것이다.
사실상 80% 이상의 서구사람들이 플라톤의 메트릭스적 환상에 환타지에 빠져있다는 것을 체험했다.
가상적 현실을 논한 컨텐츠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플라톤의 미메시스를 공부하면서 나는 정말 동굴속 안에 갖힌 사람인가
동굴밖으로 나온 사람인가, 나가려는 사람인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동굴의 원리를 알고 동굴을 만드는 것이 컨텐츠의 원리이기도 하다
세계는 좁아지고 동질성을 이루고 있다.
13. 미학에서 해결
세계화, 동질화,현상은 이질화, 개성화, 반동화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문화적 충돌을 미학에서 해결할 수 있다.
미학이라는 것은 끊임없는 가치와 가치의 충돌 , 관념과 관념의 충돌,
충돌해서 조율하고 거세되고 새로운 것이 나타나는 것을 기술하기 때문이다.
12.관념적 미학의 현실화
실질적인 미학구조와 관념적인 미학구조는 다르다.
미술사구조와 예술사구조는 다르게 흘러 나간다.
이차이가 어떻게 형성되는가 알고
이것을 이해한다면
관념적 미학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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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전하현 선생님의 강의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영국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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