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랑 열린강좌 30회 : 미술이 세상을 바꾼 역사적 22개의 현장 - 5단계 세상을 바꾼 미술 > 영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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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강좌 영국사랑 열린강좌 30회 : 미술이 세상을 바꾼 역사적 22개의 현장 - 5단계 세상을 바꾼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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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6.243) 댓글 2건 조회 7,341회 작성일 15-11-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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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85님의 댓글

no_profile Spring8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28.112) 작성일

- 보이는 그대로가<미디어>이며, 그것은 곧<변화>와 직결된다. -

유태인 이외에 우수한 종족으로 (플랑드르-지금의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합친 지역)플래미시들은,
예술적 재능과 독특한 사상, 가장 합리적이고 실직적인 사람들로써 대표적인 화가로 루벤스와 얀반에이크, 르네마그리트 등이 있다.
네덜란드 플래미시 미술은, 냉정함/ 철저함/ 합리주의적인 사고/ 민주주의적인 의식구조가 드러나는 독특함이 있다.
유럽의 미술과 다른 장르로써 살아남게 되었지만, 16~17세기 플래미시들이 자신들의 속성과 나라를 잃은 시기와 비슷하게 끝나버렸다고 한다.
그중 1400년 초에 촉수가 잘 발달한 예술가 얀반에이크의 근대적이며 모더니즘 적인 특성을 갖고있는 '아르놀로 피니 부부의 약혼식'이 탄생하였다.
일반적으로 미술관 가이드에게서 그의 작품의 숨겨진 상징물들의 의미설명과 도상학을 이용한 학술적 가치가 부여된 안내를 받음이 보편적일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꾼 미술의 5단계 강좌에서는 그의 작품이, 그 외에도 다양한 가치를 주고있다고 한다.

1. 감성적 가치 (그림이 주는 느낌)

2. 사회적 가치 (경제,시대,무역-그림에 드러나는 그들의 신분과 최고급 제품들, 미디어적 가치-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와도 같다)

3. 미술적 가치 (심미적-미술속성,본질)

4. 미술사적 가치 (역사,문화사)
한개인의 사생활, 감정, 욕망, 남자의 순애보, 3개월치 월급을 내며, 나란히 서있는 남녀평등을 의미하는 큰의미의 600년전의 그림속에서 20세기 미술 곧, 휴머니즘이 담긴 후기구조주의 속성이 드러나 있다. (사적인 그림을 그리지 않았던 당시 상황. 프로파간다/이집트 미술이 권력,신,종교의 도구로써 미술이었다면,)

5. 미학적 가치


※미디어의 혁명-신이 사람을 바꾼다고 생각했던 당시상황에 반하여 물질이 사람을 바꾸게 되었다.
템페라가 보편적이었던 당시, 오일 칼라(유화물감)를 최대한 활용하여, 정교함과 섬세함을 나타나게 해준 특성이 반영 되었고, 비용/시간/ 인력이 많이 드는 오크판에서 오일 칼라와 캔버스로 변경되며 대중들에게 일반화되는 변화를 가져왔다. 
(물감가루원료에 섞는 용매 물-수채화, 계란- 템페라, 고무성분수지-아크릴, 기름-유화)


이처럼 미디어의 혁명으로 시대와 사람이 바뀌듯, 열린 강좌 교육 또한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또한, 열린강좌 미술사 수업을 통해 우리가 미술과 만날 때, 소재가 무엇인가 스스로 호기심을 갖고 찾아내고 탐색하고 발견하며 일상속 변화된 눈으로 기회를 얻어 미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퇴근 후, 집에 와서도 컴퓨터앞에서 의무적인 업무의 연속을 다른때 보다 빨리 마치고, 오늘은 정말 살기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짜 먹고싶은 것을 먹으려 오랜만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신이 예전만큼 반짝이지는 않지만, 틈틈히 진짜로 나로써 살아 가기 위한 배부름을 느끼고 싶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후기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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