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용서해야 하는가>를 무료로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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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마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03.10) 댓글 0건 조회 3,068회 작성일 17-02-27 18: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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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 출판 마당잔치- 2 용서의 파문을 일으켜 주세요 |
올해 초 쟁기(플라우)출판에서 진행한 "기도의 파문을 일으켜 주세요"에 참여해 주신 영국의 많은 독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3월에는 <왜 용서해야 하는가> 책으로 두번째 마당잔치를 열겠습니다. 댓글에 가족이나 친구 또는 아는 사람을 용서하는 메시지를 한 줄 적어 주신 뒤에 비밀댓글로 책을 받으실 영국의 주소를 적어 주시면 <왜 용서해야 하는가>를 선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미 쟁기(플라우) 영국 독자이신 분은 따로 주소를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행 기간: 2017년 3월 31일까지 참여하기>> http://blog.naver.com/wonmaroo/220944099308 *영국에 계신 독자들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이 책에서 피해자들은 말합니다. 용서하는 것은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복수와 보복의 악순환, 미움과 분노의 감옥에서 풀 려나 평화를 얻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들의 증언에 동감하고 또 감동했습니다. 그리하여 자유를 위해 일하고 평화를 일구는 데 헌 신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 추천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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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에 실렸던 관련 기사
왜 용서해야 하는가…어둠을 어둠으로 몰아낼 수 없다 명절 때 오랜만에 가족들과 해후해 행복한 이들도 있었겠지만, 오래 묵은 상처가 덧난 이들도 있을 것이다. 상처와 분노는 삶을 갉아먹는 독이다. 그래서 ‘용서’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타파해야 할 화두다. 더구나 한국전쟁과 급격한 사회 변화 과정에서 갈등과 부익부 빈익빈, 편견 등으로 분노지수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순환 고리를 어떻게 끊느냐는 사회와 국가적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미국과 영국에서 이미 시작돼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는 한 용서 프로그램이 우리에게도 빛을 보여주고 있다. ‘폭력의 고리 끊기’(BTC·Breaking the Cycle)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적인 기독교공동체인 브루더호프의 지도자인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목사가 1999년 미국에서 발생한 콜럼바인 총기사고 이후 시작한 것이다. 전신마비 사고를 당한 뉴욕 경찰관 스티븐 맥도널드 등과 함께 왕따와 폭력, 총기사고 등에 멍든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경험을 전해주고 얘기를 나눠 놀라운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에선 벌써 학교 588곳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영국에서도 지난해에만 80개 학교가 함께하는 등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책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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