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하야에 관한 집회때문에 밑에서 의견이 분분하여 저도 한번 제 의견을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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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1-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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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배웁니다 좋은것과 나쁜것을 알기에 우리는 좋은것을 따라가려 하고 나쁜것을 교훈삼아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을 하지요
그래서. .. 영국에서 배가뒤집혀 사람이 죽었다. 대처가 대처를 잘 못했는데 박근혜도 그럴 수 있다? 상식적으로 7시간가지고 뭐? 민주국가인 영국도 그랬는데?
이재명 성남시장이렇게 말했죠. 자식 있으십니까?. 자기자식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시는분들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공감합니다. 아픔을 격었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일을 격지 않아야 하기에 우리는 잊지말고 잘잘못을 따져 벌을 줄것은 벌을 주어 다시는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모가 아이를 야단치는 것 처럼. 부모는 기대를 합니다. 야단을 치고 아이가 벌을 받으면 다시는 똑같은 잘못을 안저지를것을. 우리는 전 대한민국 국민은 그것을 기대하며 추운데도 광장에 모이는 것 입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너무 속이상하고 눈물이 나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국가의 수장은요 부하한테 일만 맡겨놓고 그냥 보고만 받을 수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는요 국민의 마음을 읽어야 하고 그들의 필요를 살펴야 하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며 그들이 웃을 수 있도록 죽을힘을 써야 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자국민의 생명이 달린 일 이라면요 더다욱!. 한 생명이라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하는 사람이 앉아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국민들이 특히 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알고싶어 하는 이유와 가장 많이 이것이 거론되는 이유는 이 사건이 너무 크고 도저히 잊어질 수가 없는 가슴을 치며 몇년을 몇십년을 울부짖을 수 밖에 없는 사건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고용된 사람 있으니 그들에게만 맞겨 두는게 맞는거라고요!!. 우리 국민 목숨의 중요도가 고작 그 정도입니까??!!!정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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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 영국에서 배가뒤집혀 사람이 죽었다. 대처가 대처를 잘 못했는데 박근혜도 그럴 수 있다? 상식적으로 7시간가지고 뭐? 민주국가인 영국도 그랬는데? "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 우리 국민 목숨의 중요도가 고작 그 정도입니까?라고 하셨는데요.
이부분에선 헛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본질은 온데간데 없고 왜곡만 하십니까? 영국이란 나라의 해결방식과 관심은 사고예방과 담당 공무원 처벌에 있었지, 수장이 몇시간 어디있었냐가 아니었다를 두사건 -템즈강 유람선 침몰사건과 힐스버러 디재스터 - 예를들어 썼습니다.
님도 저와 어떤 교류가 있었던 분일지도 모르겠네요. 몇년전 제가 아는 어떤 형님이 그러시더군요. ' 부모가 맘이 어떻겠나, 뭐가 있긴 있었어'라구요. 감성으로 올인하니 이성적 사고 대처가 안되는거죠. 내마음이 이렇게 아프므로 그 사건엔 고의적 음모가 있었다고 하는건지.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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