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렛 돌리는 집주인이 갑자기 계약도 끝나지 않았는데 나가라고 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이런저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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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렛 돌리는 집주인이 갑자기 계약도 끝나지 않았는데 나가라고 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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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차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30.90) 댓글 5건 조회 6,448회 작성일 15-10-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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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제 플랏메이트는 캐나다 워터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한명은 9월 말 그리고 저는 10월초에 서브렛 돌리는 사람과 (맨처음에는 집주인이라고 했습니다. owner)  계약서를 미니멈 6개월로 하고 장기로 살기로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집을 돌리시는 분은 한국으로 이미 가있었던 상태였고(얼마나 집을 비운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적어도 3개월 이상은 비운것 같습니다) 그 방을 포함한 다른 방들도  short term 으로 계속 돌려서 그런건지 집이 많이 지저분했습니다. 10월말이나 11월 중순에 돌아온다고 하였기 때문에 돌아오면 집이 ?틀暉 질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살기에 너무 지저분해서 그래서 집에서 만난 플랏메이트와 함꼐 집을 치우고 청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집주인 남자친구가 쓰지 않는 물건들은 temporary 사람과 함꼐 대화 후 치워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제 방은 en-suit 인데 들어오기전에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고 하였지만 화장실이며 바닥이며 장농안에 거미 기타등등 너무나도 더러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여자 남자친구에게 청소를 왜 안해놓았냐고 물어보니 자신이 바쁘고 전에 살던 사람이 밤 늦게 나가는 바람에 못했다고 토요일날 입주를 했는데 월요일까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저는 시간상 그렇게 할 수 없고 더러운 집에서 계약하고 3일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에 화도 나고 속상해서 그냥 제가 클리닝 제품을 사서 화장실이며 방을 3시간정도 청소를 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계약할 때와 말이 다르니  클리닝 제품 산 것을 보상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맨처음에 남자는 보상을 15파운드 정도 해준다더니 다시 본인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난 후에는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왜 전에 살던 사람도 청소를 하고 남자친구도 청소를 해줬는데 거기서 더 깨끗한 상황을 요구하냐며 어이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진짜 화장실에 lime scale 이며 변기는 이미 노랗고 커버는 소변으로 다 묻혀져있는 상태에 바닥에는 머리카락과 기타등등의 헤어들, 그리고 벽에는 온갖 벌레들과 옷장안에는 거미와 거미줄이난무하고 바닥에는 손톱 발톱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만약 남자친구가 시간이 안되었다면 프로페셔널이던 그냥 클리너던 불러서 청소를 해줬어야 되는거 아니냐니까 본인 사정상 엄두도 못낸다고 하더군요. 형편이 좋지않아 클리닝 제품도 항상 할인할때 사는데 제가 말도 없이 사서 치웠다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더이상 말을 나쁘게 하고 싶지 않고 사정이 안좋다고 하니 그냥 넘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치만 몇일후 남자친구가 보상을 해주겠다고 제가 산 영수증을 가지고 갔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보상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주방도 너무너무 더럽고 나방이 난무하고 썩은 음식들 누가 쓰는지도 모르는 물건들과 surface 는 엄청나게 끈적거리고 한 몇달은 방치되어있는 수준이라, 저와 플랏메이트가 어차피 우리가 살집 집주인 사정 안좋다니까 치우자 하고, 다 치우고 ?틀暉構 했는데, 집주인(여자)이 자기 물건에 손을 댔다고 기분이 나쁘다고 맨처음에 집이 맘에 안들면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와 플랏메이트는 그전에 그 여자 남자친구에게 주방에 물품들을 물어보았을때, 그 물건들이 누구건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고, 저희가 단기로 사시는 분과 함께 상의하에 치우던 버리던 해도 된다고 해서 치웠다고 하니 저보고 상식이 없다며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처음엔 2주 노티스를 줄테니 나가랍니다. 심지어 더럽지만 아까워도 버리지도 않고 한곳에 모아 담아 단기 방 친구 동의하에 방구석 한곳에 넣어놨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저희가 그 여자에게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그 남자가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는데 또 그 남자는 저희를 만났을때 그런말을 그여자에게 ?다고 합니다. 정말 이건 무슨 이사람 말 다르고 저사람 말 다르고 그 여자는 저희를 특히 저를 거짓말 쟁이로 몰며 상식이 없는 사람 취급을 합니다. 그러면서 영어라서 오해가 있었냐고 그럽디다. 저는 이 나라에 산지 꽤 오래 되었고 한국 집에선 거의 생활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해할만큼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건 법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학기중에 이사 하는것도 쉽지 않고 짐도 만만치 않고 해서 제가 이거 법적으로 제대로 된 집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거 합법적으로 이렇게 하는것이냐고. 그러니 그 여자는 답장을 아예 하지 않고 제 전화 문자를 다 무시하고, 그 후로 그 집주인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만나서 어른스럽게 대화로 풀자 그래서 그 집주인 남자친구와 함께 대화로 잘 풀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저와 플랏메이트에 개인적인 감정이 없으니 집주인이 돌아오면 잘 풀고 살라고 하였습니다.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하지만 갑자기 10월 23일 아침 집주인 남자친구에게 문자가 오더니, 자기 여자친구와 상의를 했는데,  23일로 부터 노티스 4주를 줄테니 11월 22일에 나가라고 합니다. 자신들이 이제 집을 돌리고 하는것이 지겹고, 여자가 사정상 영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희미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때문에 미안하지만 나가달랍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럼 다른 사람을 구해 이 집을 넘기라고 하니 그것도 싫답니다. 

근데 저희는 6개월 계약을 하고 왔고, 6개월 뒤에 살고 싶지 않으면 4주 노티스를 주고 나가는 것으로 페이퍼에 계약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돈을 한번도 안낸적도 없고, (들어 온지 얼마 되지도 않고) 

집에서 아무런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단기방 친구에게는 18일날 여자가 돌아온다고 하였고, 그래서 그 여자가 20일날 나가게 해달라니 자기가 돌아오는날이 18일이기 ??문에 안된다고 하였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집을 빌린 여자의 남자친구와 대화를 한 이후로, 알게된 사실이, 그 남자도 집을 같이 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1년 뒤까지 계약이 있지만 더이상 룸을 letting  하고 싶지 않으니 저와 플랏메이트 보고 나가라고 합니다. 근데 더 웃긴건 18일날 단기방 친구가 나가면 또 다른 4일 단기가 들어온답니다. 

저희는 아무런 잘못을 한것도 없고 게약서도 있는데, 지금 당장 4주뒤에 ?겨나야 되는게가능한가요?

제가 한국 집에서 살아본적이 거의 없어서 이게 한국식 룰인지, 아니면 불법으로 당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국 Shelter 랑 전화도 해보고 다른 council 에 알아보니 집주인은 계약서 써놓고 저와 플랏메이트를 쫓겨낼 수 없고, 계약뒤라도 ?겨 내고 싶으면 2달 노티스를 줘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포짓도 정부의  scheme 안에 protect 한 사실을 보여주지 않으면 3배까지 페널티까지 낸다고 합니다. 

그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하는말은 자기가 방을 구해주고 이사비용지불해줄테니 최대한 빨리 나가랍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당장 학교때문에도 나갈 수 없고 계약서에 분명히 미니멈 6개월이 명시되어 있으니 6개월 안에 그 남자친구가 집을 비슷한 조건에 찾아주면 나가겠다고는 하였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가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페이퍼에 그 사람 글과 싸인을 받아놨습니다. 그사람이 말 토시하나 바꿀까봐 녹음도 해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지요?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도음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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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ngerale님의 댓글

no_profile gingera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28.55) 작성일

서브렛으로 계약서를 만든거라면 법적인 효력이 없다고 들었어요.

증거로 제출은 가능하나 종이로 따로 적어둔 심지어 사인을 받더라도 정확한 폼으로 작성이 될리는 만무하기에 ㅠㅠ 그것만으로는 ㅠㅠ

그런집에 있지말고 6개월 이상계약이면 오래계실것 같은데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좀더 확실한 집에 계심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RussellSq님의 댓글

no_profile RussellSq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1.♡.214.173) 작성일

이건 한국룰도 아니고 영국룰도 아니고 그냥 억지죠. 제가 생각하기엔 이런 식으로 계속 추잡하게 장사해온 사람 같네요. 좀 맘을 굳게 먹고 상대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억울한 일 많이 당하셨지만 지금 핵심 이슈는 결국 계약기간에 나가느냐 마느냐 인데, 권리가 있는 쪽은 이차원 님이시니까 조건을 확실하게 내걸고 그걸 만족시켜 줄 때까지 계속 버티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상대는 이런 일 여러 번 해 본 사람이고 이차원 님은 처음이라 스트레스는 많이 받으시겠죠.

사실 이런 사람들하고 오래 엮이는 것이 좋지 않으니, 위약금을 많이 받고 나가는 것이 최선일 것 같은데, 그러려면 사실 계속 버티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네요. 싸울 필요 없고, 말 많이 섞어도 스트레스만 받을테니, "집구하는 거 필요 없고, 돈 얼마만 내놔라. 더 이상의 협상은 없으니 조건 받아들일 거 아니면 말도 걸지 말라"고 해버리세요. 자꾸 이소리 저소리 하면 대답도 하지 마시구요. 말을 많이 섞을 수록 불리합니다. 상대는 이걸로 스트레스 덜 받는 사람이니까요.

돈을 어느 정도 받아야 하느냐는, 주변사람들과 이야기도 해봐야겠지만, 결국은 이차원님이 만족하실 만한 수준이면 되는 겁니다. 이런 일에 끼여들어서 꼭 "바보냐, 왜 그것밖에 못받았냐"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 사람들 말 신경쓰지 마시구요.

이런 싸움 해보시는 것, 제가 장담하는데 인생에 도움 됩니다. 한 번 해보세요. 그냥 버티시기만 하면 됩니다. 저도 상황은 달랐지만 집주인과 갈등을 겪어본 적이 있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더군요. 그런데 절반의 승리를 거두고 나니, 이제 비슷한 일 겪으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그 때 받은 스트레스가 공부였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차원님의 댓글

no_profile 이차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6.♡.130.90) 작성일

안녕하세요 답장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집주인과 연락해본 결과, 11월 22일날 계약이 만료가 되고 한국에서 그 여자가 돌아오지 않고 이 집주인들이 불법으로 서브렛팅을 집주인 몰래 해서 법정고소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와 플랏메이트는 22일 전에 나가주었으면 좋겠다고 집주인에게 통보가 왔습니다. 마켓에서도 빼고 나머지 것들은 법적대응을 한다고 합니다.

상황이 너무 좋지않아 이렇게 되었지만.. 영사에서 집 구하시는것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주인이 굉장히 화가 많이 나고 그들과 법적 대응까지 한다니 이제 더이상 할말도 없고, 제 컨트랙은 효력이 없다고 합니다.
서브렛팅 하는 커플중 남자가 이사 하게 되면 남은 돈을 돌려주고 이사 비용까지는 지불하겠지만 그 이상은 안된답니다. 그리고 여자는 아예 그냥 제 문자도 전화도 씹는 상태입니다.

같은 한국인끼리 정말 이렇게 불쾌하게 타국에서 속이고 거짓말하고 하는거 정말 기분이 안좋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나길 바라고 영사에 올라오는 집은 정말 그 집주인이 정말 집주인이 아닌 이상 계약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틸 주는 상황입니다.. 이제 무섭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아 그런지 04에서 집을 구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지네요.. 믿을 사람이 없어서

RussellSq님의 댓글

no_profile RussellSq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6.♡.4.96) 작성일

정말 안좋은 경우를 당하셨네요. 그런데 사실은 억지로 버티시면 진짜 집주인이라고 해도 강제로 내쫓을 수는 없습니다. "나는 못나가고, 그걸로 보는 손해는 내탓이 아니고 내게 불법 서브렛을 준 사람 탓이니, 그 쪽에 민사소송할 거면 해라, 나는 모르겠다" 이렇게 나가셔도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집주인으로서는 아마 돈을 더 주고, 그 돈을 이차원님에게서 서브렛준 나쁜사람들에게서 찾으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이차원님이 겪을 스트레스가 만만찮을테니, 그렇게 하라고 권하진 못하겠습니다. 안타깝네요.

이차원님의 댓글

no_profile 이차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6.♡.130.90) 작성일

네.. 제가 그렇게 시간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투자할 수가 없아서.. 게다가 22 일 이후 집주인이 직접 가족들과 집으로 다시 들어온다고 합니다. 이건뭐 정말. 그냥 하루빨리 나가야 되는것이 정답인것 같아 이미 다른집을 부동산 통해 제대로 계약하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달아주시고 의견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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