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하는데 보증인 세우라네요.ㅠㅠ > 이런저런이야기

다 절차니까 너무 집주인 나쁘다고 생각하시 마시고요., 한국에있는 친지분들한태 부탁드려보세요. 레퍼런스첵에 6계월 선납 외국인대상으로는 흔하죠,

글을 읽어보니,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여차하면 부동산만 돈 먹고 끝날 수도 있겠습니다. 런던 근동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6개월 선납이면, 보증인 안 세워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좀 다른 모양이네요. 아마 집주인이 세입자 때문에 혼쭐이 난 적이 있거나 그런 모양이네요. 보증인을 그렇게 강력히 원한다면. 부동산에 레퍼런스 체크한다고 돈 내셨다면, 그 부동산에서 렌트하는 다른 집들은 없는 지 살펴보시고, 보증인 안 세워도 되는 집들 중에서 추천받아서 한 번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대부분 처음온 외국인이어서 영국에 신용기록이 없으면 집주인이 6개월정도 선불 요구 자주해요. 그리고 guarantor 도 한국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영국에서 직장이 있는 사람을 원해요..... 대신 선불로 하면 개런터 부담은 줄어드는데...

저희도 똑같이 6개월 선불내고 보증인 세웠던 경우라 남일같지 않네요. 한국 통장 기록도 요구하고 그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네요~ 보증인은 다행이도 다니던 학원에서 해줘서 어렵지 않게 했었어요. 잘 해결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답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집이 맘에들었고 꼭 계약하고 싶었는데 문제가 생겨서 엄청 골머리를 앓았는데요...다행히도 제가 아는 유일한 영국사람이 보증서준다해서 고비를 넘겼네요.

계약서 확인해보니 고민할거리는 계속 생기지만요...(예를들어 벽에 못박아도 되는지....집에서 개인레슨(미술)해도 되는지....등등)
제 그림이 많아서 벽에 좀 걸고 싶은데 그것도 그렇고...주거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말라는데 방하나는 화실로 써도되는지...(한국에선 그랬거든요.가장 큰방은 안방이 아닌 화실!!) 영국생활 오래하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