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미니캡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싼걸까요? > 이런저런이야기

글쎄요?

저는 대체로 공항 등의 장거리에 캡을 이용합니다만

대부분 애디슨 리 보다는 싸던데..

말씀대로 비싼 곳은 이용 안하시면 되죠. 구지 영국 국가 그 자체도 아니신데 입장대입해서 걱정해주시는 오지랖은 좀..

아마도, 추가 가격엔 '한국어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았을까요? ^^

로컬벤 한시간 20파운드 하는데 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정보란에 좀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이용하는 맨&밴은 기본 첫시간에 80파운드 그다음 시간부터 60파운드 하던데,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한국이 이사 보통 20만원 이상인데 20파운드면 정말 싸네요. 위험한 애들은 아닌가요?

한인캡이 조금 더 비싸보이기도 하지만, 로컬캡도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고급 손님만 모시는 곳들은 브리티쉬 드라이버가 나오고 기본 80파운드 부터 합니다. 보통 호텔리셉션에서 불러주죠. 아니면 카지노 같은곳에서 쓰기도 하구요.

전에 운전을 주업으로 하시는 분을 만나서 얘기 들어봤는데, 학생분들 한 50파운드에 픽업하면 주차비 빼고 왔다갔다 기름값만 빼도 최저임금이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어떨땐 집에서 운전해서 나와서 손님 내려다 주고 집으로 가면 4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로컬 미니캡에 등록해서 해봤는데, 너무 착취가 심한 곳이라, 사실 일하는 애들도 싼 미니캡들은 영어 잘 못하고 다른일 구하기 어려워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미니캡 등록하려고 년식이 얼마 안되는 차를 샀는데 1년에 차값이 2천파운드 정도는 떨어지는지라 접고 그냥 식당알바를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싼 로컬캡 가격은 정말 잘 못 된것 같아요. 보통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애들이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위에 링크 눌렀더니 안가지네요.

구글에서 찾아보니 나오던데
http://www.247manandvan.com/prices/

찾아서 연락해보니, 15파운드 짜리는 서비스 안되고,

10분거리라고 했는데도 제일싼게 70파운드 부터네요.

그리고 한사람 더 부르면 100파운드 부터네요 ㅠㅠ. 그렇게 싼거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