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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라는 사람한테 오늘 아침에 여권사기 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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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e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84.23) 댓글 4건 조회 5,855회 작성일 14-06-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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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인공고 올라온 이 글이 오늘아침에 갔는데 사기인 것 같습니다.
저 메일로 온 이름은 김우진인데 가명일 확률이 높구요.

앞으로 너무 여권을 요구하고 여권을 보여주는 것에 끝나지 않고 가지려 하면 의심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패딩턴 건물 로비에서 만났습니다.
아침 9시에 인터뷰가 있다며 기다리는데 한명이 오지 않는다고 전화를 걸고 통화하는 척하더니
그 길로 (건물 밖으로 걸어나가) 사라졌습니다.
물론 여권과 CV는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리셉션에 확인하니 이 건물에는 배팅회사(18x.com) 같은 것은 없고 사기인 것 같다고 하네요.
30분이 지나도 그 사람을 밖에서도 찾을 수 없고 해서 일단 다들 대사관에 갔습니다.

40대중후반으로 보이며 모자를 쓰고 나왔는데 대머리입니다.

앞으로 여권을 너무 보여달라하고 면접이나 인터뷰를 보더라도 절대로 원본을 건네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공공의 이익에 관한때는 처벌하지 아니한다. "

명예훼손법의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사기가 아니라면 글을 내리겠습니다.
듣기만 했지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을 줄 몰랐어요.
좀 더 다 같이 주의하자는 의미에서 글을 씁니다.
특히 워킹처럼 타지에서 열심히 살려는 한국 젊은이들을 노리는 것이 참으로 나쁜 마음이란 생각이 듭니다.

모두 주의하고 한국 사람들끼리 더욱 도우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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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PH님의 댓글

no_profile SE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23.233) 작성일

전화도 안되고 사이트 링크도 다 가짜였습니다. 다 접속이 안되네요.

앞으로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인여권은 매매된다고 하네요. 비록 정지시켜도 여기저기 사용할 곳이 많다네요 그래서 구인관련되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네요.

키는 170중반에 개그맨 염경x같은 대가리입니다.  약간 비호감에 이상하게 중국삘나게 생겼고 붕뜬목소리이며 츄리닝에 너무 편하게 입고왔길래 오히려 더 의심안한 것 같습니다..... 건물이 너무 멀쩡해서 속았네요....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셨습니다..

wimbledonLUX님의 댓글

no_profile wimbledonLU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54.139) 작성일

끔찍한 일이네요, 어렴풋이--,  패딩턴, 패딩턴--, 키 작은듯 동남아/일본--홍콩 등등, 패딩턴에서도(매니저 둬가며) 민박집 운영한다는 무슨 김/박? 사장 이라는 사람, 대머리---, 그 대머리 --, 얼굴보기만 했지 정체를 알 수 없고--

통탄할 일은 그 여권들 가지고 은행계좌 여는지, 팔아 먹는지 알 수 없어서--- 왜 그런 일들을 하는지!

여권 낚이신 분들은 경찰, 대사관, 은행에 신고하시고 이름을 보호하십시오
예전에 심지어 여권위조해 준다는 광고까지 떴는데 대사관에 알려주니 시큰둥하면서 중국에 있는 서버를 가지고 하는 일이라 어쩔 수 없다는 ---- !!!!!!

여기 불법체류 하는 사람들이 심지어 중국인(교포) 여권을 발급받는다는 얘기-- or

중국 출신 분들이 버젓이 대한민국여권을 들고 들어오신다 합니다

중국 교포들인지 아닌 지 이름을 여러 개 가진 사람들이 있어요!

더더더 큰 문제는 자기이름이 아니니 '막 사신다'는 데에 있고 기막힌 일들이 생길 수 있다 합니다

SEPH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E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23.233) 작성일

네 키도 크진않았고 대머리구 ... 저도 그 중국인들한테 팔고 대사관에 신고해도 큰거는 막아도 작은것들이 많다네요... 걱정입니다...  정말 바보같이..생겼고 말도 크게 잘하지도 않는데 이런일을 하네요...

브라질월드컵을 틈타서 이런 사기가 있네요.. 이런 이벤트가 있는 시기일수록 더 조심해야 할듯요.. 그리고 혼자는 아닐 것 같기도 하네요. 몇명이랑 전화를 하긴 했거든요.

Beya님의 댓글

no_profile Be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7.♡.184.23) 작성일

위에 있는 사기꾼 공개수배한다는 글의 사기꾼이 제게 여권 요구한 같은 사람입니다.
꼭 잡았으면 좋겠어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그 사람을 영사에 공개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저께 저 전화번호를 알았더라면 어제 여권을 뺏기는 일은 막을 수 있었을텐데요
부탁드립니다 영사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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