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내일 (화요일) 뉴몰든 열린강좌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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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런던열린문화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54) 댓글 0건 조회 9,894회 작성일 14-02-11 01:29본문
열린강좌 강의 시간이 바뀌었습니다.
무료 강좌로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진행됩니다.
1) 도널드 저드의 단순한 박스 더미가 세계 미술 시장의 블루 칩으로
수백억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재료와 간단한 방법으로
그것도 공장에서 제작된 이 미술품들의 가격은 인상파 작품 가격을
넘어섰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미학의 문제입니다.
이들 작가들은 모두 강한 자기 미학으로 무장하고
그 빈 공간의 조형적 결함 문제들을
논리와 미학으로 채웠기 때문입니다.
2) 최근 가격이 급상승하고 앞으로 더욱 오를 전망인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의 가격의 변화를 가져온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미학의 문제입니다. 후기 구조주의 대표적 사상가인 들뢰즈는
베이컨을 후기구조주의 시대를 대변하는 작가로 그의 이론을 전개합니다.
3) 수년 전 동아일보사의 원고 청탁을 받고
저는 박수근의 빨래터( 45억 2천만원으로 팔린 그림)을
들고 런던 본드 스트릿 화랑가로 찾아가
가격평가 의뢰를 했습니다.
대부분 사지 않겠다는 거절을 듣다...큐레이터
들에게 얼마면 매입하겠냐는 의사를 묻고..최고의 대답은 £300정도
입니다.
실재로 박수근의 그림을 들고 외국에 가면 아마도 아무도 사지
않을 것입니다. 국내 가격이 동네 가격인가요?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날까요? 바로 미학의 문제입니다.
4) 한국인이 자랑하는 또 한사람의 국민화가 김환기가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국내에서 수억에서 10억 이상으로 거래가 됩니다.
그러나 그의 그림 한장이 우연히 유럽 벼룩시장에 흘러나왔는데...
지금 환율로 10유로 이하로 구입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는 오래전에 네덜란드 화랑에서 전시를 한 후,
그림이 전혀 팔리지않아
그림을 두고 도주를 했습니다. 그 그림이 흘러나온 것입니다.
김화기의 그림이 과연 한국을 떠난 해외미술 시장에서 거래가 될까요?
이 문제에 대한 답이 바로 미학적 문제입니다.
5) 미학의 문제는 바로 돈의 문제이고
미학적 가치는 경제적 가치입니다.
6) 그러면 세계적 가치와 한국적 가치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것이 미학의 문제입니다.
7) 한국적인 것이 과연 세계적인 것일까요? 도대체 그것은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한국인이라면 알아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요?
8) 한국적인 미가 백자의 미라고 합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박수근, 김환기, 박생광, 곽훈, 이강소 씨 등을 한국적 작가라고 들고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9) 미학의 문제는 보통 사람에겐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하는 가의 문제이고
작가나 예술가, 문화관계자들에겐
무엇을 어떻게 왜 표현하는 가의 문제입니다.
과연 미학의 문제를 피하고
미학을 외면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들에 대한 주제와 내용이
< 미학이란 무엇인가 2부> 열린 강좌 강의에서 거론될 것입니다.
<한국미의 올바른 인식과 한국미학의 가능성>
영국사랑의 후원으로 Rp' Institute가 주최하는
15회 열린강좌가 뉴몰든의 The Watch Man(파운틴 퍼브 건너편 퍼브)에서
2월 11일(화)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열립니다.
이미 열린 미학이란 무엇인가 강좌 1부를 듣고 오시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http://04uk.com/new/bbs/board.php?bo_table=005&wr_id=184
영국사랑 열린강좌 14회 1강 : 미학이란 무엇인가
영국사랑 열린강좌 14회 2강 : 서양미학 입문
무료 강좌로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진행됩니다.
1) 도널드 저드의 단순한 박스 더미가 세계 미술 시장의 블루 칩으로
수백억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재료와 간단한 방법으로
그것도 공장에서 제작된 이 미술품들의 가격은 인상파 작품 가격을
넘어섰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미학의 문제입니다.
이들 작가들은 모두 강한 자기 미학으로 무장하고
그 빈 공간의 조형적 결함 문제들을
논리와 미학으로 채웠기 때문입니다.
2) 최근 가격이 급상승하고 앞으로 더욱 오를 전망인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의 가격의 변화를 가져온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미학의 문제입니다. 후기 구조주의 대표적 사상가인 들뢰즈는
베이컨을 후기구조주의 시대를 대변하는 작가로 그의 이론을 전개합니다.
3) 수년 전 동아일보사의 원고 청탁을 받고
저는 박수근의 빨래터( 45억 2천만원으로 팔린 그림)을
들고 런던 본드 스트릿 화랑가로 찾아가
가격평가 의뢰를 했습니다.
대부분 사지 않겠다는 거절을 듣다...큐레이터
들에게 얼마면 매입하겠냐는 의사를 묻고..최고의 대답은 £300정도
입니다.
실재로 박수근의 그림을 들고 외국에 가면 아마도 아무도 사지
않을 것입니다. 국내 가격이 동네 가격인가요?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날까요? 바로 미학의 문제입니다.
4) 한국인이 자랑하는 또 한사람의 국민화가 김환기가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국내에서 수억에서 10억 이상으로 거래가 됩니다.
그러나 그의 그림 한장이 우연히 유럽 벼룩시장에 흘러나왔는데...
지금 환율로 10유로 이하로 구입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는 오래전에 네덜란드 화랑에서 전시를 한 후,
그림이 전혀 팔리지않아
그림을 두고 도주를 했습니다. 그 그림이 흘러나온 것입니다.
김화기의 그림이 과연 한국을 떠난 해외미술 시장에서 거래가 될까요?
이 문제에 대한 답이 바로 미학적 문제입니다.
5) 미학의 문제는 바로 돈의 문제이고
미학적 가치는 경제적 가치입니다.
6) 그러면 세계적 가치와 한국적 가치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것이 미학의 문제입니다.
7) 한국적인 것이 과연 세계적인 것일까요? 도대체 그것은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한국인이라면 알아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요?
8) 한국적인 미가 백자의 미라고 합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박수근, 김환기, 박생광, 곽훈, 이강소 씨 등을 한국적 작가라고 들고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9) 미학의 문제는 보통 사람에겐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하는 가의 문제이고
작가나 예술가, 문화관계자들에겐
무엇을 어떻게 왜 표현하는 가의 문제입니다.
과연 미학의 문제를 피하고
미학을 외면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들에 대한 주제와 내용이
< 미학이란 무엇인가 2부> 열린 강좌 강의에서 거론될 것입니다.
<한국미의 올바른 인식과 한국미학의 가능성>
영국사랑의 후원으로 Rp' Institute가 주최하는
15회 열린강좌가 뉴몰든의 The Watch Man(파운틴 퍼브 건너편 퍼브)에서
2월 11일(화)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열립니다.
이미 열린 미학이란 무엇인가 강좌 1부를 듣고 오시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http://04uk.com/new/bbs/board.php?bo_table=005&wr_id=184
영국사랑 열린강좌 14회 1강 : 미학이란 무엇인가
영국사랑 열린강좌 14회 2강 : 서양미학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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