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이사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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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년동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13.176) 댓글 3건 조회 7,538회 작성일 14-01-16 14:29본문
1월 초 한인신문에 광고하는 택배서비스 업체 중 한 곳을 통해서 귀국이사 처리를 했습니다.
이사짐이 빨리 도착했습니다만, 안전하게 배송되지 못했습니다.
다소 심하게 손상된 박스를 열어보니 여행 중에 핀란드에서 산 그릇 몇 점이 산산 조각이 나 있었습니다.
짐이 온전하게 도착했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이미 상황은 전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 응대하는 업체의 태도는 상식선을 벗어나 정상적인 사고로 납득하기 힘듭니다.
1. 일단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사죄의 표현은 전무합니다.
2. 진행은 첫날은 책임 소재에 대해 서울 본사와 런던 지사가 서로 전가하는 분위기였고, 심지어는 포장을 한 고객의 책임이라는 말을 내밷기도 하더군요. 종이와 에어랩으로 포장하고 상자 중앙부에 배치하고 저는 신경을 썼습니다. 왜 다른 박스의 그릇은 온전할까요? 배송 시 부주의로 발생한 문제를 고객에게 전가하려는 태도가 여러분은 이해가 되시는지요?
3. 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는 책임회피 발언을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전 사전에 이 부분에 대해 업체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4. 배송도 합리적인 선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하려는 노력없이 제가 그릇을 산 가격에도 못미치는 가격을 말하면서, 깨진 상품 무게 당으로 배상하겠다는 기준을 제시하더군요. 저는 분명히 운송회사에 귀국이사를 맡겼지, 폐지 무게달아 가져가는 고물상에 제 짐을 맡기지 않았는데, 업체의 런던지사는 스스로 그렇게 하기를 원하더군요.
아직 뚜렷한 만족할만한 수준의 답변을 듣지 못하고, 전화하랴 메일 보내랴 제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릇, 그냥 그릇일수도 있지만 고객 한사람의 기억을 담고 있는 도구인데, 이런 식의 응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도 있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데 말입니다.
이런 마인드로 고객을 대하는 업체에 배송을 맡기는 것은 위험하고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판단입니다.
귀국이사 시 일반 택배 업체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짐이 빨리 도착했습니다만, 안전하게 배송되지 못했습니다.
다소 심하게 손상된 박스를 열어보니 여행 중에 핀란드에서 산 그릇 몇 점이 산산 조각이 나 있었습니다.
짐이 온전하게 도착했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이미 상황은 전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 응대하는 업체의 태도는 상식선을 벗어나 정상적인 사고로 납득하기 힘듭니다.
1. 일단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사죄의 표현은 전무합니다.
2. 진행은 첫날은 책임 소재에 대해 서울 본사와 런던 지사가 서로 전가하는 분위기였고, 심지어는 포장을 한 고객의 책임이라는 말을 내밷기도 하더군요. 종이와 에어랩으로 포장하고 상자 중앙부에 배치하고 저는 신경을 썼습니다. 왜 다른 박스의 그릇은 온전할까요? 배송 시 부주의로 발생한 문제를 고객에게 전가하려는 태도가 여러분은 이해가 되시는지요?
3. 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는 책임회피 발언을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전 사전에 이 부분에 대해 업체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4. 배송도 합리적인 선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하려는 노력없이 제가 그릇을 산 가격에도 못미치는 가격을 말하면서, 깨진 상품 무게 당으로 배상하겠다는 기준을 제시하더군요. 저는 분명히 운송회사에 귀국이사를 맡겼지, 폐지 무게달아 가져가는 고물상에 제 짐을 맡기지 않았는데, 업체의 런던지사는 스스로 그렇게 하기를 원하더군요.
아직 뚜렷한 만족할만한 수준의 답변을 듣지 못하고, 전화하랴 메일 보내랴 제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릇, 그냥 그릇일수도 있지만 고객 한사람의 기억을 담고 있는 도구인데, 이런 식의 응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도 있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데 말입니다.
이런 마인드로 고객을 대하는 업체에 배송을 맡기는 것은 위험하고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판단입니다.
귀국이사 시 일반 택배 업체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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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hillfree님의 댓글
Phillfr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65.86) 작성일H 사도 마찬가지 랍니다 :)
1년동안님의 댓글
1년동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213.176) 작성일
그렇다면 도대체 어느 업체를 통해서 해야할까요?
당연히 한국과의 물류가 빈번하고 경험과 노하우도 많겠지라고 생각하며 선정하게 되는 한국업체의 서비스 수준이 실망스러운 수준이군요....
영국흑기사님의 댓글
영국흑기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58.34) 작성일
이두회사 모두 전문 이사업체가 아님니다, 보통 택배회사...
영국 전문 이사업채 사용하시면 가격이 엄청나게 나와요... 그만큼 팩킹을 다시하죠... 전문 나무팩킹도 해주죠... 아마 이 회사들도 요청하면 해줄겁니다...
운송할때 박스위에 무거운 박스들 올리고...바쁘니까 던지고 밀고 등등... 그릇은 많이 망가지죠...
담에 보내실때는 머리위에서 떨어트려도 되는 만큼 팩킹 하세요...
다른나라 택배회사도 같은 사항 입니다...
저는 보낼때 대도록 크고 무겁게 만들어요... 2명이 날라야 하고... 못던지고... 스키드 사용하고...
위에 올리는건 막을수 없으니까 튼튼한 박스 사용해서 꽉곽 채우죠 버리는 옷이랑 신문지, 바블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