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던 아버지께 쓰는 마지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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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이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82) 댓글 0건 조회 2,974회 작성일 13-12-06 08:00본문
더이상 대화 해보았자 서로 좋을게 없을것 같습니다. 아버지 조차 제안에 담긴 소설같은 마음들을
들어줄 의사가 없는데 제가 공부해서 얻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부를 마쳤다고 해서
아버지가 저를 인격체로서 존중을 해줄지 의심이 갑니다. 알겠습니다. 결정 할께요.
더이상 관여 하지 마십시오.
더 앞으로 가기전에 정리할껏들 정리 하겠습니다.
계속 필요한것 있으면 말하라고 하시는데...
결국엔 저 스스로 마련할 힘 안되니까 도와주는 척 하고 끝내는 내 생각이 어떻든 간에
그 만큼 마련해 주었으니까 그 만큼 개입할 권리가 있는듯 생각하는 입장에 계신것 아닙니까?
대화를 나누는 입장에서 상대방을 할 말 없게 몰아붙쳐 놓고는 통화를 뚝 끊어버리시고 사라지시는..
제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나 물어보십니까?
더 이상 설명할수 없습니다. 설명은 끝입니다.
이제 되었습니다.
더이상 우리 사이에 관계는 없습니다.
들어줄 의사가 없는데 제가 공부해서 얻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부를 마쳤다고 해서
아버지가 저를 인격체로서 존중을 해줄지 의심이 갑니다. 알겠습니다. 결정 할께요.
더이상 관여 하지 마십시오.
더 앞으로 가기전에 정리할껏들 정리 하겠습니다.
계속 필요한것 있으면 말하라고 하시는데...
결국엔 저 스스로 마련할 힘 안되니까 도와주는 척 하고 끝내는 내 생각이 어떻든 간에
그 만큼 마련해 주었으니까 그 만큼 개입할 권리가 있는듯 생각하는 입장에 계신것 아닙니까?
대화를 나누는 입장에서 상대방을 할 말 없게 몰아붙쳐 놓고는 통화를 뚝 끊어버리시고 사라지시는..
제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나 물어보십니까?
더 이상 설명할수 없습니다. 설명은 끝입니다.
이제 되었습니다.
더이상 우리 사이에 관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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