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공정과 상식이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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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찰리1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72.163) 댓글 6건 조회 1,373회 작성일 24-02-06 20:54본문
재영한인 동포 여러분!
봄을 알리는 입춘은 지났지만 아직은 날씨가 쌀쌀합니다,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모든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같이 하기를 기원합니다.
법, 공정과 상식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재영한인총연합회 회장 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적법한 절차와 방법을 거처 제36대 재영한인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이 되었고, 당선증 및공탁금도 받아 2024년 1월 1일
부터 재영한인총연합회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전 집행부로 부터아무런 인수인계를 받지 못해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 회장 김숙희 씨는 아무 근거도 없는 억지와 주장으로 가장 민주적으로 치러진, 선거 결과를 일방적으로 무산시켰으며, 전임 회장 및 원로분들이 모여 비대위를 구성하여 재선거가 필요한 것 인지를 의논하고자 하였으나, 모든 절차와 방법을 무시하고 김숙희 씨가 독단적으로, 비대위를 구성(김숙희 위원장 구성원 없음) 하고, 재선거 선관위도 구성(김숙희 위원장 구성원 없음) 하여 재선거를 추진해서 지난해 11월25일 선거에서 낙선한 송영주 씨를 후보로 등록하여, 단독 출마로 당선이 되었다고 하는 민주주의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참담한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연 우리는 민주주의를 배운 사람들이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는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김숙희 씨 한 사람과 동포신문인 유로저널이 가짜 기사를 써서, 일방적 억지 주장으로 한인 사회를 쥐락펴락하며 갈등과 혼돈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고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교민사회를 지원해 주어야 하는 곳도 수수방관하고 있으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줄 교민사회의 원로 분들도 김숙희 씨 한 사람의 일방적 억지 주장에는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다 보니 참담한 마음으로 있습니다.
법과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지만, 모두가 침묵으로 잘못을 방관하는 것은 당장은 편할지는 모르겠으나, 한인 사회의 발전에 역행하고 있으며, 한인 사회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키는 것을 왜 모르시는지요?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지금 한인 사회를 흙탕물로 만든 미꾸라지 한 마리를 잡지 못하고, 강 건너 불구경만 하는 것은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있지만, 물을 흐리게 하는 미꾸라지들이 계속 양산하게 될 것이며, 이미 두 마리가 되어 본인의 이익을 우선하여 전체 대의를 무시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바로잡지 못한면 앞으로 더욱더 상상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참여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많은 분의 모습을 보면서, 해외 동포사회에 한인회는 꼭 필요한 단체 인가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한인회가 꼭 필요한 단체가 되게 하려면, 왜 존재하는지 존재 의의를 분명하게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한인회는 한인회 임원을 위한 조직이 아닙니다. 사리사욕을 채우는 조직은 더욱 아닙니다. 본인 욕심과 사사로운 감정으로 한인회를, 분규로 조장하고 그로 인하여 재영한인 동포 여러분들 각 개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갈등과 혼돈을 조장하고 있는 사람들을 더 이상 묵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부디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나타나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36대 재영한인총연합회
회장 황 승 하 배상
댓글목록
DNFLKANG님의 댓글
DNFLK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217.34) 작성일
또 터졌네.
그 놈의 감투가 뭐길래.
15년쯤 되었나?
그 때도 쪼개졌었는데 ㅋㅋㅋ
교민회에 회비 납부와 기부 끊어 버리기를 정말 잘 했다고 생각이 새삼스럽게 되는 이유는 뭘까?
법과 공정?
쥐꼬리만한 권력 축에도 포함되지 못할 재영한인회 회장 직책이 뭐라고?
몇년 전에 뉴욕 한인회에서도 진짜 지.랄들 하였는데
재영 한인회도 딱 15년 이전으로 쪼개지고 불복하고 진짜 지.랄들 하고 있네.
카프리님의 댓글
카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02.167) 작성일
위의 댓글다신분,,, 죄송합니다만,,, 그렇게 비꼬지만 마시고,,, 함께 현실을 직시하시면 어떨른지요?,,, 민주주의는 그냥 얻어지는것이 아니니까요. 죄송합니다만,,, 제가 주제넘게 가르칠려는것은 아닙니다.
황승하 회장님.
영국에 거주하는 한인의 한사람으로써,,, 회장님에게 도움이 되고싶네요.
어떻게 도움을 드릴수 있을까요?
그래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체험하면서 살아온 한사람,,, 한사람의 사람들이 마음이든,,, 어떤것이든,,, 합치면 길이 있지않을까요?
DNFLKANG님의 댓글
DNFLK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217.34) 작성일
새롭게 당선되신 분에게 비아냥으로 쓴 뎃글 아닙니다.
쥐꼬리 정도도 안될 것 같은 권력욕에 취한 전임 회장단이라는 일당들에게 쓴 댓글립니다
콩만한 교민 사회에서 한사람만 건너도 모두가 알 수 있는 사이들일텐데 ...
왜들 그러는지?
갑자기 15년 가량 이전에 있었던 두 조각으로 찢어졌던 그 때와 오버럽되어.....
카프리님의 댓글의 댓글
카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02.167) 작성일
죄송합니다. 잘못 이해했었습니다.
이유고하를 막론하고,,, 전임회장 김숙희씨? 악령이 씌인것 같네요. 이런 무식하고 못배운것 같은 안하무인격인 여인네가 어떻게 전임회장에 당선되였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가져보네요. 법적으로든 이번 36대 한인회장 선거문제가 확대되면 전임회장 김숙희씨의 과거 한인회장 선거관련해서도 조사가 필요할듯 싶네요. 35대 선거때에도 뭔가 구린내가,,,
Bournmouth님의 댓글
Bournmout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181.204) 작성일
신문보고 이게 뭔일인가? 싶었어요.
바르게 가도록 돕고싶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못 돕겠습니다.
아니 이전 회장이 왜 나서서
새롭게 투표로 뽑혔으면 격려해주고 흔적없이 사라져야지,
일할 사람을 두고 뭐하는 짓인지?
웃기는 일이 벌어지는것 같아요.
davidkimuk님의 댓글
davidkim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221.48) 작성일
제가 알았던 김숙희 전회장님은 정의로우시고 잘못된것은 잘못되었다고 말을 하고 옳은 일을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분쟁이 있을때 마다 유로저널이 그 한쪽편의 언론 역할을 하셨었는데 그때는 누가 옳은지 그른지를 몰랐었는데, 이번에는 정확한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확신을 받았습니다. 분명히 총회에서는 선거 무효가 의결되지 않았습니다(녹취록이 있음).
그런데 유로저널 신문에 총회에서 선거 무효가 되었다고 신문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황승하 회장이 총회에서 그런적이 없다고 하니 김숙희 전회장에게 받은 자료를 사용하였다고 하여 황승하 회장이 김숙희 전회장에게 받은 자료를 공개하라고 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자료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허위 사실을 창작하여 오보하는 유로저널이 그 배후 세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착한 사람도 나쁘게 만들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는 한 제2의 김숙희가 더 나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송영주님도 좋은 분 같은데 활동을 하려면 언론이 필요한데, 잡으면 안될 손을 잡게 될지 우려 됩니다.
김숙희 전회장님 한인회 홈페이지의 인사말에서 말씀하신
"다사다난 했던 온갖 역경을 헤치고 이자리에 서게 되어 그 책임의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재영동포 여러분께서 부족한 저에게 재영한인회장의 책임을 주신것은 분열보다는 화합을 위한 한인회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
이 말이 현실이 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주님 처음 뵈어서 미팅을 할때 상식적이시고 현실적이신 분으로 느꼈었었는데,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진행 되고 있는 행위에 대하여 적극 가담하신 모습에 실망을 느낍니다. 존경받는 분으로 남으실 능력이 충분하신 분이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정의롭지 않은 행동은 얻는 것 보다 손실이 더 많을 겁니다. 넓은 마음으로 황승하 회장과 손을 잡고 한인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면 2년후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고 회장이 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디 100세 시대에 존경받는 분으로 남으시길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