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열린강좌> 페르소나와 진짜 나를 찾아가는 길 > 이런저런이야기

<10월 31일, 열린강좌>
칼융의 페르소나와 진짜인 나를 찾아가는 길(2회)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삶의 길>을 위해 무엇을 읽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
<흥미있으신 분은 강의교재(첨부한 pdf화일 다운 받으세요>

1) 왜 나를 찾아야하는 것일까요?
2) 나를 찾아야 할 필요가 정말 있을까요?
3) 그것을 찾으면 살아가는데 과연 도움이 될까요?
4) 나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죽기 전 가장 많이 하는 후회 다섯 가지 중의 첫번째!! 제일 첫번째로 꼽힌 것은 바로 이것?
1. 가면을 쓰고 그것을 벗지 못하고 산 삶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하고 따라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그들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살았다.>는 삶입니다.
가면을 쓰고 산 삶인데, 사실은 이렇게 가면을 쓰고 사는 과정은 누구나 거치는 인생의 한 과정입니다. 자기가 누구인가를 찾아 자기의 개성화를 이루는 삶의 여정에서 몇 번이나 가면을 쓰고 갈아끼우면서 결국은 자신을 찾고 가면을 벗고 살게 되는 것이 삶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 들이 자기가 쓴 것이 가면인지 모르고 그것을 평생동안 벗지 못하고 스스로를 속이고 살게 됩니다. 오늘날엔 롤 모델로 설정한 인물, 스스로 닮고 싶은 희망을 얼굴이란 가면을 누구나 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가면을 언제 어떻게 벗고 자신의 모습을 찾는가 하는 것입니다.
정신분석학자 칼 융은 이 가면을 쓰는 것을 페르소나라고 표현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삶의 과정 속에 누구나 한번 쯤 거치는 중요한 통과의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면벗기와 가면쓰기>

1)왜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살아야만 하는가?

가. 내적욕구에 의한 필요성................
a. 본능적욕구(생명성)
b. 성장기에 따른 필연적 욕구(유년기, 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c. 관계적욕구(적응과 순응성)
d. 자기표현적 욕구(사회적 실현 (인정받고 싶은 욕구)

나. 외부적 욕구
a. 사회적 관계성(사회성, 조화성)
b. 사회적 규범성(도덕, 관습, 법규정과의 타협으로 인한 이중성)
c. 사회적 욕망(우월감, 열등감, 성취적 욕망으로 선택한 모델)

2)가면을 벗고 새로운 가면 찾기
a.가면을 인정하자.
b.가면을 자연스럽게 쓰고 벗자.
c.이왕 쓸 가면이라면 유용한 가면을 쓰자.
d. 쓸 가면이 없다면 자기가 쓸 가면을 직접 만들어 보자.

3) 유용한 가면 만들기의 원칙 (좋은 가면과 나쁜가면)

좋은 가면이란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잘 표현할 수 없는 생각이나 의사를 대변하고 스스로를 성장시켜주는 가면이고 나쁜가면이란 부조화와 내부적 갈등을 일으켜주는 가면

a.자기를 구체적으로 알기( 능력, 성격, 적성과 희망의 차이)
b.이중성을 크게 노출하지 않기.
c. 가면을 쓴 것을 상대방에게 인식하지 않을 정도로 쓰기


3)가면 속에서 그 가면에 속지 않기

a.자기가 쓴 가면이 진짜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을 한 경우에 생기는 일
b.가면이 자기 것이 아니라고 인정할 때 얻어지는 것들

4)가면을 쓸 때와 버릴 때,

a.가면을 쓸 때.
b.가면을 벗을 때.
c.가면을 버릴 때.
d.새로운 가면을 찾을 때.

강좌/ 언제----->10월 31일 오후 2시
어디서--->Unit 67-68 Kings park Business Centre
152-178 Kingston Road
New Malden
Surrey
KT3 3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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