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 레터는 학교 담당자만 판단할 수 있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랜지페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174) 댓글 1건 조회 2,263회 작성일 13-07-31 22:36본문
위에 글 남겼던 학생이에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일이 무사히 해결됐습니다. 방금 메일 받았어요.
예상했던 것과 같이, 부처간에 서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된 상황에서 어드미션팀이 제 CAS를 그냥 평소 다른 학생들 캐이스를 진행하듯이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휴가철이라 서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됐었나봐요.
다행히 조금이라도 담당이 됐다 싶은 거의 대부분의 부서에 이메일로 사정을 설명하고 도와달라는 글을 보냈었어요. 그리고 나니 확인이 됐다고 현재 CAS를 취소하고 프리세셔널과 본 코스를 모두 커버하는 CAS를 새로 발급해 준다고 합니다. 얼마나 다행스럽고 안심이 되는지 몰라요.ㅠㅠ
답답한 상황에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렸었는게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려고 했던 분들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그 분들이 상황을 해결해 주신건 아니지만, 제 상황에 대해 읽어주시고 한마디라도 해주시는게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일이 해결되고 보니 당장 여기에 감사하다고 올려야 할 것 같아서 들어왔어요.^^
영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초보 회원이지만, 벌써 엄청 좋아지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
> 먼저 비자란에 남겨 주신 내용을 모두 꼼꼼하게 읽어 보았는데 솔직히 유학원에서도 전혀
> 알 수 없고 솔직히 학교 담당자만이 판단할 사항입니다.
>
> 일반적으로 인세셔널 코스는 오퍼와는 전혀 상관 없이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 부족한 어학
> 실력을 보충하기 위해 수업을 받게 되네요. 그러나 그에 반해 프리세셔널은 컨디셔널 상태인 학생
> 에게 대개는 요구하는 과정이구요.
>
> 오랜지페코님의 경우는 약간 특수한 상항인데 우리가 생각하기에 언컨디셔널 오퍼 받고 추가로
> 프리세셔널 코스를 등록했기 때문에 CAS 레터가 두 기간을 합해 발급이 될 것 같지만 솔직하게
> 학교 담당자가 아닌 이상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사항이네요.
>
> 프리세셔널 학비가 전액 환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석사과정만으로 해서 CAS 번호 발급 받고
> 수업날짜 한달전으로 항공권 예약한 후 비자 발급해 출국하셔야 할 것 같네요.
>
> 우선 학교에 연락한 후 담당자에게 CAS 번호를 발급 받고 여권과 사진 그리고 비자신청서 정도
> 만 작성하면 관련 구비서류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 VAF9을 반드시 온라인으로 작성한 후 Appendix8와 함께 제출해야 하죠.
>
> 영국 석사과정이면 Highly Trusted로 인증 받았을 것 같은데 2011년 7월 4일부터 변경된 비자
> 법에 의하면 한국은 low-risk 국가 범주에 포함되어 학생비자 신청할 때 구비서류가 많이 간소화
> 되었는데 IELTS 시험 성적 뿐만 아니고 재정 증명 포함해 대부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
> 다만 추가 서류가 요청되면 적절한 서류들을 반드시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구가 언급되어
> 있으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통장 잔고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 언컨디셔널 오퍼를 수락할 때 디포짓만 지불할 수도 있고 학비를 완불하거나 분할납부할 수도
> 있을 것 같은데 생활비에 나머지 금액 포함해 은행잔고를 준비하면 됩니다.
>
> CAS 레터에는 학비 부분도 언급이 되는데 완불 되었다는 내용이 있는지 반드시 미리 확인해보
> 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
> 한달 생활비를 런던은 1000파운드 지방은 800파운드씩 계산해 학교의 등록기간 만큼 본인 명의
> 통장에 넣어서 28일 동안은 유지해야 하네요. 당연히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통장으로 준비
> 하셔야 할 것 같구요.
>
> 생활비의 경우는 대학(원)의 정규유학처럼 영국에서의 코스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최대 9개월로
> 계산을 해서 런던은 9000파운드, 지방 7200파운드 이상을 준비하시면 되죠.
>
> 준비하시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아이디를 클릭하신 후 메일이나 쪽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 다음달에 석사하러 런던으로 갈 예정인 학생이에요.
> > 다른 분들도 그 즈음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들 한창 준비한다고 바쁘시겠네요.
> >
> > 저는 학교랑 커뮤니케이션에 좀 문제가 생긴건지 CAS 기간에 문제가 생겨서 매일 학교랑 이메일로 투닥거리느라 아주 죽을지경이에요. 매일 이메일 확인할때마다 학교 주소로 온 메일이 있으면 열면서 긴장으로 손이 다 떨립니다.ㄷㄷㄷㄷ;;;
> >
> > 물론 출국이 어렵지 막상 나가면 어떻게든 흘러간다는건 알고 있지만..
> > 그래요. 알고있어도 역시 출국이 어렵네요.ㅠㅠ 흐잉..
> >
> > 밑에 분 석사 나가는거 준비하신다고 이것저것 질문 올리신거 보니까, 저도 비슷하게 나가는데 저는 아직 저런거 준비할 단계도 안됐다고 생각하니 괜히 서러워져서(?!ㅎㅎ) 끄적끄적 씁니당.>//<
> >
> > 망할 CAS.. 아주 죽겠어요.ㅠㅠ 학교 미워! 힝..
> >
> > 아, 근데 CAS는 프리코스들으면 딱 프리코스 기간만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 > 프리코스가 필수가 아닌 학생도요? 전 인세셔널 듣는 조건으론 언컨이 됐는데, 그냥 프리 들으면 좋다길래 신청했거든요. 근데 CAS가 프리기간에만 딱 맞게 나와서 지금 총 기간 다 커버하는걸로 달라고 계속 컴플레인 하고 있는데 학교가 계속 안된다고 하니까.. 원래 프리 들으면 그런건가.. 하고 설득되고 있어요. =_= 휴.
> >
>
정말 다행스럽게도 일이 무사히 해결됐습니다. 방금 메일 받았어요.
예상했던 것과 같이, 부처간에 서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된 상황에서 어드미션팀이 제 CAS를 그냥 평소 다른 학생들 캐이스를 진행하듯이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휴가철이라 서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됐었나봐요.
다행히 조금이라도 담당이 됐다 싶은 거의 대부분의 부서에 이메일로 사정을 설명하고 도와달라는 글을 보냈었어요. 그리고 나니 확인이 됐다고 현재 CAS를 취소하고 프리세셔널과 본 코스를 모두 커버하는 CAS를 새로 발급해 준다고 합니다. 얼마나 다행스럽고 안심이 되는지 몰라요.ㅠㅠ
답답한 상황에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렸었는게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려고 했던 분들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그 분들이 상황을 해결해 주신건 아니지만, 제 상황에 대해 읽어주시고 한마디라도 해주시는게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일이 해결되고 보니 당장 여기에 감사하다고 올려야 할 것 같아서 들어왔어요.^^
영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초보 회원이지만, 벌써 엄청 좋아지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
> 먼저 비자란에 남겨 주신 내용을 모두 꼼꼼하게 읽어 보았는데 솔직히 유학원에서도 전혀
> 알 수 없고 솔직히 학교 담당자만이 판단할 사항입니다.
>
> 일반적으로 인세셔널 코스는 오퍼와는 전혀 상관 없이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 부족한 어학
> 실력을 보충하기 위해 수업을 받게 되네요. 그러나 그에 반해 프리세셔널은 컨디셔널 상태인 학생
> 에게 대개는 요구하는 과정이구요.
>
> 오랜지페코님의 경우는 약간 특수한 상항인데 우리가 생각하기에 언컨디셔널 오퍼 받고 추가로
> 프리세셔널 코스를 등록했기 때문에 CAS 레터가 두 기간을 합해 발급이 될 것 같지만 솔직하게
> 학교 담당자가 아닌 이상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사항이네요.
>
> 프리세셔널 학비가 전액 환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석사과정만으로 해서 CAS 번호 발급 받고
> 수업날짜 한달전으로 항공권 예약한 후 비자 발급해 출국하셔야 할 것 같네요.
>
> 우선 학교에 연락한 후 담당자에게 CAS 번호를 발급 받고 여권과 사진 그리고 비자신청서 정도
> 만 작성하면 관련 구비서류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 VAF9을 반드시 온라인으로 작성한 후 Appendix8와 함께 제출해야 하죠.
>
> 영국 석사과정이면 Highly Trusted로 인증 받았을 것 같은데 2011년 7월 4일부터 변경된 비자
> 법에 의하면 한국은 low-risk 국가 범주에 포함되어 학생비자 신청할 때 구비서류가 많이 간소화
> 되었는데 IELTS 시험 성적 뿐만 아니고 재정 증명 포함해 대부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
> 다만 추가 서류가 요청되면 적절한 서류들을 반드시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구가 언급되어
> 있으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통장 잔고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 언컨디셔널 오퍼를 수락할 때 디포짓만 지불할 수도 있고 학비를 완불하거나 분할납부할 수도
> 있을 것 같은데 생활비에 나머지 금액 포함해 은행잔고를 준비하면 됩니다.
>
> CAS 레터에는 학비 부분도 언급이 되는데 완불 되었다는 내용이 있는지 반드시 미리 확인해보
> 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
> 한달 생활비를 런던은 1000파운드 지방은 800파운드씩 계산해 학교의 등록기간 만큼 본인 명의
> 통장에 넣어서 28일 동안은 유지해야 하네요. 당연히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통장으로 준비
> 하셔야 할 것 같구요.
>
> 생활비의 경우는 대학(원)의 정규유학처럼 영국에서의 코스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최대 9개월로
> 계산을 해서 런던은 9000파운드, 지방 7200파운드 이상을 준비하시면 되죠.
>
> 준비하시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아이디를 클릭하신 후 메일이나 쪽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 >
> >
> > 다음달에 석사하러 런던으로 갈 예정인 학생이에요.
> > 다른 분들도 그 즈음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들 한창 준비한다고 바쁘시겠네요.
> >
> > 저는 학교랑 커뮤니케이션에 좀 문제가 생긴건지 CAS 기간에 문제가 생겨서 매일 학교랑 이메일로 투닥거리느라 아주 죽을지경이에요. 매일 이메일 확인할때마다 학교 주소로 온 메일이 있으면 열면서 긴장으로 손이 다 떨립니다.ㄷㄷㄷㄷ;;;
> >
> > 물론 출국이 어렵지 막상 나가면 어떻게든 흘러간다는건 알고 있지만..
> > 그래요. 알고있어도 역시 출국이 어렵네요.ㅠㅠ 흐잉..
> >
> > 밑에 분 석사 나가는거 준비하신다고 이것저것 질문 올리신거 보니까, 저도 비슷하게 나가는데 저는 아직 저런거 준비할 단계도 안됐다고 생각하니 괜히 서러워져서(?!ㅎㅎ) 끄적끄적 씁니당.>//<
> >
> > 망할 CAS.. 아주 죽겠어요.ㅠㅠ 학교 미워! 힝..
> >
> > 아, 근데 CAS는 프리코스들으면 딱 프리코스 기간만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 > 프리코스가 필수가 아닌 학생도요? 전 인세셔널 듣는 조건으론 언컨이 됐는데, 그냥 프리 들으면 좋다길래 신청했거든요. 근데 CAS가 프리기간에만 딱 맞게 나와서 지금 총 기간 다 커버하는걸로 달라고 계속 컴플레인 하고 있는데 학교가 계속 안된다고 하니까.. 원래 프리 들으면 그런건가.. 하고 설득되고 있어요. =_= 휴.
> >
>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중경삼림님의 댓글
중경삼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61.177) 작성일오랜지페코님의 CAS 번호가 프리세셔널과 본 코스를 합한 전체 유학기간으로 발행된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