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정말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그걸 이룰 수 있을까요? > 이런저런이야기

<정말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그걸 이룰 수 있을까요? >

유학을 와 힘겹게 공부하며 누구나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입니다.

요즘은
모두들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 늘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때로는 온몸으로 실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그것을 위해 오랜시간을 투자하며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재능이 있든 없든 모든 사람들이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특별한 사람들의 주변부에
머물며 들러리가 되고 맙니다.

예를들어 런던의 첼시대학을 거쳐나가는 사람이
해마다 500여명 이상이 되지만 그 전공을 살리고
그 분야에서 작가로 특별한 사람이 되는 확률은
1%도 되지 않습니다.

졸업자 중에서 한 두명 정도가 작가로써
살아남을 뿐이지
나머지는 '작가인척 하면서 살거나',
'작가인줄 착각하면서 영원한 들러리로 삽니다.

서울에 요즘 해외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학생들이
취업은 물론 자기 전공분야 근처에도 기웃거리지 못하고
주변부 들러리로써 사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세인트 마틴'에서 패션을 공부한 학생들,
'골드 스미쓰'에서 공부한 학생들…
수 백명이 실업자 혹은 주변부 인생으로 사는 것을 보고
어렵게 유학시킨 그 학생의 학부모가
저에게 하소연하는 것을 해마다 몇번씩 듣습니다.

간혹 그들하고 수업할 때 한번쯤 이 문제를 거론하면
모두들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다들 그렇지만,
나는 안그렇고 원하는 것을 반드시 할거야!>
그러나 결국 거의 대부분이 그 무리수에 편입이 되고
맙니다. 다시 살아남는 것은 1% 미만입니다.

수백만의 생리학적 경쟁에서 살아남고
다시 수백만의 일반적 경쟁에서 선택받아 유학을
올 수 있었지만 이건 부모님들의 경쟁력이고
그들의 힘이었지
자신의 경쟁력도 아니고 자신의 힘도 아닙니다.

이젠 자신의 경쟁력으로 수백만의 경쟁을 뚫고 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데…이것 앞에서 결국은 주저앉고
포기를 하고 맙니다.

보통사람에서 벗어나 특별한 삶을 살려고 유학까지 오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자기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전혀 배우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합니다.

유학을 와서 특별할 것 같이 생각했는데 결과는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것이 장애가 되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무엇이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2)그것은 보통사람들도 정말로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일까요?
3) 무엇이 특별한 것이고 무엇이 보통적인가요?

보통의 능력밖에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특별하려고 하는 것은
때로는 일종의 재앙입니다.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커리큘럼은 오래 전에는
<제왕학> 이라고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청소년의 알렉산더를 만나
제왕학을 가르킵니다.
제왕학은 사회를 리드해가는 지도자를 위한 학문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든 커리큘럼 중에 오늘날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과목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21세기의 특별하게 살아남으려는
창조산업 엘리트를 위한 커리큘럼>
이것이 6월 첫째 주의 열린강좌 주제입니다.

주요 강좌내용

1) 무엇이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2) 그것은 보통 사람들도 정말로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일까요?
3) 특별한 능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과정과 그 과목들

장소/ 토튼흠코트 부근<참석자에게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일시/ 6월 6일(목) 오후 3시

제 페친들은 바로 댓글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http://www.facebook.com/RP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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