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이상호 기자가 전시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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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호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6.138) 댓글 1건 조회 1,180회 작성일 24-01-28 23:06본문
영국사랑 식구들.. 안녕하세요~~
저는 MBC 해직기자 출신으로 서울에서 고발뉴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이상호라고 합니다.
1991년 런던에서 잠시 학교를 다녔다는 인연으로 영국사랑에 종종 놀러왔던 사람입니다.
2월 17일부터 쇼디치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와 한글 페인팅> 2인전을 갖게 되어 소개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관람 원하시는 분은 미리 인스타 @bongcho_lee 디엠 주세요.
가벼운 한국음식과 기념품을 준비하겠습니다.
(이하 보도자료)
사진작가 김우일 – 봉초 이상호 작가 런던 2인전 개최
<한국의 섬, 그 아름다움 빛나다>
한국의 섬 독도의 아름다움을 비롯한 한글 페인팅과 추상화 전시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우일 작가의 2미터 대형 독도 사진은 멀리서 보면 동양의 수묵화를 연상시키지만, 가까이서 살펴보면 촘촘히 바위가 엉켜있는 실제의 섬, 독도의 모습 그대로다.
이 밖에도 수묵화를 방불케 하는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아름다운 한국의 섬 작품들이 함께 공개된다.
런던 쇼디치에서 팝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울과 쇼디치를 잇는 첫 번째 기획으로 2월 17일(토), 18일(일), 24일(토) 3일간이며, 시간은 1시부터 6시다.
장소는 런던 쇼디치 번화가 콜롬비아 로드 81번지, K 스튜디오. 입장료는 무료다. 오프닝 행사와 퍼포먼스는 17일 4시.
전시의 주인공은 올해 78세인 김우일 사진작가다.
김우일 작가는 50년이 넘는 장구한 시간 동안 롯데껌, 코카콜라 등 광고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진 작가로 진작부터 입지를 굳혀온 인물이다.
상업 사진작가로서의 성공은 그에게 예술에의 목마름을 가져다주었고, 1980년대 부터 틈나는 대로 촬영장비를 챙겨 사막, 모레, 바위, 물질 등 자연을 향해 꾸준히 셔터를 눌러왔다.
태생이 서울인 그가 한국의 섬과 만난 건 2000년대 후반으로, 3천600개의 각양각색의 섬을 품은 다도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면서 부터이다.
여수, 신안, 무안 지역의 1천 백개가 넘는 섬을 하나하나 찍으며 섬 사진 촬영을 위한 자신 만의 노하우를 정립한 그는, 정치적 이유와 높은 파도 등으로 쉽게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 독도의 온전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섬인 만큼, 한국의 수묵화 느낌으로 촬영하고 싶다는 작가의 욕심은 작업의 난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초고해상도 카메라와 5개의 특수렌즈를 별도로 제작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한 끝에, 8년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지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지난 2015년 10월, 고려대 박물관에서 8미터 크기의 독도 사진을 발표해 큰 반향을 모았던 그가 해외에서 대형 독도 사진을 전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TV탐사 기자 출신으로 최근들어 왕성한 회화 작업을 통해 관객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상호 작가의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이미 40여년전 봉화불 피우는 아이라는 뜻의 ‘봉초’라는 예명으로 국제서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기자생활의 경험을 자기만의 현대적 시각 예술로 형상화시켜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자신만의 서예 필체인 ‘새싹체’를 활용해, 힘없고 소외당한 자들의 외침을 마치 콩시루에서 콩나물이 자라나듯 표현한 <희망이 자라는 콩시루> 작품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작품을 그려내는 퍼포먼스도 예정되어 있다. 퍼포먼스는 2월 17일, 4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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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harf님의 댓글
CWhar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7.♡.181.192) 작성일응원합니다 기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