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분들보세요 > 이런저런이야기

  공감가는데요,,, , 영국까지와서 영어공부도 못한다고 하셨는데, 일하려고 받아온 비자 아닌가요?..
 돈 제대로 받고일하는곳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풀타임 해서 일하면 tax 때고 그럼 1000파운드 못벌어요^^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로 오시는분들 솔직히 영어 많이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한국식당에서 일하는 거고~
 

  공감가네요. 외국식당은 기본급도 6.5~7.5사이에서 시작하고, 팁+유급홀리데이 20~28일.
작년 이태리식당에서 일했을땐 1달 7파운드에 팁, 서비스차지까지 받아서 파트타임 주 3일 일했음에도 한달 800정도 벌었어요. 엔아이,택스다 제외하고.

얼른 영어공부하셔서 더 좋은곳에 취업하세요! :)

  haha님 // 댓글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신 것 같아 한마디 남김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엄연히 여행(문화체험, 언어습득)과 일(체류에 따른 비용마련) 두 가지의 목적을 자유롭게 한, 청년들에게 주어진 특권 같은 것입니다. 단순히 일만하러 영국에 오진 않겠죠. 그리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온 사람들이 영어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는 좀 근거가 없어 보이네요.

원글님/ 역시 글이 다소 선동적인 것 같네요. 제 생각엔 어느 곳에서 일하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사람이 주인이면 무조건 더 낫을 거라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잘 따져보고 현명하게 판단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이론으로 따지고 들면 한도끝도 없겠죠, 보편적인 현실을 말합겁니다.

  미니미님

  식당주인분 한테 얘기는 해보셨는지요? 왜 최저 시급도 안 주는지에 대해서....
영국 최저 시급이 6.2파운드 정도로 알고 있는데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가진 상태서
최저 시급도 못 받았다는 것이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더구나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 합벅적인 비자 없이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걸루 아는데;;;;;;;;;;

  저도 한국식당은 비추. 최저임금 말해봤는데 싫으면 나가라는 식이더군요(엄청유명한 한인식당였음).그래도 좋은 한인분들도 더러 계셔요. 어떤분(식당업자 아님)은 시급10파운드에 팁까지 주시던걸요. 그렇지만 보통 한인식당은 다들 좀 짠것같아요. 일도 엄청고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