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살기 나빠요" 가디언 신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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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다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33.191) 댓글 1건 조회 4,436회 작성일 13-01-30 06:39본문
몇일전부터 보이던 기사인데 , 계속 뜨네요.
Chosun.com
동구출신 복지혜택 받는 사람들 정말 주변에 많이 보이는데, 제공을 과감하게 끊어서 원인제공을 차단해야지 광고로 해결될까요. 그런데 루마니아 불가리아 1년살아본 경험으론 루마니아 집시들 위험하고 복지혜택받으려 갖은수를 쓸텐데.  
"춥고 비 많이 오고, 일자리도 별로 없어요. 부디 영국으로 오지 마시길."
영국 정부가 해외에서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곳이 아니다'란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가디언이 보도했다. 대상국은 동유럽의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다. 두 나라 국민의 영국 이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막기 위해 '자해 광고'라도 하겠다는 것이다.
유럽연합(EU) 신규 가입국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2014년부터 EU 역내 국가로 거주이전 규제가 풀린다. 실업난에 허덕이는 이 나라 국민은 경제 사정이 나은 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으로 대거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영국은 노동시장이 유연하고 최저임금은 동유럽보다 10배쯤 높으며 외국인에 대한 복지혜택 차별이 적어 이민 1순위로 꼽힌다. 영국의 민간연구소 마이그레이션워치는 "향후 5년간 두 나라 출신 이민자가 최소 7만명에서 최대 25만명까지 영국에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뜩이나 남유럽 경제위기로 EU 탈퇴론이 비등한 영국에서 동유럽 이민자 뉴스는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영국인의 일자리와 주택이 부족해지고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민 억제'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워 집권한 보수당이 재빨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가디언은 "지구 한편에선 세금 수백만파운드를 들여 국가 이미지 제고 광고를 하면서 한쪽에선 '우리는 쓰레기'라고 주장하는 것은 괴이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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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출신 복지혜택 받는 사람들 정말 주변에 많이 보이는데, 제공을 과감하게 끊어서 원인제공을 차단해야지 광고로 해결될까요. 그런데 루마니아 불가리아 1년살아본 경험으론 루마니아 집시들 위험하고 복지혜택받으려 갖은수를 쓸텐데.  
"춥고 비 많이 오고, 일자리도 별로 없어요. 부디 영국으로 오지 마시길."
영국 정부가 해외에서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곳이 아니다'란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가디언이 보도했다. 대상국은 동유럽의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다. 두 나라 국민의 영국 이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막기 위해 '자해 광고'라도 하겠다는 것이다.
유럽연합(EU) 신규 가입국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2014년부터 EU 역내 국가로 거주이전 규제가 풀린다. 실업난에 허덕이는 이 나라 국민은 경제 사정이 나은 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으로 대거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영국은 노동시장이 유연하고 최저임금은 동유럽보다 10배쯤 높으며 외국인에 대한 복지혜택 차별이 적어 이민 1순위로 꼽힌다. 영국의 민간연구소 마이그레이션워치는 "향후 5년간 두 나라 출신 이민자가 최소 7만명에서 최대 25만명까지 영국에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뜩이나 남유럽 경제위기로 EU 탈퇴론이 비등한 영국에서 동유럽 이민자 뉴스는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영국인의 일자리와 주택이 부족해지고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민 억제'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워 집권한 보수당이 재빨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가디언은 "지구 한편에선 세금 수백만파운드를 들여 국가 이미지 제고 광고를 하면서 한쪽에선 '우리는 쓰레기'라고 주장하는 것은 괴이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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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34.31) 작성일요즘 계속 영국에 대한 안좋은 기사들이 많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