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하는거 정말 어렵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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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음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51.236) 댓글 1건 조회 2,645회 작성일 13-01-11 00:50본문
영어공부는 무슨
계속 집만 구하는 거 같아요
여기서 집구하기 (물론 돈만있다면 단번에지만^^:)
정말정말 스트레스장난아니네요
요즘들어 계속 먹기만 하는 거 같아요
집구하는 페이지들 보면서
스트레스 장난아니에요 우울할 지경이에요ㅠ
겨우 하나 맘에 드는 거 구했더니
그 분 시간에 맞춰 뷰잉잡았는데 가기도 전에 집 나갔네요...
정말 멘붕입니다.
이러다 영어공부도 못하고 집만구하다가
한국돌아가는 건 아닌지 걱정되요......
요즘 정말 집때문에 우울합니다ㅜㅜ
계속 집만 구하는 거 같아요
여기서 집구하기 (물론 돈만있다면 단번에지만^^:)
정말정말 스트레스장난아니네요
요즘들어 계속 먹기만 하는 거 같아요
집구하는 페이지들 보면서
스트레스 장난아니에요 우울할 지경이에요ㅠ
겨우 하나 맘에 드는 거 구했더니
그 분 시간에 맞춰 뷰잉잡았는데 가기도 전에 집 나갔네요...
정말 멘붕입니다.
이러다 영어공부도 못하고 집만구하다가
한국돌아가는 건 아닌지 걱정되요......
요즘 정말 집때문에 우울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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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vivian님의 댓글
vivi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180.7) 작성일
남얘기가 아니고 꼭 제얘기 같네요. 두달반 전 제가 그랬거든요.
홈스테이 계약이 4주여서 처음 2주는 적응하느라 내내 울다가 바로 3주차부터 집을 구했는데
결국 못구해서 2주 연장을 했었어요.
전 처음 뷰잉하러 갔던 집부터 집주인이 검트리에 주소자체를 잘못올린 사례였구요.
두번째 뷰잉은 조선족 분이셨고 친구데려오는 거 아예 안되고 요리시간 따로 ..
세번째 뷰잉은 그 집앞에서 전화했더니 집 나갔단 얘기 듣고요.
그나마 보러가시기 전에 얘기듣는 게 나아요. 전 보러가는 도중에 집 나갔다는 소리 들은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 다음엔 중국남자들만 살던 정말 더러웠던 집.
맘에 들었지만 좀 비쌌던 집은 다른 세입자가 살 사람을 고른다며 제가 간택이 안됐구요^^;
그 다음 집은 비싸면서 세탁기에 코인까지 넣어야 하는...... 친구데려오면 하루에 오파운드 내라던 곳.
참 별별 곳 다 있었어요. 이 외에도 정말 많았어요.
처음엔 혼자 하는 뷰잉 너무 두렵고 영어도 안되고 매일 영어공부보다 집찾기에 주력하니까 힘들고..
뷰잉끝나고 추운데 거리에서 엉엉운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지금은 쉐어 살지만, 전 다시 홈스테이로 돌아가려구요. 쉐어도 쉽지만은 않네요 ㅜ_ㅜ.
집구하는게 제일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