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학 에세이 관련 endnote 그리고 reference 다는법.. > 이런저런이야기

저도 레퍼런싱때문에 고생을 좀 하고 있어요. 제가 수업들은 걸 그냥 대충 여기 적어볼게요.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서 주기적으로 여는 bibliography  및 referencing 시스템에 대한 수업을 한 번 들었더니 훨씬 덜 헷갈리네요. 해당 학교 도서관에서 분명히 그런 수업을 해 줄 거예요. 알고 보니 하버드 시카고 등의 스타일만 있는 줄 알았는데 레퍼런싱 스타일만 천여가지가 넘는답니다. 사람들이 엔드노트를 쓰는 이유는 자신의 데이터 베이스를 각 저널에 맞는 레퍼런싱 스타일로 알아서 바꿔주기 때문이라나요. 엔드노트는 학생 버전을 사게 되면 70파운드 정도 해요. 비싸죠. 근데 학교 컴퓨터 계정으로 들어가면 학교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로그램으로 그냥 쓸 수 있구요 (우리 학교는 VPN이라고 해서 개인 노트북도 학교 네트워크에 후크를 거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깔게 하고, 이렇게 학교 밖에서 인터넷에 접속해도 마치 학교 컴퓨터를 쓰는 것처럼 해놓았어요.) 사실 엔드노트까지는 박사과정 처럼 자료양이 엄청 많고 학회에 발표하는 경우 많고 한 게 아니라면, 그냥 웹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써도 되요. 요즘 조테로도 많이 쓰시던데 그와 비슷하게 레프웍스라는 프로그램도 학부/ 석사 논문까지는 다 커버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기본적인 개념은요, 책들이 이런게 출판되었다라는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저장되어 있는 큰 서고들이 있는데, (가령, 브리티쉬 라이브러리) 이런 기관들이 각 도서의 제목과 상세 출판정보등 정확한 서지 정보를 정리해서 온라인에 데이터베이스로 저장해 놓으면, 사람들은 거기에서 서지 정보를 찾아서 레프웍스든 엔드노트같은 서지 프로그램으로 자기 창고에 저장해 놓는거예요. 그럼 이렇게 자기가 자료조사하며 모은 것들이 나의 자료창고가 되는 거죠. 엔드 노트는 자기 컴퓨터에,  레프웍스는 온라인으로 열어놓은 자기 계정에 그 서지 정보들을 저장을 해놓는 거예요. 물론 도서관에서 뒤적인 책을 자기가 직접 타이핑해서 적을수도 있지만 별로 권할만한 방식은 아닌 것 같애요. 도서관에서 읽은 책은, 도서관 카탈로그에 들어가면 그 서지정보 페이지에 보면 export to refworks 나 export to endnote라는 항목이 곡 있어요. 그럼 거기에서 정보를 내 쪽으로 보내는 거죠. 일단 여기까지 기본적인 개념이예요.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라...더 자세한 건 아직 쓸 여력이 안되구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스스로 해보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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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reference을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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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타일로 endnote를 하라고 하는데 하나하나 제가 직접 적는 것은 너무 힘들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는지 잘 몰라서 지금 너무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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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컬리지 다니고 있구요..한시간만 투자해주셔서 어떤 책을 읽으면 어떻게 reference 다는지 endnote는 어떻게 하는 건지만 알려주시면 제가 사례할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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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47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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