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취업 > 이런저런이야기

  한국에서 본인이 하는 일을 경력으로 인정받아 영국에서 직업을 구한다면 금상첨화지만 현실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체념할 필요고 없고요. 영어구사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우선은 눈높이를 낯추어서라도 영국회사에서 경험과 영어실력을 쌓고 원하시는 회사에 어플하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무조건의 대학원진학은 돈낭비, 시간낭비가 될공산이 큽니다.

  윗분 말씀 동감합니다. 새로운 배움을 원하는 것이 아니면 학위공부는 인생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회사 취업하려면 경력과 영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스킬잡이라면 조금 더 수월해지는데 일반 사무잡은 이미 여기 영국애들+인터네셔널 들이 많기 때문에 녹록치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우선은 영국회사 경력이 있어야 그 다음이 수월해 지기때문에 처음엔 무조건 급여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일단은 영국회사에 발을 들이는 것이 첫 순서겠습니다. ^_^ 화이팅요!

  부끄럽지만 영어를 아주 잘 구사하는 편은 아니고 1년 연수 경험에 일상대화 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학위과정을 통해서 영어실력이라도 늘려야 하는것 아닐까 하고 생각했는데, 학위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이시네요. 비자문제는 없으니 취업만 되면 어떻게든 살길이 보일듯 한데 그 길이 쉽지가 않을듯 하네요.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기본영어 하시면 영국에있는 한인들이하는 물류쪽일은 가능할듯하네요,,일단 급한대로요. 예전에 아는동생이 영어 전혀못하고 헬로 정도만하고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일하고 영국에 어학연수오게됐는데 운전할줄아니까
한국사람들이하는 물류회사에서 1년동안 일했어요.비자있으시고 운전하실줄알면 일단 물류쪽 딜리버리는 할수있겠네요.그리고나서 경력이좀 생기면 다른직장 찾아보세요. 배우자가 영국인이면 영어는 금방늘어요.
영국안에서의 경험도 중요하니까요. 첨부터 너무 높게보지 마시고,,,천천히 영국에서 일하는거 적응한다고 생각하구 시작하세요.

  그래도 참 와이프한테 의지안하고 일하겠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영국에서 할일없이 와이프가 벌어오는 돈으로 놀고먹는 남자들도 정말 많은데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