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요(with homesta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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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9.220) 댓글 6건 조회 4,634회 작성일 12-11-22 05:07본문
딱5개월?映맙
워낙 한국에서도 영어를 짐짝처럼 생각해왔어선지,
토익점수받을려고 몇달공부한게 실질적으로
영어기반의 다인듯싶네요(수능보고 손놓고 토익보고손놓았었던 1인)
그러다 정말 이렇게 영어를 생가갛지말고
정말 내맘속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제대로 배우고가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솔직히 한3개월은 팍팍느는것같고
아 한국에서도 이렇게 했음 많이 늘었겠다 싶고
한데..
지금 정체긴지 뭔지 모르겠어요
같이 배우러 온친구들하고는 이제 부담없이 말하는
정도는 ?榮쨉?
홈스테이맘이랑 둘이 앉아서 밥먹으면서
얘기할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해요
왠지 얼어붙는달까
둘째로, 홈스테이맘이 은연중에 내가 예전에
받았던 홈스테이학생은 영어잘했었다
이런얘기할??마다 은근 자격지심도들고,
셋째로,영국인들이 쓰는 실제 영어호흡을
따라갈려니 간단한 문장도
그대화속도 땜에 버벅되는거있죠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또래영국인친구가 하나있는데
그친구잡고 집중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아야하는건지,
아님 이것도 적응과정중의 하나인지,
영국인하고 말할때도 너무 그속도에
(영국인 특유의 막 꺾이는 억양,발음,호흡)
빨려들지말고 내가할수있는 만큼 천천히
말하면서 또력하게 말할려고 노력해야하는건지.
좀 도와주세요...와서 한다고 다느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5개월?榮쨉 지금Upper inter상급수준이에요.어드밴스가기는 아직아니고 Upper 윗클래스.
스트레스받아서요..진심방향을 못잡겠어서
털어놓습니다. 경험들많으실것같아서요ㅠ
점 도와주세여.
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면서 매일 저녁먹을바에야
플랏구해서 나가살까별생각을 다한답니당ㅠ
댓글목록
런던맨님의 댓글
런던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60.11) 작성일
영어를 배우다 보면 당연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연스러운 거니까 의기소침하시지 말기바랍니다.
경험으로 배운바에 의하면 그런 스트레스가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얼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잡근하시기를, 님은 한국어를 아주 잘하시잖아요..
Gabriel님의 댓글
Gabri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6.♡.43.59) 작성일영어 손 놨다가 5개월차인데 어퍼 인터까지 오신 거면 영어 잘 하시는데요? 자신감 가지세요! 놀라운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외국인이랑 말하는 거랑 어학원 선생님이 아닌 원어민이랑 말하는 거랑 천지 차이죠 뭐. 다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근데 5개월만에 현지 친구도 생기시고 어학연수 절반 이상을 성공하신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그정도도 못하고 한국 가는 사람들 많아요. 너무 기죽지 마세요. 님 잘 하고 계신 거 같아요!
유대훈님의 댓글
유대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34.147) 작성일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빨리 말하는 것도 좋지만, 말하는 속도보다는 정확하게 발음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님의 댓글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89.220) 작성일
댓글감사해요ㅠ오늘덕분에 자신감 좀더낼려구요!!저는 한국말잘하는 한국인이고 지금은과정이니까...
뭐든지 기죽고 하면 될것도 안될것같아요.티쳐도 너는 영국인이 아니니까 당연하다.나도 영국인인데도
못알아듣기도한다.하더라구요 열심히 할께요 님들 감사합니다:)
Birdy님의 댓글
Bird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244.25) 작성일
브라이튼이라시니 반갑네요! 저도 브라이튼 살아여!
위에 님들말처럼 5개월 연수에 님정도면 정말 잘하시고 있는것같아요! 초심을 잃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홈스테이 맘이 자꾸 예전 학생이랑 비교하시면 똑부러지게 기분이 좋지않다고 표현하세요. 영국인들에겐 자기 감정 표현 확실히 하는게 좋아요. 참고로 전 남편이 영국인이지만 항상 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산답니다 ㅋ
김경진님의 댓글
김경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5.♡.130.2) 작성일
저도 그래서 한국인들과 주로 어울리고, 유럽 친구들은 먼저 다가오는 친구들과 친해지고
또 유럽 친구들은 친해지기가 어려웠어요 또 영국인 친구와 말할때도 아는것도 못말하구
근데 오히려 한국와서 마음이 좀 편해지니까 영어가 더 잘나오더라구요~
영국에 있을땐 왜 왔나, 영어도 안늘고 한국인들이랑만 놀고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한국인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고, 영어 울렁증도 어느정도 극복하고 한국 와보니
확실히 영어가 향상된게 느껴졌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