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재원과 현지인의 삶이 다를 까요" 라는 질문의 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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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간단;
주재원은 회사나 파견자의 돈으로 영국 생활을 하고, 파견자가 부르면 즉시 고향앞으로 해야 하지만,
현지 정착 한국인은 자력으로 이 비싼 영국에서 살고 있으니, 종속성이 아니 자급자족의 우월성이 있다.
또한, 주재원과 달리 현지 정착인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살수 있는 나라가 영국, 한국및 기타 2 곳이상이나, 주재원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참조: 웃자고 한 말 임. 주재원들은 너무 의기 소침 마세용...
댓글목록
다다다님의 댓글

별로 안웃기는데여. ㅋ 안가고 개기다가 정착한사람들도 많지 않나요?
엘더플라워님의 댓글

정말 안웃기네요. 주재원들은 집나오고 학비나오고,,월급따로나오고..그야말로 부러움의 대상아닌가요. 또한 그분들은 그만한 나름대로의 스펙을 가지고 주재원으로 나오신거니 그분들 복이겠네요. 여기정착해서 사시는분들중에 풍족하게 사시는 분들보다 주재원들이 훨씬 풍족하게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애 놔두고 와이프놔두고 가는경우도 많아서 여러가지로 주재원들이 낫죠.
다다다님의 댓글

앗 좋은세상님을 비판하고자 하는것 아닙니다^^ 주재원들은 돌아가면서 나중에 애들이 웍퍼밋홀더로 남아있다고 말하던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편법인지 아니면 주재원의 웍퍼밋 동반비자 비자가 남은걸 잘못 이야기 한건지.
바카봉님의 댓글

주재원은 단기 어학연수자와 비슷하고, 정착인은 장기 유학생과 비슷하지 않나요?
단기 유학 온 학생들이 여기저기 비싸더라도 소비하고 다니지만, 장기 유학 온 학생들은 나름 현명한 소비를 하려고 여기 저기 알아 보듯이...
그렇다고 단기 어학 연수생이 장기 유학 온 학생보다 돈이 많다거나 풍족하거나 한지는...?
주재원은 기업의 여러가지 복지 혜택을 누리며 살지만, 글쎄요... 막상 보면 대부분이 영업직이죠...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삶을 살게되고 자기 뜻으로 움직여다니는 게 아니기에 어느 정도 회사 측에서도 배려를 해주지만 주재원의 삶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뜨내기 삶 아닌가요?
그리고 현지에서 회사에 취직하면 현지식의 회사생활, 주재원은 한국식 삶을 살게되는 경우가 많고, 주로 부인의 경우는 현지에서 알바도 할 수 없고 주재중인 남편의 뒷바라지만 하도록 강요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완전히 부인(주로 남편이 주재원인 경우가 많으므로)의 경우는 부속품으로 딸려가니 그 정도의 보수를 주는 것 또한 혜택이라고만 볼수도 없구요.
아무튼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느나라에 가서도 주재원은 현지인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방인 적인 삶을 살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영국 뿐 아니라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님의 댓글

주재원이던 정착인이던 자기 사는 만족도와 행복감이라는게 각자 다른건데 왜 이런 주제로 이게 좋다, 나쁘다를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괜히 지나가다 글보는 주재원, 정착인들 기분 나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