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orea 에서 language exchange 를 할 예정인데요^^ > 이런저런이야기

Friday night 에 스터디... 달밤에 체조하는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영국에 정말 영어공부하러 오신분들에게는 달밤에 체조까지해야 집에 돌아갔을때 영국에서 무언가 남기고가는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겠지요~

이 그룹은 사람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일단은 다소 무거울수있는 discussion 시간이나 다소 유치할수있는 activity 같은 시간이 있어 놀러 오신분들에게는 지루할 수도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영어공부하러 오신 분들께는 강추하고 싶네요.. 영국에 6개월 1년동안 기나긴 방학여행을 오신분들에게는 어쩔 수 없지만 정말 진지하게 영국을 오신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스피킹은 자신감에서부터 나오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영어못해"라는 생각을 갖는순간 말은 거기서 멈춰버리는것 같네요. 처음만나는 한국인들, 외국인들이 있기에 발걸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하기전에 그 어색함속에서 고통을 받으며 영어한마디라도 더 한다는것은 생활속에서 편한친구들과 영어하는 한마디보다 더 값진 한마디가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긴장속에서 나오는 말이 되면 생활속에서는 더욱더 자연스럽게 나올테니까요^^

6시부터 6시반까지는 프리토킹시간이구요 그후 약 30분간 토론시간 그리고 30분간 약간의 영어게임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그래서 약 1시간 반가량의 스터디가 이루어지고 그후 사람들의 의견에따라 펍에가서 맥주한잔 하거나 배고프신 사람들은 따로 식사를 할 예정이에요.

londonting28@hot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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