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울까 싶은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 이런저런이야기

  절차는 따로 없는걸로 알고 있구요
가시는 목적지에 따라 해당국가 검역소에서 요구하는 예방접종 증명서 챙기시면 됩니다.
다만 냥이 사이즈에 따라서 기내로 반입이 안되고 화물 처리(라긴 그렇고 동물들만 따로 보관하는)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결론은 이용하시는 항공사에 애완동물 규정 알아보시고 이동하는 나라 검역소에서 요구하는 서류만 체크하시면 어디든 데려가실 수 있어요..

  노파심에 말씀드리는거지만 냥이들 이쁜 외모와 달리 털엄청엄청많이 빠지고 응가하면 냄새도 지독합니다. 집에 고양이냄새는 기본이구요.. 길게살면 20년을 사는 아이들을 평생 이별하지않고 가족으로 생각하고 보듬어주셨으면... 미리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검역은 위분 말대로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말씀드리긴그렇지만 보통 영국으로 데려오는게 까다롭다뿐이지 다른 나라 특히 같은 유럽권은 굉장히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물론 자국인 우리나라로 돌아갈때도 마찬가집니다. 그럼 고양이와 평생 행복하시길.!

  사람응가 냄새도 지독하죠. 육식성이니 냄새가 나죠.  저도 냥이 키워보기 전까진 개파였는데,, 냥이가 그렇게 사랑스런 동물인지 상상도 못했죠. 개처럼 훈련시키려고 하다가 무리도 하고 했지만,, 영국서 병원에서 간단하게 고양이 털 앨러쥐 검사하더군요.. 너무 재채기가 나고 , 그것이 심해져 코피까지 나오는 상황이 되다보니... 고양이 털이 문제였습니다.  정말 컴터에서 작업만 하려하면, 키보드위에 올라타서  쳐다보며 그르릉 거리던 우리냥이를 결국은 포기해야 했습니다. 털 앨러쥐 때문에 개와 달리 아주 많이 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