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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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haha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5.2) 댓글 1건 조회 2,092회 작성일 12-03-22 11:32본문
안녕하세요 우선.. 영사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영국에 있을때 맨날 들어왔는데 이제 한국온지 딱 한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잊구 살았네요.
본론은요 오늘 아침 있던 일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있는데 오전 10시경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받지 못하고 문자를 보낸 후 수업 끝난 후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왜전화하셨냐고 묻자 아버지께선 영국에서 전화가 왔었다고..
001뭐 이런 이상한 번호로 전화가 오더니 여기 영국인데 xx아빠냐구..
맞다니 잠깐만 기다려보라구 하면서 누군가를 바꿔줬답니다.
막 울면서 아빠아빠 나 xx인데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지금 차안에 갇혀있어요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있었답니다.
물론 저희 아버지는 속지 않으셨구요 당연히 한국에 있었으니...
1500만원만 보내면 아들 다치지않고 무사히 보내줄테니 보내달라고 했답니다.
x까지 말라구 하구 그냥 끊으셨는데 근데 진짜 만약에 제가 영국에 있었다면
진짜 심장 덜컹 내려앉으셨을거에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전화로 교통사고났다
뭐했다 이런 전화를 어머니께서 수도없이 받으셨구 심지어 2년전
한달 유럽여행하는데 20일만에 엠뷸런스 두번타구 쇄골까지 부러져 여행도중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본 적이있어서.. 정말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구 가장 무서운 점은요 거기는 한국이 아니라 영국이자나요. 요새 카카오톡 덕분에 연락은 할 수 있다고 하여도 진짜 부모님이 그런전화를 받구
아들 딸들이 울고 있다면 심지어 목소리도 얼핏 제목소리라구 하드라구요
아버지가 보이스피싱이란걸 알면서 들어도 제목소리라 하시는데 모른상태에서 들으셨으면 진짜 당하셨을거에요. 연락을 해보려해두 바로 연락이안되니..
어째뜬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집에 꼭 이런 사례가 있다면서 부모님 안심시키고
비상연락망과 함께 만약에라두 실제로 이런일이 있을경우에 서로 알아챌 수 있는 암호같은..뭐 그런게 있어두 좋을것 같구요.
영국에 딱 11개월 있었는데 정말 그립구 아쉽구 그러네요 그냥 부러워요 다들
아무리 열심히해도 후회는 많겠지만.. 후회없이 남은 영국생활
무사히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영국에 있을때 맨날 들어왔는데 이제 한국온지 딱 한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잊구 살았네요.
본론은요 오늘 아침 있던 일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있는데 오전 10시경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받지 못하고 문자를 보낸 후 수업 끝난 후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왜전화하셨냐고 묻자 아버지께선 영국에서 전화가 왔었다고..
001뭐 이런 이상한 번호로 전화가 오더니 여기 영국인데 xx아빠냐구..
맞다니 잠깐만 기다려보라구 하면서 누군가를 바꿔줬답니다.
막 울면서 아빠아빠 나 xx인데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지금 차안에 갇혀있어요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있었답니다.
물론 저희 아버지는 속지 않으셨구요 당연히 한국에 있었으니...
1500만원만 보내면 아들 다치지않고 무사히 보내줄테니 보내달라고 했답니다.
x까지 말라구 하구 그냥 끊으셨는데 근데 진짜 만약에 제가 영국에 있었다면
진짜 심장 덜컹 내려앉으셨을거에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전화로 교통사고났다
뭐했다 이런 전화를 어머니께서 수도없이 받으셨구 심지어 2년전
한달 유럽여행하는데 20일만에 엠뷸런스 두번타구 쇄골까지 부러져 여행도중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본 적이있어서.. 정말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구 가장 무서운 점은요 거기는 한국이 아니라 영국이자나요. 요새 카카오톡 덕분에 연락은 할 수 있다고 하여도 진짜 부모님이 그런전화를 받구
아들 딸들이 울고 있다면 심지어 목소리도 얼핏 제목소리라구 하드라구요
아버지가 보이스피싱이란걸 알면서 들어도 제목소리라 하시는데 모른상태에서 들으셨으면 진짜 당하셨을거에요. 연락을 해보려해두 바로 연락이안되니..
어째뜬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집에 꼭 이런 사례가 있다면서 부모님 안심시키고
비상연락망과 함께 만약에라두 실제로 이런일이 있을경우에 서로 알아챌 수 있는 암호같은..뭐 그런게 있어두 좋을것 같구요.
영국에 딱 11개월 있었는데 정말 그립구 아쉽구 그러네요 그냥 부러워요 다들
아무리 열심히해도 후회는 많겠지만.. 후회없이 남은 영국생활
무사히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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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yield님의 댓글
hayiel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96.218) 작성일
정말 이런경우 많더라구요. 저도 한번 당했어요. 어떤 경로로 그런 데이타를 입수했는지; 제 학교까지 말을하더라구요.
다행히 영국 아침시간이어서 저와 연락이 닿아 사기는 안 당하셨지만,,,,,,,, 정보누출이 너무 쉽게 되서 이런 사기행각을 가능케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