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랑에서 집 구할 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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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리스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39.27) 댓글 5건 조회 2,397회 작성일 12-01-28 09:05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겪은 일을 다른 분들도 겪으실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영국사랑에서 올라오는 집 광고를 봤습니다.
위치 ok, 가격 ok
괜찮군....
이런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고, 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전화받는 사람이 뭐만 물어보면,
아,바쁘니까 빨리 말씀하세요~
이래서, 아 그럼 송금 어떻게 해드릴까요?
뭐 이정도만 물어보고, 방 사진도 못보고 그냥 돈 보내드렸습니다.
(사실 그게 영국사랑에서 단기방 구한게 두번 째였는데, 처음에는 신중하게 사진보내달라 요청하고 그랬는데 너무 괜찮아서
이번 두번 째는 첫번 째처럼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사진도 안보고 결정)
처음 가자마자 말도 안되는 일들이 시작.......
방주인이 하도 바쁘다길래 방주인 스케쥴에 맞춰서 버스표 예약, 다른 도시에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방주인이 늦었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아파트 들어가는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데,
(아파트 입구가 전자키가 있어야지 들어갈 수 있었음)
거기에서 주민 아저씨 한 명과, 아파트에서 일하는 아저씨 한 명이 나오더니만 기다리는 우리 보고 대뜸,
"싸우스 코리안???" 이래서 그냥 눈 똥그랗게 뜨고 "예스" 한 다음에
어떻게 아냐고 그러니, 너 저기 몇 호 에 온 거 맞지??? 이래서 예스 하니까 저기 그 집 어떻게 아냐고 그래서 그냥 친구 집이다... 이렇게 얘기했음...
근데 왜 한국 여자애 왜 집에서 목매달았냐고 나한테 물었음. 걔 니 친구냐고.
처음에는 못 알아들었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영국인이라서 듣고는 나한테 다시 얘기해줬음.
알아듣자 마자 소름이 쫙 끼쳤음. 그래서 내가 아저씨들한테 진짜 목 매달았냐고 물으니까 그렇다고, 이유는 모른다고 그랬음...
한국방주인이랑 여자애 한 명이 그 뒤에 나타났음. 방주인이랑 그 주민이랑 인사도 했음. 서로 아는 사이였음. 나한테 늦어서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이거 키구요, 돈은 얘한테 주세요. 이러고 그냥 바로 갔음. 아파트 입구에서. 30초정도도 말 못했음, 방 주인이랑. 진짜 한 10초? 그냥 진짜 저 문장 딱 한마디 말하고 갔음.
근데 집에 들어서자 마자,,,,,,,
진짜 귀신 나오는 집 같았음.
집을 적어도 세 달은 비워놓은 게 분명하고, 1년 비웠다해도 믿을 정도로 더럽고 지저분하고 그냥 딱 귀신 나올 것 같았음.
옆에 여자애도 이거 뭐야... 이러고, 나랑 영국인친구도 이거 뭐야... 하면서 들어갔음...
딱 봐도 먼지구덩이 빈집.
아무도 안사는 빈집이었음.
어느정도냐면, 흰 커튼이 시커먼 색임.
그 여자애는 일하는 알바생이었고, 여기 청소하러 왔다고 함. 그 여자애가 청소기 돌리려고 하는데, 청소기가 안된다고 해서 나도 어떻게 해볼려고 했는데, 보니까 전기가 안들어왔음.
너무 어이없고, 너무 더럽고, 너무 무섭고,,,,
영국인 친구가 두꺼비집 보더니 이렇게 저렇게 만지니까 전기가 들어왔음. 근데 그 전에 집주인한테 전화하니까 뭐 전기빌 탑업을 시켜야한다고 알바생한테 탑업하라고 시키고...
무슨 냉장고니 뭐니 그런 것도 다시 플러그 다 꽂아야 했음. 냉장고도 문 여니 악취가...
음식 해먹을 생각은 아예 안했음, 거기서.
알바생이랑 나랑 얘기했는데, 알바생이 이건 좀 아니다라면서 진짜 여기서 지내실거에요? 이러고
나도 이건 좀 아니라고 막 그러고...
방에 갔는데, 침대시트도 없음. 그냥 매트리스만 있음.
방이 두 개 있었는데, 방 하나는 밖에서 문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었음. 밖에서 문 잠그면 안에서 못나가게...
이거 뭐지? 뭐야?
이러면서 점점 무서워졌음...
방주인한테 따질려고 전화하니 전화안받았음.
텍스트, 플리즈~
이렇게 왔음. 그래서 이거 너무 더럽고 이건 좀 아니라고 문자보내니까
그럼 십파운드 빼줄게~ 이랬음...-_-
근데 우린 일주일만 있기로 한 거고, 또 다시 방 찾는 건 좀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십파운드 빼준 다는 거에 어이 없었지만, 그냥 있기로 했음.
그리고 침대시트 없다고 하자, 갖다 준다고 함.
런던에서 구경하고, 밤 11시경 녹초가 되서 돌아옴... 하루종일 구경하면서도 생각했음.
숙소에 돌아가면, 침대시트도 있고, 집도 깨끗해졌겠지?
침대시트도 없었고, 집도 그냥 바쓰룸 살짝 쓸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청소기 돌린 게 다임.
일단, 침대시트 없는 거에서 화났음.
어떻게 자라고?!!!
주인한테 전화하니까, 받자마자 여보세요도 안하고, 지금 가요~! 이래서 그냥 예~ 하고 끊었음.
11시 30분 정도에 도착,
침대시트 주길래 받으면서 뭐 제대로 따지지도 못한 거 따진 것도 아니고 말했음.
저기 근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집도 너무 더럽고... 여기서 어떻게 뭐 만들어 먹을 수나 있겠어요? 이러면서, 싱크대 허옇게 덮인 거 가리켰음.
그니까 집주인이랑 함께 있던 다른 아저씨가 저런 건 그냥 세제 부어서 닦으면 돼! 하면서 나보고 닦으라고 말했음.
내가 황당해서 방주인한테
아니 청소 먼저 하시고, 방을 내주든가 하셔야죠, 방 먼저 내주고 그 뒤에 청소시키는 게 어딨어요? 그리고 제가 청소하는 게 어딨어요?
그리고 지금 밤 열한 시 반이 넘었는데, 침대시트도 지금 갖다주시고...휴..
이러니까,,,
저기요, 제 잘못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일주일만 있을거면서 이렇게 따지면... 내일 그럼 방 빼실래요??? 돈 하루 잘 거 빼고 다시 드릴게요.
이랬음. 진짜 황당했음.
이 사람 내가 일주일 있을거고 지금 방 찾기 힘든 거 알고 일부러 그런 것 같았음. 그냥 조용히 하라고...
생각해보고 내일 연락드릴게요, 이러고 말았는데,
밤에 우편물 쌓인 것 보니 전부 다 한국여자 이름이었음.
결론은, 거기 주민들이 나한테 장난으로 거짓말한 것 같진 않았음. 주민들이랑 그 방주인이랑 아는 사이이고, 그리고 노트같은 거 있어서 봤는데 몇년 전부터 거기는 한국사람 방 렌트해준 기록이 있었음. 우편물도 죄다 한국여자이름뿐이고.
한국여자애가 목매단 게 거의 확실하다고 믿은 나는, 결국엔 잠도 못자고 화장실도 진짜 참다참가 가고... 최대한 숙소에 늦게 들어올려고 기를 쓰고...
정말 더 웃긴 건, 밤에 들어와서 현관문 고리를 걸어서 밖에서 누가 키 따고 들어와도 못들어오게 한 번 더 잠그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누가 문 열려고 안간힘.
보니까 방주인이 방을 다시 렌트하려고 했고,
그 날 방보러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왔음.
한국사람한테 렌트는 이제 안하고 다 외국사람이었음.
근데 그 방보여주는 태국알바생이 문이 안열리니까 그 집주인한테 전화했고, 그 사람은 나한테 문 잠그지 마세요.
이 말 한마디 문자로 보내고, 오늘 방보러 사람이 올거다, 미안하다, 말을 미리 못해서...
뭐 이딴 문자 없었음.
샤워하고 있는데 와서 문열어달래서 샤워하다가 뛰어나갔음. 문열러.
암튼, 영국사랑에서 방구하실 때
꼭! 꼭! 꼭!
사진 확인 필수!
누가 사는지 필수!!!
저처럼 이렇게 당하지 마세요~!
진짜 이상한 집 걸릴 수 있다는 거 꼭!! 명심하세요!
영국사랑에서 올라오는 집 광고를 봤습니다.
위치 ok, 가격 ok
괜찮군....
이런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고, 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전화받는 사람이 뭐만 물어보면,
아,바쁘니까 빨리 말씀하세요~
이래서, 아 그럼 송금 어떻게 해드릴까요?
뭐 이정도만 물어보고, 방 사진도 못보고 그냥 돈 보내드렸습니다.
(사실 그게 영국사랑에서 단기방 구한게 두번 째였는데, 처음에는 신중하게 사진보내달라 요청하고 그랬는데 너무 괜찮아서
이번 두번 째는 첫번 째처럼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사진도 안보고 결정)
처음 가자마자 말도 안되는 일들이 시작.......
방주인이 하도 바쁘다길래 방주인 스케쥴에 맞춰서 버스표 예약, 다른 도시에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방주인이 늦었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아파트 들어가는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데,
(아파트 입구가 전자키가 있어야지 들어갈 수 있었음)
거기에서 주민 아저씨 한 명과, 아파트에서 일하는 아저씨 한 명이 나오더니만 기다리는 우리 보고 대뜸,
"싸우스 코리안???" 이래서 그냥 눈 똥그랗게 뜨고 "예스" 한 다음에
어떻게 아냐고 그러니, 너 저기 몇 호 에 온 거 맞지??? 이래서 예스 하니까 저기 그 집 어떻게 아냐고 그래서 그냥 친구 집이다... 이렇게 얘기했음...
근데 왜 한국 여자애 왜 집에서 목매달았냐고 나한테 물었음. 걔 니 친구냐고.
처음에는 못 알아들었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영국인이라서 듣고는 나한테 다시 얘기해줬음.
알아듣자 마자 소름이 쫙 끼쳤음. 그래서 내가 아저씨들한테 진짜 목 매달았냐고 물으니까 그렇다고, 이유는 모른다고 그랬음...
한국방주인이랑 여자애 한 명이 그 뒤에 나타났음. 방주인이랑 그 주민이랑 인사도 했음. 서로 아는 사이였음. 나한테 늦어서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이거 키구요, 돈은 얘한테 주세요. 이러고 그냥 바로 갔음. 아파트 입구에서. 30초정도도 말 못했음, 방 주인이랑. 진짜 한 10초? 그냥 진짜 저 문장 딱 한마디 말하고 갔음.
근데 집에 들어서자 마자,,,,,,,
진짜 귀신 나오는 집 같았음.
집을 적어도 세 달은 비워놓은 게 분명하고, 1년 비웠다해도 믿을 정도로 더럽고 지저분하고 그냥 딱 귀신 나올 것 같았음.
옆에 여자애도 이거 뭐야... 이러고, 나랑 영국인친구도 이거 뭐야... 하면서 들어갔음...
딱 봐도 먼지구덩이 빈집.
아무도 안사는 빈집이었음.
어느정도냐면, 흰 커튼이 시커먼 색임.
그 여자애는 일하는 알바생이었고, 여기 청소하러 왔다고 함. 그 여자애가 청소기 돌리려고 하는데, 청소기가 안된다고 해서 나도 어떻게 해볼려고 했는데, 보니까 전기가 안들어왔음.
너무 어이없고, 너무 더럽고, 너무 무섭고,,,,
영국인 친구가 두꺼비집 보더니 이렇게 저렇게 만지니까 전기가 들어왔음. 근데 그 전에 집주인한테 전화하니까 뭐 전기빌 탑업을 시켜야한다고 알바생한테 탑업하라고 시키고...
무슨 냉장고니 뭐니 그런 것도 다시 플러그 다 꽂아야 했음. 냉장고도 문 여니 악취가...
음식 해먹을 생각은 아예 안했음, 거기서.
알바생이랑 나랑 얘기했는데, 알바생이 이건 좀 아니다라면서 진짜 여기서 지내실거에요? 이러고
나도 이건 좀 아니라고 막 그러고...
방에 갔는데, 침대시트도 없음. 그냥 매트리스만 있음.
방이 두 개 있었는데, 방 하나는 밖에서 문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었음. 밖에서 문 잠그면 안에서 못나가게...
이거 뭐지? 뭐야?
이러면서 점점 무서워졌음...
방주인한테 따질려고 전화하니 전화안받았음.
텍스트, 플리즈~
이렇게 왔음. 그래서 이거 너무 더럽고 이건 좀 아니라고 문자보내니까
그럼 십파운드 빼줄게~ 이랬음...-_-
근데 우린 일주일만 있기로 한 거고, 또 다시 방 찾는 건 좀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십파운드 빼준 다는 거에 어이 없었지만, 그냥 있기로 했음.
그리고 침대시트 없다고 하자, 갖다 준다고 함.
런던에서 구경하고, 밤 11시경 녹초가 되서 돌아옴... 하루종일 구경하면서도 생각했음.
숙소에 돌아가면, 침대시트도 있고, 집도 깨끗해졌겠지?
침대시트도 없었고, 집도 그냥 바쓰룸 살짝 쓸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청소기 돌린 게 다임.
일단, 침대시트 없는 거에서 화났음.
어떻게 자라고?!!!
주인한테 전화하니까, 받자마자 여보세요도 안하고, 지금 가요~! 이래서 그냥 예~ 하고 끊었음.
11시 30분 정도에 도착,
침대시트 주길래 받으면서 뭐 제대로 따지지도 못한 거 따진 것도 아니고 말했음.
저기 근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집도 너무 더럽고... 여기서 어떻게 뭐 만들어 먹을 수나 있겠어요? 이러면서, 싱크대 허옇게 덮인 거 가리켰음.
그니까 집주인이랑 함께 있던 다른 아저씨가 저런 건 그냥 세제 부어서 닦으면 돼! 하면서 나보고 닦으라고 말했음.
내가 황당해서 방주인한테
아니 청소 먼저 하시고, 방을 내주든가 하셔야죠, 방 먼저 내주고 그 뒤에 청소시키는 게 어딨어요? 그리고 제가 청소하는 게 어딨어요?
그리고 지금 밤 열한 시 반이 넘었는데, 침대시트도 지금 갖다주시고...휴..
이러니까,,,
저기요, 제 잘못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일주일만 있을거면서 이렇게 따지면... 내일 그럼 방 빼실래요??? 돈 하루 잘 거 빼고 다시 드릴게요.
이랬음. 진짜 황당했음.
이 사람 내가 일주일 있을거고 지금 방 찾기 힘든 거 알고 일부러 그런 것 같았음. 그냥 조용히 하라고...
생각해보고 내일 연락드릴게요, 이러고 말았는데,
밤에 우편물 쌓인 것 보니 전부 다 한국여자 이름이었음.
결론은, 거기 주민들이 나한테 장난으로 거짓말한 것 같진 않았음. 주민들이랑 그 방주인이랑 아는 사이이고, 그리고 노트같은 거 있어서 봤는데 몇년 전부터 거기는 한국사람 방 렌트해준 기록이 있었음. 우편물도 죄다 한국여자이름뿐이고.
한국여자애가 목매단 게 거의 확실하다고 믿은 나는, 결국엔 잠도 못자고 화장실도 진짜 참다참가 가고... 최대한 숙소에 늦게 들어올려고 기를 쓰고...
정말 더 웃긴 건, 밤에 들어와서 현관문 고리를 걸어서 밖에서 누가 키 따고 들어와도 못들어오게 한 번 더 잠그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누가 문 열려고 안간힘.
보니까 방주인이 방을 다시 렌트하려고 했고,
그 날 방보러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왔음.
한국사람한테 렌트는 이제 안하고 다 외국사람이었음.
근데 그 방보여주는 태국알바생이 문이 안열리니까 그 집주인한테 전화했고, 그 사람은 나한테 문 잠그지 마세요.
이 말 한마디 문자로 보내고, 오늘 방보러 사람이 올거다, 미안하다, 말을 미리 못해서...
뭐 이딴 문자 없었음.
샤워하고 있는데 와서 문열어달래서 샤워하다가 뛰어나갔음. 문열러.
암튼, 영국사랑에서 방구하실 때
꼭! 꼭! 꼭!
사진 확인 필수!
누가 사는지 필수!!!
저처럼 이렇게 당하지 마세요~!
진짜 이상한 집 걸릴 수 있다는 거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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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켓츠비님의 댓글
켓츠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72.83) 작성일정말..글을 읽는 동안 입이 다물어 지지 않네요...부디 지금은 편안하게, 어디선가 잘지내시길바래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66.125) 작성일헐.. 왜 그 먼 이국땅에서...
영국사랑님의 댓글
영국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46.185) 작성일으아... 너무 무서워요. 님. 어느 지역인지 살짝 힌트만이라도 주시면 안될까요?
트리스비님의 댓글
트리스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39.27) 작성일써덕이었어요....T-T 그치만 위치는 정말 좋았다는...
트리스비님의 댓글
트리스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39.27) 작성일캣츠비 님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