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초단기 어학연수.. 메리트 없겠죠? > 이런저런이야기

  물론 신선한 자극도 되고 좋은 경험도 되겠지만 영어 스피킹실력향상측면에 있어서는 큰 효과는 없을것같아요.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주 어학코스 한다고해서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지는 않는것같더라구요. 본인이 결정할 일이고 본인이 처한상황이 어떤지 알지못하지만 만약 제가 그 상황이라면 여행을 다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상 간단한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차라리 여행이 났죠. 그냥 한국에서 영어학원다니지 뭐하려 여기서 다니나요 2주면

  2주는 단기어학연수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며칠전에 39주 코스 어학연수 끝난 사람입니다. 영어향상에서는 그리 눈에 띄진 않겠지만, 경험을 통해 어떻게 영어공부와 사고와 보는눈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때 이렇게 2주도 들을 수 있는거 알았다면 더 좋은 경험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유럽사람들은 남녀노소 불구하고 방학기간이나 휴가기간을 통해서 1주에서 많게는 4주까지 공부하고 돌아갑니다. 오전오후 다 다니지 않는다면 하루에 길어봐야 4시간 수업인데, 오후에 관광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학연수라고해서 꼭 기간정해놓고 하는것보다는 이렇게 짧게라도 경험하시는것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음.. 본인의 성격이 활발하며 어느 누구와도 쉽게 친해질수있다면 2주 어학 괜찮을것 같습니다.
본인의 성격이 긍정적이고 다른문화에 배타적이지 않다면요. 2주 어학들을꺼면 좀 좋은곳에서 들으세요.
영어공부 위주라면 칼란?이란 스피킹 위주학교에서 일주일에 3-4시간 선택으로 듣고, IH나 세인 자일? 같은데서 오전반 듣고 그 반 친구들과 오후엔 여행다녀도 되겠네요. 음.. 정말 영국을 느끼고싶다면, 런던이 아닌 체스터 같은 지방에서 홈스테이+어학원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영국 어학연수 2개월해서 급 효과본 사람 있는 반면 1년해도 그대로인 친구를 봤습니다. 모든건 자기하기 나름이예요. 영국에선 먼저 다가가지않으면 아무도 말걸러주지 않습니다.


여행다닌다고해서 외국인들을 만나는것보단 영국여행다니는 한국사람들과 친분쌓고 관광명소 사진만 찍고가는경우 많이 봤거든요. 친구와 추억만들러오는 여행아니면 비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