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토 하루하루 모할지 심심하고 애매하다구요? 자 지금부터 딱 정해드립니다잉~ 머 할거없음 이렇게 하는거에요잉~? > 이런저런이야기

일단 본인은 앞서 <이묻>번개를 섭외건을 담당하는 '향기로핀 쟈스민' 입니다.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이 '님좀 짱인듯',아는 동생들은 '오빠 어찌 그렇게 올릴 수가 있어요?ㅋㅋㅋ' 라고 들 하지만.. 그러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시고 계시더군요. 참내.

우선 제 성격은.. 굉장히 내성적이고 과묵하며 남성미가 물씬 풀려서 이런 모집글을 잘 못씁니다만... 하지만, 4년이상의 영국 생활을 모두 마치고 다음주 한국행을 앞두고 무언가 영국에서 아쉬운 '끝'의 여운을 느끼고 있기에 가는 마지막날 전까지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머 이런 취지의 일명 '깝' 을 떨고있네요. ㅋㅋ
요잉~? 이 말투는 개콘의 '애정남- 애매한것 정해주는 남자' 의 말투 입니다. 모르시면 이해 못하세요. ㅋㅋ

본론,

주중에 할거 없는 사람들. 머할지 지금부터 정해드립니다잉~ 할거 없으면 그냥 이대로 따르는거에요잉~? 그러지들 마세요잉~?

1. 목요일: 비스터빌리지 갑니다잉~?
머 말로만 들어본 비스터빌리지. 아시겠지만 많은 고가부터 저가 브랜드들의 쇼핑몰이죠. 살 게 있다거나, 살게 없어도 함 구경이나 해보자, 살것도 없고 구경도 안땡기지만 그렇다고 할것도 없다, 머 이런 분들. 딱 나오세요잉~?

2. 금요일: 런던 최고의 영어 토론 친목 도모회 \\Old Blighty\\ 나오는 거에요잉~? 참고로 여기 멋진 남자들 많아요.심심한 여자분들 많이 오는 거에요잉~?

저도 지나가다 잠깐 들르는 게스트에요잉~? 뻘줌 하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잉? 두번 갔는데 다들 처음온사람들 많아요잉~? 근데 여기 외국친구들이랑 영국친구들이 거의 50프로 덥디다. 두시간 정도 소개와 토론 여담들을 크으피~ 한잔 하면서 잼나게 얘기하고 서로 정을 나누며 머 그런 곳이네요.
그런데 역시 이게 끝이 아니지요잉~?
뒷풀이 있는거에요잉~ 술한잔 하고 또 금요일밤 혼자 여지껏 그랬던거 처럼 우울하게 집에 안있어도 되는거에요잉~?

3. 토요일!!!!?? : 이묻 번개!!week 3!! 이묻이 무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이런저런 이야기 파트에 1551 게시글> 참고 하세요잉~? 세로운 세계가 열립니다잉~?

많은 사람들의 성원속에 ㅋㅋㅋㅋ 조회수만. 세번쩨 번개 들어갑니다잉~?
지금 이순간 이글 보는 순간부터 당신들은 섭외글 본거에요잉~ 나중에 '아 좀만 빨리 올려주시지 그랬어요~ 할거 없어서 심심했는데..' 이런 소리 하는거 아니에요잉~? 50명 이상이 이런 말씀들 하고 계세요잉~? 심지어 이번주 화요일까지도 '저도 참가 하고 싶습니다, 여자분들 많이 오셨나요~?'  이러는 분들 있습니다~잉? ㅋㅋ 토요일입니다잉~?


자. 목 금 토  다 정해 드렸죠. 이렇게 그냥 따라오시면 되는거에요잉~? 일요일은 모하냐구요? ㅋㅋㅋ 쉬세요 쫌~! 아니면.. 목금토 같이 하시면서 머 눈에 하트뿅뿅남/여 있을거 아니에요~ ㅋㅋ 문자하시면서 데이트 또 섭외 들어가고 친해지는거에요잉~? 런던에선 이렇게 살아 남는거에요잉?~

07541 858339로 문자 그냥 주세요들~ 빼지들 말고 쫌~? 그러지들 마세요잉~?
hdh1st  카톡아이디 등록들 하세요잉~?

아 그리고.; ㅋㅋ 남자분들은 너무 많이 확보 됬으니ㅋㅋ, 남자분들 쫌 아는 여자분들 섭외좀 해서들 오시고~ 여자분들.. 그러지들 마시고 나오세요~ 알아요 심심한거~ ㅋ 원칙: 여자가 많아야 여자들이 많이 나오고 그래야 남자들이 많이 나오고 그래야 더 재미있고.. 이거죠잉~? 간단합니다잉~? 그냥 나오면 되는거에요잉~?

즐거운 주중 되시길~.

ps. 라이언킹 뮤지컬도 볼 계획 중이니 생각있으신분들도 연락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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