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씨네클럽> by ALDA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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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dacollecti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34.226) 댓글 0건 조회 1,520회 작성일 23-09-14 21:41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ALDA Collective(알다 콜렉티브)는 아시아 이민자 여성들의 문화예술지식 공유 및 생산을 통한 연대를 위한 콜렉티브 입니다. <디아스포라 씨네 클럽>은 영화 속에 나타나는 아시아 여성 이민자들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또한 무한히 대중적인 아시아/여성/디아스포라 개인들인 ‘우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기획 되었습니다.
저희가 선정한 9월의 영화는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샐리 엘 호사이니 감독의 The Swimmers / 더 스위머스 / Les Nageuses (2022) 입니다.
내전으로 황폐해진 시리아를 떠나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수영 선수인 두 시리아 자매가 생명을 위협하는 여정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실제 두 자매인 마날과 나탈리 이사(Manal & Natalie Issa)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전쟁, 난민 등의 이슈를 담담하지만 긴장감 넘치게 담아낸 이 영화를 통해 다양한 감상을 자유롭게 교류해요.
이번 <씨네클럽>은 프랑스 파리 외의 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세계 곳곳에 계신 여러분들 함께 이야기 나눠요.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시어 바로 신청해 주세요!
# 영화: ‘The Swimmers / 더 스위머스 / Les Nageuses’ (Sally El Hosaini, 2022)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ObN4krVV20Y)
# 일시: 2023년 9월 24일 (일요일), 오전 10시 (프랑스 시간) / 오후 5시 (한국 시간)
# 진행 안내: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이 모여 관련 이야기를 나눕니다. (함께 영화를 관람 하지는 않습니다)
# 영화 시청 방법: Netflix (거주 및 접속 지역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 주요 담화 가능 주제:
- 자매애, 형제애, 가족애 그리고 정체성
- 난민, 아랍 여성 등에 대한 사회적 시선 & 미디어 속 난민
- 내 일상 및 삶 속의 난민
- 각자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들
- 이민자들의 성공 또는 존재 증명의 압박
- 유럽 난민 사태 및 탈북민에 대하여
- PTSD와 함께 살아가는 법 등
# 주요 참여 권고 대상:
- 영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
- 아시아 여성 디아스포라 전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 분
- 다른 이주민 여성들과 교류를 원하시는 분
- 생각를 넓히고 타인과 의미있는 교류를 원하시는 분
# 참여 방법: 온라인 (D-1에 메일로 링크 공지 예정)
# 비용: 참가 비용 없음
# 참가 신청: 본인의 1) 성명, 2) 연락처(전화&이메일), 3) 참여를 희망하는 이유를 하단의 메일로 보내주세요. (참가 신청 마감은 행사일 D-1 자정)
# 신청 및 문의처: alda.collective.fr@gmail.com
# 확정 참여자 안내: 원활한 담화를 위하여 소규모로 (최대 8인)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가 확정되신 분께는 D-1 전에 메일로 참가 확정 및 접속 링크를 메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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