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xx리 혹은 아x랑? > 이런저런이야기

  힘내세요 유학생들!!

  광고로 구인 많이 하는 레스토랑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토트넘코트로드에 있던 코X 레스토랑 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데,
저한테 대놓고 "니 아니여도 여기서 일하고 싶어하는애들 줄을 섰으니까 아니다 싶으면 관둬." 라고 말 하더군요.
당시에는 할수있다는 패기와 용기만으로 버텼는데요, 그런대접 안받아도 일할곳 많이 있습니다.
더구나 처음 갈때는 최저임금 챙겨준다더니 월급날에 트라이얼 기간은 원래 조금 주는 거라고 당연시 말하더군요.
그리고 그런 사장들이 한인 사회에서는 교회 집사님 소리 들으면서 고상한 소리 하고 지내는데 아주 가~관입니다. 정말 유학생들, 연수생들 화이팅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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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런던 한인식당에서 알바하는 학생 중 한명입니다
우연히 글을 읽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도 몇일전 코리안 ㅇㅇ 글을 읽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때 글쓰신 분께서는 불쾌하게 느끼실만한 분명한 상황이 있었고
그 글을 보고 충분히 공감이 갈만한 상황이였고 옳은 비판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글은 그냥 눈살찌푸리게 하는 근거없는 비난의 글일뿐이네요
어떤 특정한 상황이 있었던 것도 본인이 경험하신 것도 아니시고
글을 읽어보면 ~라더라 ~라더군요 소위 말하는 '카더라통신'아닙니까?
남의 결점을 먼저 비난하시기전에 옳으신 언어사용으로 정말
영국생활중 한인분들이 공유하실수있는 비판의 글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호 다 공개한 상태에서 정확하지도 않은 개인신상이나 비하발언은
나이 어린 제가 보기에도 좋지않네요

  코리안 XX는 비난 받을 이유 충분하지싶은데 ㅋㅋㅋ 손님한데 그따구로대하는데 알바생한덴 얼마나 잘해줄까...난 그식당가자마자 그생각부터 들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코리안 XX는 유명하죠...맛없고 사장&매니저가 불친절하기로.....세상에....내가 발로 음식을 만들어도 그거보다 맛있겠다.

  goodman님 혹시 케이팝에대해서는 어찌 아시는지? 먼저 제 동생이 같은광고를 올렸었거든요 ㅋㅋ

  하하하 야호님 ㅋㅋ 개인신상이나 비하발언이고 말고 ㅋㅋ 불편하거나 불만족스러웠다면 알릴 권리가 있고 소비자들은 선택할 권리가 있는거아닌가요? 가만 보니깐 거기 일하는 메니저거나 알바 같은데 ㅎ... 열심히 해요 ㅋ.뭐가 되든간에....^^

  저도 코리안XX에서 사장님처럼 보이는 중년 남성분이 욕하시는 거 봤거든요. 일자리 찾는 한국인들이 참 많은데, 외국인들 쓰는 식당은 다 비슷한 이유가 있는듯. 홀본에 있는 OSD레스토랑도 사장님처럼 보이는 분이 곱상하게 말씀 막하시던데... 그냥 레스토랑에서 일하려면 외국 식당을 두드려 보는것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돈도 제대로 주고 영어도 연습하고. 팁도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 한국 레스토랑은 손님이 주는 팁이나 서비스 차지도 직원들에게는 안간다고 들은듯.

  잠시 딴생각하는 사이 조금만 알면 누구나 알수 있는 상호노출글이 또 올라왔군요.
여기서 한가지 이글도 삭제가 될까요? 안될까요? 대영박물관 B식당은 제가 이런 댓글 달았떠니 몇주가 지나도록 삭제가 안되더군요. 그렇다면 이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