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에서 유학중인데 집문제 겨우 해결ㅠ(주절주절) > 이런저런이야기

요크에서 집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저번 학기 때 살던 집은 도무지 살기 힘들어서 방학 중에 나왔고

마땅한 집 찾기가 힘들어서 집 구할 때까지만 잠깐 에어비앤비에 지내려고 했다가 

방학 내내 친구집 에어비엔비 무한 반복했어요…ㅋㅋ

3월말에 겨우 맘에 드는 집 찾았는데 너무 비싸서 고민하다가

한 학기만 남았으니 그냥 입주 하기로 결정했어요 ㅎ

경쟁자가 많아서 최대한 빨리 돈을 넣어야 했는데

돈이 부족해서 급하게 은행가서 송금할랬는데 며칠씩 걸린다는거에요ㅠㅠ

송금앱 쓰는게 차라리 더 빠르다고 해서 와이어바알리 깔고 

급하게 송금신청했는데 하루만에 가서 세이브 했습니다 휴…

드디어 제대로 된 곳에서 살게 됐네요...ㅎㅎㅎ

마지막 학기..잘 마무리 해봐야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