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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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03.73) 댓글 2건 조회 3,825회 작성일 11-03-12 07:24본문
저 역시 한국 분들이 운영하시는 슈퍼나 음식점 등등 되도록이면 이용하려는 사람입니다. 한 15년 전에의 뉴몰든 타운 지금보다 더 작았던거 같습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지금 보다도 훨씬 더 좋은 후기 글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사람이... 한국사람들이 운영하는 기관을 이용하는 이유는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영어도 하시지만 한국말이 더 편해서, 또는 약간의 정으로 기왕이면 이용해주므로서 더욱더 좋은 상권이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으로,.... 이런게 이용자의 심정아닐까요? 하지만,
같은동족끼리 속이거나, 더 친절하진 못해도 손님을 기분 나쁘게 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물론 현실사회에서 순진한 발언일수도 있지만, 영국사람들에겐 간이라도 빼줄거 처럼 하면서 그반면에 같은 국적을 가진 사람들에게 " 이렇게 해도 되겠지...또는 이런건 잘모르 겠지..." 하면서 대충 된다는 식은 더이상 안된다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물론, 기분좋은 식당 또는 훌륭한 여러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반면에, 처음에만 친절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친절해지는 이런한 언행 이제는 사라져야 되지 않을까요? 그러한 사업자는 분명히 반성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보다 양질의 후기글들 남겼으면 작은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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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령님의 댓글
이도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131.72) 작성일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04UK가 더욱 소중한 게 아닐런지요.
나도 가능하면 한국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의 한 사람으로써 반면에 업주들에게만
요구하지 마시고 손님들도 손님다운 태도를 갖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옆좌석에 다른 손님이 있어도 떠들어대고 먹고 마시고 나가면서도 팁 한푼 안주고 가는 것을
보면 과연 저들이 다른 외국식당엘 가도 저렇게 떠들고 팁도 없이 나갈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곳이 영국이기에 하는 말입니다. 그럼 늘 좋은 날 되세요.^^
Cheers!님의 댓글
Cheer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42.139) 작성일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특히 센트럴에있는 한인슈퍼.. 여자 캐셔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되도록이면 가지않으려고 하지만 집이 근처라 간혹가면 기분만 상해져 나옵니다. 그리고 이도령님의 코멘트의 팁 문제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 식당은 웨이츄레스/웨이터에게 팁을 분배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가는 한국식당에 봉사료(서비스차지)가 포함되어있기에 내지 않았는데요. 또 외국식당에가면 한국식당보다는 서비스가 더 좋습니다. 항상 눈이 마주치면 웃으면서 뭐 필요한것 없는지 물어보고 음식이 어떤지 중간중간 물어봐주고, (아! 토튼햄코트로드에있는 포장마차 여자 웨이츄레스의 서비스가 좋아서 팁을 준 적이 있습니다.) 아!! 한국식당은 조금 더 마케팅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쿠폰이라던지, 브이아이피 카드 (여러 식당들과 제휴를 통한 -니뽄클럽-처럼요) 정말 맛있는 한국식당들이 입소문을 통해서만이 아닌 제너럴하게 많은 현지/외국인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사달! 시스템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음료 주문받는 사람 따로, 메인 주문받는사람 따로, 음료수 가져다주는사람 따로,, 항상 외국인만 쇼파에 앉히고 한국인은 나무의자에. (제 경우만 그런가요?) 그렇지만 음식맛이좋아 자주갑니다. 그렇지만 비효율적인 체계가 바뀌어져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외국스태프에게 적어도 한국음식이름정도는 숙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식당에서 일하는 것이니 한국 음식이름정도는 기본이 아닙니까.. 물론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 어려움은 알겠으나, 오더 받는 체계는 효율적이게 바뀌어졌으면 합니다. (가령 주문버튼을 따로 만들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