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분들... 외로울땐 어떻게 하세요? > 이런저런이야기

  유학이라고 하기도 뭐한 어학연수중인데도 몸과 마음이 힘든데
어릴때부터 나와 공부하신 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 자주합니다.
공부를 여기에서 더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사전답사처럼 왔는데
혼자방에 오면 많은 생각이 들어요..
공부라는게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인 것 같아요.
다들 말은 안하지만 알렉스님처럼 그럴 것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유학온지 2년다되가는데 6개월 전부터 외로움이 밀려오더라구요ㅠㅠ 진짜 미쳐버릴정도로.. 남자친구가 없어서 외로운게 아니라 .. 아시죠? 지금도 외로워요ㅠ 그래서 전 평일엔 계속 공부만하다가 주말엔 내내 술마시고 클럽가구 그랬어요. 근데 그것도 그냥 한순간이더라구요. 요즘엔 체력딸려서 놀러나가지도 못하고 .. 힘드네요ㅠㅠ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이해해요 저도.. 문득문득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다 그런것 같아요.. 힘내셔요~!!

  저도요....친구합시다 ㅠㅠ

  힘든사람끼리 만나면 더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들때도 있어요 의지가 된다거나 해소가 되는게 아니라...^^
그저 마음을 다스리는 수 밖에요...

  자기만의 취미나 루틴한 일상을만들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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