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몰든 하이스트릿에 핸드폰가게 이런식으로 할겁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티에리바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9.98) 댓글 4건 조회 7,689회 작성일 10-02-02 04:01본문
안녕하세요
뉴몰든에 사시는, 혹은 영국에 오신지 얼마 되지않으셔서 핸드폰을 찾고계신분들, 그리고 통틀어 런
던 한인 여러분들께 좀 말씀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뉴몰든에 한국분들이 일하고 계시는 핸드폰가게, 많이들 알고계실텐데요
한국분들이 계셔서 편하게 갈수도 있고, 한인들이 많이 살아서 가기도 쉬운 뉴몰든에 있으면서도
사람을 이렇게나 가지고 놀수있는겁니까?
작년, 즉 2009년, 12월 10일에 저희 어머니께서 그 가게에서 그해 여름에 사신 새 핸드폰의 밧데리가
자꾸 죽어서 핸드폰 수리를 위해 맡기셨습니다
한달 30파운드정도의 비싸다면 비쌀 컨트랙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들르시게 되어서 겸사겸사
맡겼었는데요
그 당시 핸드폰은 정말 새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습니다
앞면에 protective cover도 떼지 않았었구요, 어머니께서는 정말 조심히 쓰시던 핸드폰이라 생활기스
도 거의 없었구요
그래서 아무튼 공장에서 돌아오면 전화를 주겠다는말을 해주시곤 저희 어머니는 한국으로 가셨죠
그리고 12월 말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셨을때도 아직 연락이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끼어있었고 연말이고 하니, 1월 초까지는 기다려볼생각이였구요
하지만 1월 중순이 되어서도 연락이 없고, 핸드폰이 어떻게됬는지 답답하기도 해서 직접 찾아가봤습
니다
그러니 거기 직원분께서 핸드폰이 왔다고 냅다 핸드폰을 주시더군요
하지만 집에 와서보니 그 핸드폰은 눈에 띌정도로 사용감이 있었구요
더 쇼킹한건 쌩판 모르는 사람들의 번호가 수없이 저장되있었습니다
물론 앞면에 protective cover또한 없었구요
황당해서 다시 가게에 문의를 해보니 다른사람 핸드폰을 잘못주셨다고, 다시 갖다달라
그러시더군요..
별수있습니까, 다시 갖다드리고 핸드폰이 오면 연락주겠다는 말을 듣고 또 기다렸죠
그러다 2,3일전에 핸드폰이 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정말 두달이 다되가는데 이제서야 왔다는게 좀 황당하기도 했지만, 핸드폰이 왔다니 가지러 갔죠
하지만 이게 왠일입니까
또 다시 앞면에 커버가 떼어진, 그리고 생활기스가 수없이 많은 핸드폰을 주시는겁니다
핸드폰 안에는 다른 심카드도 들어있었구요
저희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죠
워낙 이상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도 한참을 저와 어머니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곤 핸드폰이 저희게 아닌것 같다고, 다시 돌려주러 갔죠
그랬더니 그쪽에서 하는말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저희 어머니께서 맡긴 핸드폰이 고장이났고,
그 모델은 이제 없어서 중고폰을 저희에게 준다고 그러더군요
이런식으로 하는게 여러분들은 이해가 가십니까?
전화 준다고 해놓고 전화는 절대 주지도 않고
사람만 계속 오라가라 말씀하시고
저희가 찾아가니 핸드폰이 왔다고 주는 핸드폰은 전혀 다른사람의 핸드폰이고
결국은 두달이 거의 다 되서야 주는 핸드폰은 저희것이 아닌, 다른사람이 험하게 쓰던 중고폰이고
정말 많이 기분이 안좋고 속상하네요
이런식으로 가게 운영하시는거라면, 다른분들도 알아야할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괜히 비싼 돈 들여가며 사업 이딴식으로 하는 가게에서 핸드폰 사지 마시구요
차라리 인터넷으로 싸게 좋은 컨트랙트 찾아서 하시는게 훨씬 속편할겁니다
그리고 핸드폰 가게분들
그런식으로 사람을 농락하니 좋습니까?
아니 새것이나 다름없는 핸드폰을 맡겨놓으니
주는거라곤 기스덩어리 핸드폰이니 어이가 없네요
번창하세요 나참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2-04 00:04)
뉴몰든에 사시는, 혹은 영국에 오신지 얼마 되지않으셔서 핸드폰을 찾고계신분들, 그리고 통틀어 런
던 한인 여러분들께 좀 말씀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뉴몰든에 한국분들이 일하고 계시는 핸드폰가게, 많이들 알고계실텐데요
한국분들이 계셔서 편하게 갈수도 있고, 한인들이 많이 살아서 가기도 쉬운 뉴몰든에 있으면서도
사람을 이렇게나 가지고 놀수있는겁니까?
작년, 즉 2009년, 12월 10일에 저희 어머니께서 그 가게에서 그해 여름에 사신 새 핸드폰의 밧데리가
자꾸 죽어서 핸드폰 수리를 위해 맡기셨습니다
한달 30파운드정도의 비싸다면 비쌀 컨트랙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들르시게 되어서 겸사겸사
맡겼었는데요
그 당시 핸드폰은 정말 새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습니다
앞면에 protective cover도 떼지 않았었구요, 어머니께서는 정말 조심히 쓰시던 핸드폰이라 생활기스
도 거의 없었구요
그래서 아무튼 공장에서 돌아오면 전화를 주겠다는말을 해주시곤 저희 어머니는 한국으로 가셨죠
그리고 12월 말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셨을때도 아직 연락이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끼어있었고 연말이고 하니, 1월 초까지는 기다려볼생각이였구요
하지만 1월 중순이 되어서도 연락이 없고, 핸드폰이 어떻게됬는지 답답하기도 해서 직접 찾아가봤습
니다
그러니 거기 직원분께서 핸드폰이 왔다고 냅다 핸드폰을 주시더군요
하지만 집에 와서보니 그 핸드폰은 눈에 띌정도로 사용감이 있었구요
더 쇼킹한건 쌩판 모르는 사람들의 번호가 수없이 저장되있었습니다
물론 앞면에 protective cover또한 없었구요
황당해서 다시 가게에 문의를 해보니 다른사람 핸드폰을 잘못주셨다고, 다시 갖다달라
그러시더군요..
별수있습니까, 다시 갖다드리고 핸드폰이 오면 연락주겠다는 말을 듣고 또 기다렸죠
그러다 2,3일전에 핸드폰이 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정말 두달이 다되가는데 이제서야 왔다는게 좀 황당하기도 했지만, 핸드폰이 왔다니 가지러 갔죠
하지만 이게 왠일입니까
또 다시 앞면에 커버가 떼어진, 그리고 생활기스가 수없이 많은 핸드폰을 주시는겁니다
핸드폰 안에는 다른 심카드도 들어있었구요
저희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죠
워낙 이상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도 한참을 저와 어머니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곤 핸드폰이 저희게 아닌것 같다고, 다시 돌려주러 갔죠
그랬더니 그쪽에서 하는말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저희 어머니께서 맡긴 핸드폰이 고장이났고,
그 모델은 이제 없어서 중고폰을 저희에게 준다고 그러더군요
이런식으로 하는게 여러분들은 이해가 가십니까?
전화 준다고 해놓고 전화는 절대 주지도 않고
사람만 계속 오라가라 말씀하시고
저희가 찾아가니 핸드폰이 왔다고 주는 핸드폰은 전혀 다른사람의 핸드폰이고
결국은 두달이 거의 다 되서야 주는 핸드폰은 저희것이 아닌, 다른사람이 험하게 쓰던 중고폰이고
정말 많이 기분이 안좋고 속상하네요
이런식으로 가게 운영하시는거라면, 다른분들도 알아야할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괜히 비싼 돈 들여가며 사업 이딴식으로 하는 가게에서 핸드폰 사지 마시구요
차라리 인터넷으로 싸게 좋은 컨트랙트 찾아서 하시는게 훨씬 속편할겁니다
그리고 핸드폰 가게분들
그런식으로 사람을 농락하니 좋습니까?
아니 새것이나 다름없는 핸드폰을 맡겨놓으니
주는거라곤 기스덩어리 핸드폰이니 어이가 없네요
번창하세요 나참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2-04 00:04)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RECUERDAME님의 댓글
RECUERDAM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153.146) 작성일그래서 뉴몰든에서 아무것도 안사요. 다른 나라와서 한국인한테 속으면 그거만큼 배신감 느껴지는게 없거든요. 차라리 발품을 팔더라도... 쩝...
Film님의 댓글
Fil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8.♡.171.213) 작성일참 같은 민족끼리 이러고 있다는게 가슴아프네요...중국애들도 이러진 않겠죠? 씁씁합니다. 힘내세요
소다님의 댓글
소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44.16) 작성일전에 지인에게 그가게 사람들 사기꾼들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렇게 장사를 하니 욕을 먹지~ 싶네요. 그게 벌써 몇년전에 들은 말인데 아직도 장사를 하는걸 보면 피해본 사람들 엄청 많을거 같아요. 저런 가게는 피해자들끼리 모여서 레터 하나 만들어서 경찰에 보내면 어떨까 하는데... 그래야 더이상 피해자가 안나올거 아니겠어요? 한번 모아서 추진해보세요. 화이팅!!!
뉴멀미님의 댓글
뉴멀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42.112) 작성일
솔직히 뉴멀든에 한국사람의 70%는 사기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죠.
저 역시 뉴멀든 한인한테 사기당한 적도 있고요.
그 쪽에 가서 살지도 말고 사지도 않는게 상책입니다.
무슨 월드컵할 때만 한민족입니까?
중국, 인도아들도 이렇지는 않다던데.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