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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교회얘기] 또 한 번 우리의 눈씨울을 적신 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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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영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2.1) 댓글 0건 조회 3,559회 작성일 09-1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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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 세례식이 있습니다. 올해 네 번째 갖는 세례식입니다.

이번에는 한 명이 입교를 했고, 다섯 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조영태 전도사님과 함께 세례 준비 공부를 한 다음, 마지막 간증까지 작성해서 이루어진 세례식...

세례식이 있는 주일 오후... 전날 밤에도 멀쩡했던 혜선 자매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일어날 수 없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순간 "영적전쟁"이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소식을 들은 여러 명의 형제들이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예배 전에 무사히 도착했고 은혜롭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령 자매는 유아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세례를 받을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정식으로 물에 들어가는 세례를 경험하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간증의 시간... 웃고 울면서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들으면서 함께 감격해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도 저렇게 구원받았지 하는 생각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감동스런 세례식을 처음 지켜본 어떤 자매는 교회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나도 세례받고 싶다'고 고백하는 것을 보면서 이 세례식을 앞두고 이 예식이 예수님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는데 그대로 주께서 응답하셨구나 그 생각이 들어 더 감사했습니다.

창영 형제는 세례를 받은 후에 앞으로 주님을 잘 섬겨야겠다는 마음에 예전 같으면 유럽 여행을 위해서 주일을 빠져가면서 주말에 갔었는데, 이제는 차라리 학원을 빠지더라도 주일은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목~토요일로 계획을 잡았다는 고백을 들으면서 감동이 되었습니다.

자그마한 일이지만 그 마음 씀씀이가 제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습니다.
제 마음이 이러하거만 주님의 마음은 또 얼마나 기쁠까요?

정말 우리 삶에 가장 큰 기쁨은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고 사람이 변화되는 것을 듣고 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기쁨이 강물처럼 우리 교회 안에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계속 이런 일을 저희에게 베풀어 주십시오. 이 일이 저희의 최고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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