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종합건축(이봉규氏)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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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37.248) 댓글 0건 조회 6,863회 작성일 09-11-06 06:46본문
내일도 비가오면 어떡하나? 제발, 제발 비가 안오길 기도해야지.
2007년 4월초에 KS종합건축에 본인의 집 컨서버츄리(Conservatory)를 짓는 일을 맡겼지요. 본인의 집이 브라이튼(Brighton)이라 거리가 먼 관계로 매주 일요일만 와서 일하고 6월초에 공사를 끝냈습니다.
공사를 끝낸 후 한달도 채 안되어 바람이 약간만 불어도 천장이 날아갈듯 해 지붕 위에 사방으로 무거운 벽돌을 얹어놓고 세군 데서나 세는 비를 막기위해 몇일간 방수처리를 분주하게 했지만 우리는 건축가가 아니라 해결할수 없었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KS한테 연락을 하니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선뜻 오질 않았지요. 그 후 6개월간 사정사정을 해 수리비용 및 모든걸 우리가 부담하기로 해서 2008년 1월, 일요일 오후에 잠시 와 지붕뚜껑을 한 겹 더 얹었지요. 새 지붕값과 재료비용은 물론 본인이 부담하구요.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그 이후는 지붕이 들썩거리는 것은 덜한 대신 비가 세는 위치가 예전보다 몇 배나 늘어나 그릇을 받쳐야 할곳이 사방곳곳이 되어 버렸어요. 너무 다급한 상황이라 집 보험회사에 도움을 청하니 컨서버츄리 공사를 해준 회사가 보증(Guarantee)증서를 안해줬다며 법에 고소를 하라고만 하고 자기측에선 보증증서가 있어아먄 해결해줄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KS건축이 보증증서를 안해줬지만 같은 한국인인지라 무조건 믿고 그런걸 결코 따지지 않은 저의 잘못도 큰 죄이지요.
그 후 다른 전문가들을 불러 보이니 모두가 다 똑같이 너무 엉터리 공사를 했다며 모두 다 뜯어서 새로 지을려면 많은 돈이 들어야 한다고 모두가 다 법에 고소를 하라고 했지만 제 몸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데 그럴생각을 할수는 없었지요.
너무 어이가 없지만 형편이 안되어 2년이 넘도록 그냥 사방팔방에 빗물받치는 그릇들을 놓고 비를 한 대야 씩 받아내며 고통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 외로운 타향에서 모두가 힘들게 사시는데 우리끼리 이렇게 살벌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세상구경을 많이도 해본 제 나름대로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우리 한국인이 누구못지 않게 정이 많은 민족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영국인 남편을 우겨서 내 나라 건축인을 쓴 이유는 경비를 절약하겠다는 이유가 아니라 영국인들 보태주느니 라는 이유였습니다. 계산해 보건데, 영국 건축가들 보다는 훨씬 더 소비가 많았으니까요. 하여튼 저만 너무 창피한 일이지요.
제 사정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에 관해 어떠한 도움의 의견이라도 계시면 연락해 주십사 합니다.
교민들, 본인이 KS 종합건축으로 인해 겪고있는 피해를 다른 사람들은 더 이상 겪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근래에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많은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6 Mill Rise
Westdene
Brighton
BN1 5GH
연락처. 01273508140 / 07974208172
+ 컴퓨터에 능숙하시지 못한 할머니를 대신해서 손녀가 옮긴 글입니다.
2007년 4월초에 KS종합건축에 본인의 집 컨서버츄리(Conservatory)를 짓는 일을 맡겼지요. 본인의 집이 브라이튼(Brighton)이라 거리가 먼 관계로 매주 일요일만 와서 일하고 6월초에 공사를 끝냈습니다.
공사를 끝낸 후 한달도 채 안되어 바람이 약간만 불어도 천장이 날아갈듯 해 지붕 위에 사방으로 무거운 벽돌을 얹어놓고 세군 데서나 세는 비를 막기위해 몇일간 방수처리를 분주하게 했지만 우리는 건축가가 아니라 해결할수 없었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KS한테 연락을 하니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선뜻 오질 않았지요. 그 후 6개월간 사정사정을 해 수리비용 및 모든걸 우리가 부담하기로 해서 2008년 1월, 일요일 오후에 잠시 와 지붕뚜껑을 한 겹 더 얹었지요. 새 지붕값과 재료비용은 물론 본인이 부담하구요.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그 이후는 지붕이 들썩거리는 것은 덜한 대신 비가 세는 위치가 예전보다 몇 배나 늘어나 그릇을 받쳐야 할곳이 사방곳곳이 되어 버렸어요. 너무 다급한 상황이라 집 보험회사에 도움을 청하니 컨서버츄리 공사를 해준 회사가 보증(Guarantee)증서를 안해줬다며 법에 고소를 하라고만 하고 자기측에선 보증증서가 있어아먄 해결해줄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KS건축이 보증증서를 안해줬지만 같은 한국인인지라 무조건 믿고 그런걸 결코 따지지 않은 저의 잘못도 큰 죄이지요.
그 후 다른 전문가들을 불러 보이니 모두가 다 똑같이 너무 엉터리 공사를 했다며 모두 다 뜯어서 새로 지을려면 많은 돈이 들어야 한다고 모두가 다 법에 고소를 하라고 했지만 제 몸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데 그럴생각을 할수는 없었지요.
너무 어이가 없지만 형편이 안되어 2년이 넘도록 그냥 사방팔방에 빗물받치는 그릇들을 놓고 비를 한 대야 씩 받아내며 고통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 외로운 타향에서 모두가 힘들게 사시는데 우리끼리 이렇게 살벌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세상구경을 많이도 해본 제 나름대로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우리 한국인이 누구못지 않게 정이 많은 민족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영국인 남편을 우겨서 내 나라 건축인을 쓴 이유는 경비를 절약하겠다는 이유가 아니라 영국인들 보태주느니 라는 이유였습니다. 계산해 보건데, 영국 건축가들 보다는 훨씬 더 소비가 많았으니까요. 하여튼 저만 너무 창피한 일이지요.
제 사정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에 관해 어떠한 도움의 의견이라도 계시면 연락해 주십사 합니다.
교민들, 본인이 KS 종합건축으로 인해 겪고있는 피해를 다른 사람들은 더 이상 겪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근래에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많은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6 Mill Rise
Westdene
Brighton
BN1 5GH
연락처. 01273508140 / 07974208172
+ 컴퓨터에 능숙하시지 못한 할머니를 대신해서 손녀가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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