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교회얘기]급진적이고 과격한 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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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09.9) 댓글 0건 조회 3,959회 작성일 09-08-10 06:02본문
요즘 교회에 새로운 변화를 주려고 고심 중에 있습니다.
대충 예수 믿지 않고 제대로 예수 믿는 사람으로 살도록 하기 위해서 강한 훈련이 필요하단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제 마음에 가장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과연 주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과격한 제자도를 요구하셨습니다.
부모, 형제, 재산 심지어 자기 생명까지 버릴 각오를 하고 따르라고 하셨으니까요.
제가 교회 내에 핵심 리더를 키우기 위해서 제자훈련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을 단순히 성경공부 하는 것으로 그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신종 바리새인들을 양성할 수 있거든요.
급진적이고 과격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 저의 열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자신이 먼저 그런 제자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부터 겸손하게 주님께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선 '제자도'와 관련된 책을 섭렵하려고 합니다.
진지하게 제자의 삶을 묵상하고 또 순종하며 그분을 따라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제 자신이 급진적이고 과격한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나와 함께 거하는 자들이 그런 제자로 전염되어가게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 복음화는 그냥 착하게 살고, 교회 잘 섬기는 정도의 성도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목숨 걸고 이 일에 달려드는 헌신적인 제자들을 통해서만 그 일이 성취될 것입니다.
주께서 저를 그런 삶으로 인도해 주시고, 사람 낚는 어부로 제대로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를 가르쳐 주소서.
제가 주님을 따르겠사오니 저를 주님의 증인 되게 해 주소서.
저에게 더욱 성령으로 충만케 해 주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 주소서.
제 삶이 주를 따르는 데 있어서 더욱 단순해지게 해 주소서.
평범하게 살지 않고, 위대한 것을 꿈꾸고 위대한 것을 시도하며 살도록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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