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교회얘기]이제는 뒤돌아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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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09.9) 댓글 0건 조회 3,922회 작성일 09-07-13 16:03본문
지난 선교수련회와 선교여행을 통해서 저 개인적으로는 영국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 지 그 정체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즉 여기는 목회지가 아니라 선교지라는 확신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미국은 이민을 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라 '이민 목회'라는 말을 쓸 수 있지만 여기 영국은 대부분 몇 년 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라 차근차근 그 수가 성장해 가는 목회현장이 될 수 없는 거죠.
무엇보다도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미전도 종족'에 대한 부르심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교회와 선교사와 성경도 없는, 심지어 그 땅을 위해서 중보 기도하는 사람도 전혀 없는 종족, 그래서 만일 이대로 간다면 그냥 다 멸망당하고 말 민족이 아직도 3,000종족이나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평생에 이 종족들에게 다 복음이 전해지도록 하는데 헌신하려고 합니다.
이 일이 우리 교회에 가능한 것은 매년 새로운 청년들이 70여명 들어오고 나갑니다. 그들에게 이 선교의 비전을 전하고, 그 미전도 종족을 하나씩 맡아서 기도하고 돕도록 하면 가능한 일입니다. 저 혼자 안 되면 그런 제자를 여러 명 만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꿈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기 런던에서도 랭귀지 코스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초청 잔치를 해서 복음을 전하고 그들 중에 제자를 삼아서 여기에 교회를 개척하고, 그들과 함께 그들 나라로 선교하러가는 일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일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제가 8월 초에 인도에 들어갑니다. 안강희 선교사님께서 7, 8월에 인도의 2,000명의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 일을 하고 계시는데 그 훈련에 함께 참여하여서 현장을 보고 앞으로 우리 교회가 어떻게 선교해야 할 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일을 선교주일로 정해서 선교에 대한 도전과 헌금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일 년에 한 번 선교수련회와 선교여행을 지속적으로 가져서 전 성도들이 선교사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줄 생각입니다. 아직은 꿈만 꾸고 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현실로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주님, 이제는 절대로 쟁기를 들고 뒤를 돌아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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