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올드스트릿 N* 집주인 추정인물 **송 > 이런저런이야기

집주인 한테 시달리다가 영사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작년 2021년 6월 영사에서 올드스트릿 근처 N* postcode에 당시 집주인이라고 주장하던 30대 여성에게 리셉션룸을 렌트 하였습니다.

집주인이라고 저랑 계약하신분이 너무 연락이 되지 않아 혹시 영사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아는 이분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분은 돈을 준다고 연락좀 달라고 해도 자기가 불리하면 연락을 안받으시며, 

2. 스코틀랜드에 살지만 일주일에 몇번씩 런던을 왔다갔다 하시는 김씨, 송씨, 30대, 60대, 부동산직원, 관리인, 집주인 딸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정체를 숨기며, 본인이 법을 잘안다고 주장하시지만 실제로 무단침입, 회사에 연락등 불법적인 행위란 행위는 자기가 다하고 다니시고,

3. 전에 살던 사람들에게 deposit을 너무 안돌려주셔서 고소도 당하시고,

3. 자기도 관리인이라고 하면서 다른 관리인에게 200파운드 씩 방값을 깎아주던 돈에 욕심이 전혀 없으신 분입니다.

저와 집주인 추정 인물의 관계를 대략 말씀드리자면,

- 입주를 하고 처음 제가 사는 리셉션룸과 복도사이에 방 문이 닫치지 않아 이를 집주인에게 이를 통보하였으나 돈이 필요가 없으신건지 대답을 안함.

- 입주한 방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길래 와서 집상태좀 한번 보시라고 했더니 영국에 오래 사셨으니까 사진안보내 주시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냐고 하길래 방문이나 고쳐달라고 했더니 역시 대답안함.

- 다시 연락시도 했더니 대답안하길래 대답하지 않으면 집세를 안내겠다고 하고 렌트를 안내니 어느날 갑자기 자기가 60살 먹은 아주머니라면서 전화와서 난대없이 윽박을 지르시길래 아니 저는 30대 여성이랑 계약했는데 본인은 누구시냐고 하고 전화를 끊으니, 같이사는 플랏메이트 한테 전화해서 그사람 이상한 사람이냐고 가스라이팅을 시전.

- 문은 결국 한참후에 고쳐줘서 (핸디맨 불러서 대충 수리 지금도 밀면 열림) 디포싯에서 렌트비 제하기로 협의하고 약 9개월간 렌트 밀린적 없이 내고 지냄.

- 최근 사시면서 관리하던 분이 한국으로 귀국, 이제부터 드라마가 시작되는데 (기존 까지 각종 빌은 사시면서 관리하는 분이 걷어서 본인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내심.)

- 관리 하던 분이 귀국하셔서, 이분 통장에서 자동이체가 더이상 안됨으로 인해 물세,가스비 고지서가 날라와서 집주인에게 이거 어떻게 하냐고 연락했더니 저보고 간사람한테 연락해서 해결해라 시전.

- 아니 제가 간사람 연락처를 어떻게 알고 연락을 하냐, 집주인이 처리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연락두절. 

- 그 뒤로 제가 출근한 사이 통보없이 수차례 집에 방문하여 메인 전기 스위치를 내리고 가버리고, 빈방을 정리하는등의 행동을 보여 왜 미리 말을 하고 오지 않냐고 했지만 대답을 안함.

- 15일, 18일, 21일, 23일 물세, 가스비 어떻게 하냐 집세 안내고 있으니 연락달라고 연락 시도 하였지만 대답안함.

- 그리고 화룡점정 23일 저녁 10시에 세입자를 보냄.

들어보니 집 밑에까지 왔었다던데, 그 소리 듣고 연락하니 또 연락 안받음.

새로온 세입자 한테는 자기 스코틀랜드 살고 자기는 집주인이 아닌 그냥 관리인이다, 기존에 살던사람 성격이상해서 다른 사람들이 다도망 갔다라고 가스라이팅 시전.

- 24일에 전화, 문자로 연락 시도 했으나 연락안받음, 대답안하면 영사에 글올린다고 하니 그역시도 무시.

  그사이 새로운 세입자에게는 30일에 올태니 그때만나자고 약속 잡았다고함.

-그리고 오늘 30일 자기가 쓰는 같은 번호로 다른 이름 대면서 렛팅 에이전시라고 회사에 연락해서 연봉이랑 개인정보 물어보고, 월급 차압하고 싶다고 했다고함. 회사에서 성실한 사람이라고 했더니 자기가 이야기 들은거랑 다르다고 했다고 하는데, 자기가 1인 2역하면서 뭔소리 하는건지..다시 전화하니까 전화 안받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지금 돈을 너무 내고 싶습니다 근데 이분이 진짜 집주인인지 이제 확신이 없어 입금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분에 대해서 아시는분은 돈드리게 연락좀 받아달라고 말좀 전해주세요.